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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디본사에서 as 맡긴 구두에 빨간점을 찍어 놓구선 저보고 감수하라고 합니다.

닉네임
aqua
등록일
2013-06-14 00:19:20
조회수
4485
첨부파일
 G201306132317541186001M0_1.jpg (24992 Byte)
2013년 5월쯤 세일을 하길레 벨카치노 구두를 샀는데(흰색, 토오픈 여성화)
구두볼도 너무 좁고 가죽도 너무 딱딱해 신는동안 계속 살이 까졌습니다.
무료 as라고 하길래 2013년 6월 1일 본사 메장으로 가서 시야기, 아구 부드럽게, 뒷축 부드럽게 볼제골, 뎅가와 라는 수선을 맡겼습니다.
맡기기 전 구두를 살피며 어느 곳을 수선 요청해야 하나 생각하기 위해 여러 번 구두를 살폈고, 그렇게 하기 이전에도 구두에 달린 악사사리 때문에 구두가 더러워져서 신은 뒤 바로 닦았던 참이었기에 구두에 무엇인가 묻어있지 않았습니다. 더더욱 빨간색의 점은요!!)

몇 일전 본사로 부터 수선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6월 13일 오후 9시 15분경 찾으러 갔습니다.
매장 직원이 구두를 찾아주어 신어보다가, 오른쪽 구두 옆에 빨간색 점이 찍혀 있었고, 마치 볼펜으로 누군가가 점을 찍은 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항의하자 다시 수선해주겠다고 하더니 다른 직원이 와서 에나멜 소재이기 때문에 온전히 빠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 실수가 아니라고 하자, 수선실에서 이런 일이 잦아 어떤 손님들은 수선 밑기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 놓는 사람도 있다고 헸습니다.

제가 제 실수가 아니니, 그럼 변성을 해달라고 하자 자신은 매장 판매원이라 그럴 수 없다고 하더니 급기자 제가 수선을 맡길 때 자기가 직접 받은게 아니라서 손님의 실수가 아닌지 알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수선 이후에 구두를 확인하지 않았냐고 하자 자신은 판매사원으로 매장에 있는데, 그런거 다 일일이 확인 안 한다고 하고, 전국에서 오는 수선구두를 여기 다 여섯 칸에 보관해 두는데 언제 그런걸 다 확인하냐 여기 매장일도 바쁘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다는 등 이유를 대더군요.
수선실에서의 실수한 부분을 제가 감수해야 하는거냐고 물어보자, 자신이 이제껏 말했던, '완벽하게 수선이 안된다, 변상 안된다'는 말과는 다르게 손님에게 감수하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설명하는거라면서 말을 돌리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매장직원도 서두에 말했듯이 수선실에 실수를 했으나 매장직원은 자신이 직접 본게 아니라 알 수 없다, 우리는 변상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말로는 무료as를 내세우며 판매를 하는데, 실제로는 이런 일이 잦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매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와 티가 잘 안 나지만 사진을 밝게 조정해서 보시면 보입니다.
보시기에 점이 작긴 하지만, 탠디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정말 화가 납니다.
작성일:2013-06-14 00:19:20 124.6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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