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고발(생활가전)

소비자 고발 전 필독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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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기자는 보도가치를 판단해 제보 내용과 관련 사항을 취재·분석해 기사화합니다.
제보글 작성 시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자료를 증빙할 경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근거없는 추측이나 주장보다는 확실한 사항에 대해서 제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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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2-50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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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도용건

닉네임
김은주
등록일
2017-02-09 12:28:20
조회수
14349
영업사원이 외할머님의 신분증으로 명의도용하여 2년간 코웨이와 싸우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코웨이 고객센터 상담원과 말씨름입니다.
참고로 외할머니는 1928년생입니다.
어느날 법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채권추심 우편물을
가지고 법원으로 오셔서 울고계신다고 그래서 손녀인 제게 연락을 하신겁니다.
제가 알아보니 할머니앞으로 정수기및 공기청정기가 4대가 렌탈이 되어있고 장기미납으로
할머니집으로 채권추심예고 통지서가 왔고, 할머니는 무슨내용인지 모르니 그냥 법원으로
가신겁니다.
그래서 우선 정수기등 설치된 주소를 알아보고 제가 연락을 했더니 다른사람이 쓰고 있고,
그사람에게 왜 본인명의도 아닌데 쓰고 있냐고 했더니 영업사원이 무상으로 쓰라고 준거라고 합니다.
더 어의가 없는건 코웨이에서 연락이 와서 반납해달라고 연락이 왔다는데, 그런데도 코웨이에서는
제가 명의도용건이라고 주장을해도 묵묵부답입니다.
결국엔 명의도용건으로 법원에 영업사원을 고소하고 법원판결문을 받았습니다
코웨이에 팩스로 판결문을 보냈고, 상담원에게 할머니의 신용이나 할머니통장에서 100만원가량 자동
출금된 금액도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처리해주는 부서는 서울본사에 따로 있고,전화번호가 없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할때마다 똑같이 할머니 명의도용건을 처음부터 설명해주고 나면 상담원은 답변은 최대한 빨리 처리될수 있도록 본사 불만처리부서 팀장에게 메모남겨 최대한 빨리 연락드릴수 있게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3년이 접어들고 있습니다.
28년생 할머니가 계약서 글이나 보이시겠어요. 무엇보다 화가나는것은 코웨이의 묵묵부답입니다.
2년동안 일주일에 두세통을 전화을 지금도 하고있는데 말입니다.
작성일:2017-02-09 12:28:20 112.162.11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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