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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냉장고가 4년동안 10번넘게 고장났습니다.

닉네임
김재현
등록일
2017-07-05 15:34:44
조회수
5446
냉장고를 사고나서 보통 어느정도기간을 쓸까요? 내용연수를 7년으로 측정하고는 있지만, 보통 10년이 넘게쓰는 냉장고가 우리주위에서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2013년 8월에 구매한 냉장고가, 15년 12월에 고장이 나서 수리를 받습니다. 그후에도 근 1년 반을 계속해서 같은사유(냉장,냉동안됨)로 수리를 받았고 올때마다 다른 핑계를 대며 다른 부품을 갈았습니다.

무상수리는 물론 유상수리까지도 진행을 하였으며, 공식적으로는 7번 as접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기사의 개인폰으로 연락한거 까지 합하면 10번이 넘을것입니다.

매번 고쳤다는 냉장고는, 길면 2주 짧으면 3~4일만에도 동일 증상 (냉장,냉동안됨) 으로 수리를 받았고, 몇번이나 교환을 요구하였지만, 고칠수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결국 하트라인이라는 곳에서 냉매누출이 된다며 인한 수리불가 판정을 하더군요.

엘지전자의 제품수리 해결방식에 너무 불만이 많습니다.

첫째로, R-U913모델의 경우 동급제품의 교환이 되지만 R-U914제품은 안된다는 그 차별적 행태
(같은 910리터제품이고, 거의 동일한 제품임에도, 기사 및 민원담당의 답변은 913모델의 경우 인터넷에서도 이슈가 된바 있어서 가능하지만, 914는 그런게 아니다,, 같은 사유(하트라인에서 냉매누출)의 수리불가임에도 불가하고 그딴 말을 하네요..이슈화 시키면 되는건가?)

인터넷 블로그를 찾아보니 914모델도 2년사용 후 하트라인 고장으로 수리불가 판정을 받고 동급으로 교체받았다는 글이 올라와있었고 기사에게 보여줬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말만하며 감가상각 이야기만 합니다.

둘째로, 감가상각 기준일이 최초 수리일인 15년 12월이 아닌, 16년도에는 수리이력이 없다는 확인할수도 없는 이유로(실제로는 기사 개인폰으로도 연락한 적도 많고, 정식접수된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솔직히 미심쩍습니다.) 17년 현재를 감가상각하는 기준일로 잡는 행태 (계속해서 수리를 해왔고, 불편을 겪은 고객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더군요)

셋째로, 최초구매가격을 측정함에 있어 저의 노력으로 받은최종할인가를 적용하는행태
왜 출고가를 적용하지않고, 할인다 받은 그 금액을 적용하는가?
(동일제품에 동일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제휴 신용카드를 일부로 발급하여 할인을 받거나, 다른 가전을 같이 많이사서 할인을 더 받은사람이 더 손해를 보는 이상황)
만약 다시 구입할때는 그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 해 주지도 않을것인데..


거기에 추가하여,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5%를 가산하는것은 법적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선심을 쓰듯이 "5%는 감가상각에서 더 해주겠다고 " 이야기하는 소비자 우롱행태

소비자보호규정 등을 따지면, 감가상각의 방식을 취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기결함으로 인한 고장을 계속 숨기면서, 2~3년동안 썩어 내버린 음식에 대한 보상은?
그 수리를 불렀던 전화요금은?
그리고 수리시 집에 있어야만했던 내 시간의 보상은?
그러한 모든 불편을 전혀 고려하지않는 엘지전자의 행태.

근 4년을 사용했지만, 그 중 2~3년은 제대로 되지도 않는 냉장고를 쓴 마당에, 내노력으로 카드할인받고, 가전제품 모아서 한꺼번에 사고해서 최종 할인구매한 295만원짜리를(출고가3,980,000원) 150도 안되는 돈만 주고 해결하려하는 민원대응에 분노를 넘어 실망이 생깁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동일제품은 아니라도 비슷한 급의 냉장고로 교환을 원한다는 요청을 싸그리 무시하는 민원대응.

컨슈머치 관계자분께도 알립니다. 엘지전자 냉장고 고장에 대해 인터넷 검색만 조금하셔도, 어마어마한 양의 리뷰 및 불만이 쏟아져 나올것입니다. 구매할때는 한없이 을처럼 행동하다가, 문제가 생기면슈퍼갑이 되는 엘지전자의 행태. 민원부서는 as센터에, as센터는 민원부서에 책임을 전가하여 도대체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행태.

제발좀 공익을 위해 고발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7-07-05 15:34:44 211.182.23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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