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의 자녀가 국제대회 참가를 앞두로 골절 사고를 당해 전액환급을 요구했지만, 계약금은 환급받지 못했다. A씨 자녀가 국제창의력대회 참가를 위해 국제캠프 참가 계약을 하고 출국 일정을 잡았다.그러나 참가일을 약 3주 앞두고 자녀는 갑작스럽게 성장판 골절 진단을 받게 됐다.즉시 국제캠프 참가를 취소했고 가입비 457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주최측으로부터 307만 원은 환급을 받았으나 계약금 150만 원은 환급받지 못했다.A씨는 단순변심이 아닌 자녀의 사고로 인한 불가피한 참가 취소이므로 환급받지 못한 계약금의 환급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