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 당일 부친 입원, 대금 50% 환급 요구 '거절' 여행 당일 부친 입원, 대금 50% 환급 요구 '거절'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행 당일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으나, 여행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국외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 74만8000원을 결제했다. A씨 부친은 병세가 악화돼 여행 당일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고, 이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청하며 부득이한 사정이므로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호텔과 항공권이 모두 노쇼 처리가 돼 환급은 불가하나, 항공권 유류할증료와 세금 등 11만200원은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는 A씨에 소비자법령을알아보자 | 전정미 기자 | 2023-03-19 04: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