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전국 수백 곳의 농가에서 토마토 400여 톤을 매입해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단일 유통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쿠팡은 최근 토마토 수요 급감으로 판로가 끊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토마토 400여 톤을 오는 23일까지 1주간 매입한다. 지역 곳곳의 토마토 특산물 등 쿠팡에 토마토를 납품하는 전국 농가 수백곳에서 매입물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방울토마토 품종에서 나타난 복통·구토 증상 등으로 전량 폐기 이슈가 발생했는데, 이번 이슈와 무관한 국내 대부분의 토마토 농가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강원도 화천군과 손잡고 2년 연속 화천토마토 판로 지원에 나선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방송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지역 축제가 취소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공영라방을 통해 화천토마토를 긴급 편성해 소개한 바 있다.당시 라방에서는 ‘흑토마토’와 ‘깜빠리토마토’ 총 4.8톤을 판매하며 매진을 기록했다.올해는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화천토마토축제 현장에서 직접 생중계로 진행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 1시간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