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SK그룹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SK그룹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이천포럼은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201
SPC 배스킨라빈스가 SK텔레콤 T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7월 ‘SKT T day 레디팩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9일 단 하루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레디팩 구매 시 T 멤버십 고객 유형에 구분 없이 총 1회 사용 가능하며, 레디팩 1개를 구입하면 원하는 플레이버로 1개를 더 제공받아 9900원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일부 점포 행사 미운영되며 레디팩 외 오가닉 및 미니 레디팩은 프로모션에서 제외)‘T day 레디팩 1+1’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디팩 결제 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AI LAB for startups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과 통신의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국내 금융권
SK그룹이 지난해 환경과 사회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2조 원의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20조 원이 넘는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냈다.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창출액을 측정해온 SK그룹이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사회적가치 총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SK그룹은 4일 SK 주요 관계사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1조6000억원(8.6%) 가량 증가한 20조 55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 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LCK 스프링 결승전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는 2만 명 규모의 이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이스포츠 문화투어'에 협조하고 행사 당일에는 시가 운영하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 대상으로 게임 홍보공간과 플레이
SK그룹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SK그룹은 이들 2개사에 사업지원금 외에도 SK 관계사와의 사업협력, 임팩트 투자 유치, 멘토링, 홍보 등 기업 활동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넷스파는 폐어망과 폐로프 등 해양폐기물에서 나일론, 폴리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가 앞으로 구매할 전기
11번가(대표 하형일)와 아마존이 오는 17일까지 7일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10월의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Pre Black Friday, 이하 프리 블프)' 이벤트를 진행한다.11번가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 7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행사를 진행, 해외직구 전체 거래액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해외직구족의 뜨거운 반응을 이번 행사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신현호 아마존&글로벌 담당은 “지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때의 고객 호응이 높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앞서 대규모 프리 행
SK텔레콤이 AI 컴퍼니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미래에 회사를 이끌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자릿수 규모로 22일부터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고가의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분실·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보험 가입 경로도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불만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스마트폰 보험 가입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보험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12건으로 상담 이유를 분석한 결과, 중요 정보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이 41.7%(130건)로 가장 많았고, 불합리한 보상 기준 등이 36.5%(114건), 번거로운 청구절차 등이 13.1%(41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