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의 품질보증기간이 홈페이지에 명시된 것과 달랐다.A씨는 75만 원에 구입한 가스보일러에 누수가 발생해 업체에 수리를 요청했다.업체측은 수리가 불가능해 교환을 해야 하는데, 품질보증기간 1년이 경과해 제품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A씨는 사업자의 홈페이지에 공지된 품질보증기간이 2년임을 이유로 제품의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수리비의 70%를 부담하라고 했다.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은 제품 판매 시 교부하는 품질보증서에 기재한 기간을 적용함이 원칙이다.품질보증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품질보증서에 기재하지 않았어
가스보일러에 수시로 물을 보충해야 되지만 제조사측은 주택 누수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가스보일러 설치 후 11개월 후부터 보일러에 매일 2회 물 보충을 해야 했다.이에 대해 3회 이상 A/S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주택 누수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주택 어디에서도 누수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는 보일러 자체 하자로 보이므로 보일러 교환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해당 기준에 따라 보일러를 교환하도록 권고했다.물보충 기능 오류가 매일 2회 이상 나타나는 것은 보일러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소비자분
냉장고 구입 직후 발생한 하자로 추가 피해를 입게 됐다.소비자 A씨는 냉장고 구입 후 2일 만에 작동 불량 상태에서 누수가 됐다.AS를 신청하니, 기사가 방문해 교환해 주기로 했다.제품 누수로 인해 거실 바닥이 들뜨고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A씨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 불량에 의해 거실 바닥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면 「제조물책임법」상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제조물책임법」에는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가열식 가습기는 전기로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내보내는 방식의 가습기로, 살균효과가 있고 따듯한 가습이 가능해 겨울철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가열식 가습기 21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품이 넘어졌을 때 뜨거운 물이 유출돼 화상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열식 가습기 관련 화상사례는 총 92건이다.그중 77.2%(71건)가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했다.가열식 가습기
차량이 주차 1시간만에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차량은 약 6만5000km 가량 주행했다.해당 차량 제조사의 목포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전체를 교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칠 뒤 주행 후 주차했는데 약 1시간 만에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은 전소됐다.소방서에서 조사한 결과 방화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자차보험 가입여부에 따라 보상 협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자동차 종합보험 중 자차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와 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경우로 분류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냉각수 누수를 방치하다가 품질보증기간을 넘겼다.소비자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 후 2년1개월 간 3만7400km를 운행했다.그러던 중 차량을 주차해 두면 바닥에 냉각수가 바닥에 떨어지는 현상이 이어졌다.그러나 A씨는 사업상 바쁜관계로 입고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입고하니 라디에이터에서 냉각수가 누수되는데 해당 부품은 보증기간이 경과돼 일반수리를 받으라고 한다.A씨는 냉각수 누수 현상은 보증기간 이내부터 발생했는데, 보증수리를 요구할 수는 없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증기간 경과 후 입고했다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없다고 말
소비자들은 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안전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소비자 724명을 대상으로 난방매트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흘간 귀뚜라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참여자의 42.4%는 ‘유해 전자파 걱정이 없는지 여부’라고 답했으며, 24.4%는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보관 등 불편 해결 여부’를 선택해 전체 응답자
락앤락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텀블러, 콜드컵, 물병 등 베버리지웨어 신제품 5종에 대해 11개 제품을 출시했다.먼저 아이들의 수분 섭취 습관을 돕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스쿨핏’ 시리즈 신제품 ▲스쿨핏 시나모롤 원터치 텀블러 ▲스쿨핏 마이멜로디 원터치 텀블러 ▲스쿨핏 쿠로미 원터치 텀블러를 선보였다. 197g의 초경량 텀블러로 원터치 오픈 방식을 택해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진공 구조로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
한 소비자가 보온포트의 하자로 화상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나, 제조사는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가 사용하던 보온포트가 쓰러지면서 급수구로 누수가 발생해 당시 옆에 있던 생후 9개월 된 자녀가 화상 피해를 입게 됐다. A씨는 제조사 측에 제품설계상 결함으로 누수가 발생해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제품구입가 환급과 자녀의 화상 치료비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해당 제품은 전기용품안전인증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됐고, A씨 과실로 제품이 넘어져 자녀가 화상을 입은 것이므로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
업체에 누수탐지를 맡겼지만 탐지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부품이 훼손돼 또 다른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건물의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 업체에 누수탐지를 요청하고 20만 원을 지급했다.업체 측은 누수 원인을 2층 화장실 욕조 바닥의 방수 문제라고 판정했다.일주일 뒤 A씨는 건물 1층의 오른쪽 방에도 누수가 발생해 벽지와 바닥이 침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보일러 업체가 누수의 원인이 온수배관의 보일러 연결부라고 판단해 새 너트로 교체했고, 그 후 건물에 더 이상의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이 누수탐
귀뚜라미가 환절기를 맞아 겨울철 필수 숙면 가전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오는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9일 오후 10시 55분 GS홈쇼핑 ▲10일 오후 6시 30분 CJ홈쇼핑 ▲12일 오후 6시 35분 GS홈쇼핑 ▲13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