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를 띄운다.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29일 무착륙 관광 비행을 위한 특별기(A380)를 띄운다.대한항공카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마일리지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를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혁신에 도전한다.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업계 최초로 2018년에 출시했던 기존의 '보장분석 서비스'를 보상데이터까지 활용해 인공지능(AI)기반으로 최적의 보장을 추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번 4월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했다.기존 서비스가 유사한 또래의 평균 가입보장과 비교해 부족한 보장을 추천했다면, 새로운 '보장분석 서비스'는 연령대, 성별 등 동일 고객 집단의 가입형태 뿐만아니라, 직전 3년 동안 삼성화재에 청구되고 지급했던 보상데이터를 AI기술로 분석해 추천보장내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ASEAN Committee in Seoul)’을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그룹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찾아 올 새로운 기회에 대한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주요 회원이다.이날 행사에는 LS 측에서 구자열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
대신증권이 일본상업용 부동산과 리츠 투자 전략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대신증권은 21일, 일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소개하고 J-REITs의 차별적 특징과 섹터 별 전망을 정리한 ‘일본 부동산과 J-REITs의 모든 것‘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일본 부동산과 J-REITs의 모든 것‘ 책자는 일본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리츠 시장 사이의 순환구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분석과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이 책자는 ‘일본 상업용 부동산 시장 및 리츠 개론’ 파트와 ‘2021년 투자전략 및 종목 소개’의 두 개의 파트로 구성돼
KB증권은 M-able Land Tribe(이하 마블)조직에 대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다.마블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프라임클럽 등 비대면고객 서비스를 주도하는 KB증권의 대표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여의도 파크원 빌딩 29층에 약 30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KB증권은 이 곳을 '마블스퀘어'라고 부른다.마블스퀘어는 UV자외선 살균기능을 하는 클린룸을 통과해야 사무실로 입장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이 강조되는 시기인만큼 클린룸을 조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가지는 '공감과 위로'의 가치가 학술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이영림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종교교육학연구'에 발표한 논문 를 통해 광화문글판을 '역경을 통한 성장'의 측면에서 조명했다.보왕삼매론은 중국의 묘협 스님이 저술한 글로, 현대인들이 역경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이 교수는 사람들이 각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상생 모델 구축 및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카카오모빌리티 직영 운수사 및 카카오 T 블루 가맹형 택시 기사를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사 공동마케팅을 통해 신한은행 모바일 App 이용자의 혜택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직영 운수사에 재직하는 택시기사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에는 직영기사뿐만 아니라 카카오 T 블루 가맹형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AI(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Lab장을 영입했다.김민수 센터장은 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AI선행연구소 부서장으로 AI 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김 센터장은 제조,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딥러닝, 강화학습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 처리 기반 텍스트 분석 개발, 딥러닝 기반 분류 모델 및 추천 모델 개발 등의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이 ‘제4회 내가 만난 참사람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50편을 발표했다.지난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일상에서 만난 참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706편이 접수됐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작 4편, 우수작 16편, 입선작 28편 등 총 5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수상자들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대상으로 선발된 ‘백(白)구두 아저씨’는 글쓴이가 병원 검사실에서 만났던 참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과
GS건설이 '계룡자이' 분양을 완료했다.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계룡자이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계룡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는 고객의 경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 만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365일 24시간(정산시간 제외) 신청 가능하다.금리는 최저 연 3.04%(15일, 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만기는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비상금 대출’은 케이뱅크 앱 ‘상품’ 코너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케이뱅크는 올 2월 연계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스마트컨택센터’ 서비스를 오픈했다.‘스마트컨택센터’는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고객의 경험을 연계해 상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AI 플랫폼이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이나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서비스이며, 그동안 상담사의 전화 또는 문자(알림톡) 등으로 진행하던 것을 손보업계 최초로 피보험자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