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를 중도 해지한 소비자가 진도율 0%가 아니라는 이유로 환불을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강의를 2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수강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15만 원을 결제했다.그런데 A씨는 개인사정으로 3월 15일 계약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결제일 기준 7일 이내 또는 진도율 0%일 경우에만 환급이 가능하다며 거부했다.A씨는 관련 법률에 따른 적절한 환급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의 약관은 무효로 A씨는 남은 기간에 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1개월 이상 계약인 경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해지한 소비자가 학원 측이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방문판매원을 통해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1년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37만6000원을 지급했다.이주 뒤쯤 A씨는 자녀가 강의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A씨가 사무실로 방문시에만 계약 해지가 가능하고 위약금 및 정상가 수강료 등을 공제한 161만94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사업자가 6개월 이전에는 해지가 불가하다며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자 소재지로 방문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
한 공무원 수험생이 공무원 인터넷강의 갱신을 신청했으나 학원 측으로부터 갱신기간이 지났다며 거절당했다. A씨는 공무원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시험 응시 후 불합격을 인증하면 1년씩 수강기간의 연장이 가능한 '평생 0원 프리패스' 상품을 계약하고 194만 원을 지급했다. 시험에 불합격한 A씨는 당해 연도 12월 9일에 수강기간 갱신을 신청했으나, 학원 측은 홈페이지와 문자로 공지한 갱신신청 기간인 11월 말일이 지났다며, 갱신이 거절됐다고 답했다. A씨는 학원의 광고성 문자로 인해 갱신 관련 문자 메시지를 나중에 인지했다
한 소비자가 인터넷 강의를 해지하면서 사은품을 두고 업체와 이견이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가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계약 당시 아이가 수업을 듣지 않는 경우 부모에게 연락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 결정했다.하지만 생각보다 관리 만족도가 떨어져 항의를 해도 한 달이 지나도록 시정되는 부분이 없어 해지를 요청했다.업체는 계약서에 따라 계약 당시 받은 사은품이 해지시점에 새 상품이 아닐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서비스도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았는데, 사은품 반환은 계약서대로
자녀의 이러닝 콘텐츠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 당시 받았던 경품에 대한 반환금액이 과도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를 한 이러닝 콘텐츠의 1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웹캠, 헤드셋, PMP 등을 사은품으로 받았다.서비스를 6개월째 이용하던중, 아이가 더 이상 흥미를 보이지 않아, 서비스를 해지하고자 한다.이러닝 콘텐츠 사업자는 계약 당시 경품으로 제공한 웹캠, 헤드셋, PMP 등에 대해서 60만 원이라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A씨는 경품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훨씬 높으로 보인다며 요구대로 60
한 소비자가 1개월짜리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1강을 듣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고1 자녀에게 ‘30일 완성! 수학 개념 잡기’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 줬다.아이가 20강 중 1강만 보았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다음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업체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고, 1개월짜리 강의이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수강료의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교습비등의 반환 등)를 살펴보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인터넷교육서비스의 경우 대부분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이 이뤄지는 만큼 환불 관련 소비자 피해도 적지 않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접수된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는 1,744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4위를 차지했다.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으로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인해 `6개월 이상' 장기 이용계약에서 발생한 피해 건수가 전체 피해 건수의 80.1%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시험 공부나 취업 준비를 위한 학습수단으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가 환불을 신청하면 업체 측이 자체적 약관을 들어 거절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물리는 식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접수된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는 1,744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4위를 차지했다.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으로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인해 `6개월 이상' 장기 이용계약에서 발생한 피해 건수가 전체 피해 건수의 80.
연간회원으로 등록한 헬스클럽이 몇 달만에 갑자기 문을 닫았다면 소비자들은 매월 빠져나가는 결제금액을 계속 내야할까.헬스클럽, 인터넷강의 등 최소 수개월에 걸쳐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업종의 경우 소비자들은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그런데 일부 소비자들은 장기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이 사라져 서비스는 받지 못한 채 매달 결제 금액만 지불하는 상황에 놓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철, 강의실이나 가정을 방문한 사업자의 설명을 듣고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낭패를 보는 소비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최근 3년간(2013~2015년) 접수된 인터넷강의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1,441건이다.일부 사업자들이 ‘장학지원’, ‘할인혜택’, ‘해지 시 환불 보장’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진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소비자에 득인가 실인가 : 짜장·짬뽕 이어 비빔면까지 영역 확대. “비싸도 너무 비싼” 무분별한 프리미엄 마케팅 꼼수 지적. (관련기사 링크)△[컨슈머 인포] 인터넷강의 피해 중 방문판매가 절반…새학기 주의 요망 : 인터넷 강의 피해, 방문판매 52.5%. 강의실
LG전자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한 ‘G Pad II 10.1’을 18일 국내 출시한다.‘G Pad II 10.1’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에 맞춰, 화질(풀HD)을 높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먼저, 같은 크기 대 태블릿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경쟁제품과 달리 16:10 화면비율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패스트푸드 3사 가격인상, 매장 내 별도 공지 안해 :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점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 언론 통해서만 공지하고 매장 내에는 내용 없어. 인상 정보 쉽게 알기 힘들다는 지적.(관련기사 링크)△흡연 경고그림 의무화 법안, 국회 전체회의 통과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
최근 대학 강의실 등을 찾아다니며 자격증 취득, 어학 학습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CD나 교재가 포함된 인터넷강의를 방문판매하는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대학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방문판매로 인터넷교육서비스 이용을 계약했다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사건을 분석한 결과, 특히 대학생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대상 인터넷
[소비자고발신문 = 미디어팀] 미성년자가 소비자 피해를 입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피해예방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미성년자 관련 소비자 피해를 집계한 결과, 2010년 24건, 2011년 40건, 2012년 52건, 올해 9월말까지 21건이 접수돼 해마다 꾸준히 늘어
#사례1) 서울에 거주하는 조 모씨는 지난해 7월 13일 A업체의 방문판매원과 자녀의 인터넷강의 18개월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274만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계약 시 설명과는 달리 담임교사의 학습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계약서에 6개월 의무이용기간을 특약으로 명시했다며 거부했다.#사례2)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급이 다른 집전화로 생생한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된다.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통신, 엔터테인먼트, 홈 시큐리티, 생활편의 등 집안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 ‘올레 스마트홈 폰 H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KT는 지난 11월 13일 All-IP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유선과
인터넷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강의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학원이나 과외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하지만 인기강좌는 일반 학원 수강비와 비슷하고, 필요한 강좌들만 선택해 수강하더라도 수강기간이 길어진다면 예상외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