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가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조작부 녹 발생으로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레토지엠에스가 제조 판매한 ‘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1400M(LHD-UD05)’ 제품에 대해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이 해당 가습기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조사했다.그 결과, 제품 상단부의 방수 처리가 미흡해 조작부가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녹이 발생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해당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3
가열식 가습기는 전기로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내보내는 방식의 가습기로, 살균효과가 있고 따듯한 가습이 가능해 겨울철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가열식 가습기 21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품이 넘어졌을 때 뜨거운 물이 유출돼 화상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열식 가습기 관련 화상사례는 총 92건이다.그중 77.2%(71건)가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했다.가열식 가습기
아성다이소가 ‘정전기 방지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해, 가습기, 바디케어용품,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총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가습기로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나무무늬 가습기’는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몸통에 뚜껑부분을 나무 질감으로 디자인해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은 상품이다.가습 기능 외에, 백색과 전구색 2가지 컬러의 LED 기능이 있어 무드등으로도 활용가능한 상품으로, 라운드형, 우유병 모양, 도토리 모양 3종류로 구성했
락앤락의 자회사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이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12월 20일부터 더현대 서울 라이프 B에 입점한다.제니퍼룸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진행됐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가족, 연인들을 포함해 14일간 총 2만 명이 팝업스토어에 다녀갔다고 전했다.브랜드 고유 컬러인 오렌지와 경쾌한 패턴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은 제니퍼룸 팝업스토어는 커피, 리빙, 키친, 라이프스타일 존과 포토존으로 공간을 구성해 방
LG유플러스가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을 출시한다.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침대에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공기청정기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의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빈트(대영전자) ▲모지(디엘티) ▲혼스(시선글로벌) ▲클라윈드(오텍캐리어) ▲씽크웨이(웨이코스) ▲제로웰(제로웰) ▲에어웰99(청교바이오텍) ▲한솔일렉트로닉스(한솔일렉트로닉스) 등 8개 제품이다.이번 조사에서 제외된 공기청정기
제품 하자를 인지하고도 소극적으로 일관하던 LG전자가 결국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21일 한국소비자원은 LG전자의 LG휘센 제습기의 물통이 물리적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LG전자는 균열이 발생한 물통 교체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동일 사례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해당 제품 물통 전체에 대해 무상 교체 조치를 진행하기로 추가 협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LG전자가 하자를 인지한지 1년여가 지난 시점이라는 것, 한국소비자원에 의한 대응이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컨슈머치는 지난달 ‘LG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쿠쿠전자의 반품 과정이 복잡하다며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네이버 원쁠딜을 통해 쿠쿠전자 제습기를 구매한 A씨는 제품 불량으로 반품을 요청했다. AS기사가 방문해 불량판정서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A씨는 일주일 후에 기사 방문 예약을 잡았다.AS기사가 방문해 1시간가량 점검 후 '불량'이라고 말했다. 기사는 가습기를 지점으로 가지고 가 심층점검을 한 번 더 받은 후 2~3일 후에 불량판정서가 나온다고 말했다. 문제는 불량판정서가 발급되더라도 추가 절차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가 공기청정기가 고장나 수리를 요했지만, 판매자는 수리가 불가하다고 고지했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 딸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기청정기를 13만1700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판매페이지에 ‘해외직구 특성상 국내에서 A/S는 불가능하며 국내 사설업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A씨는 공기청정기의 작동 불량으로 판매자에게 이의 제기했고, 판매자로부터 안내받은 수리점을 방문했다.그러나 수리점 측은 A씨 공기청정기의 작동불량은 PCB 하자가 원인이나 다른 회사에서 판매한 제품이므로 수리해줄 수 없다고 했다.A씨는 공기청정기가
쿠쿠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10L) 제품이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쿠쿠전자㈜가 판매하는 초음파 가습기의 진동자에 변색이 발생하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 위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진동자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입자화 시켜 공기 중으로 불어내는 초음파 가습기 부품이다. 쿠쿠전자는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3월 31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확인된 위해정보를 판매사와 함께 검토한 결과,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 CH-C801FW(노블 화이트),
가습기와 관련해 부정적인 TV 방송을 시청한 뒤 반품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가습기를 구입해 사용했다.일주일 전 TV에서 가습기에 대한 특집방송을 보게 됐다.방송에서는 가습기를 매일 닦아주면서 3시간마다 물을 갈아줘야 한다고 주의사항이 나왔다.하지만 A씨가 가습기를 구입할 당시 일주일에 한 번만 닦아주면 되고 살균처리도 잘 되는 제품이라고 안내 받았다.A씨는 판매원의 말을 믿고 구입하게 됐는데, 방송에 따르면 판매원의 안내가 틀렸다는 것이다.업체는 구입 후 2개월 간 사용한 제품으로 교환이 불가하며, 제품에
롯데제과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선보였다.이번 롯데제과에서 선보이는 컬래버 빼빼로는 6종으로 구성, ‘포켓몬’, ‘인생네컷’, ‘바닐라코’, ‘흔한남매’, ‘망그러진 곰’, ‘산리오’ 등과 함께 협업해 제품 콘셉트를 모두 다르게 구성했다. 또 컬래버 빼빼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기획 제품에 따라 다르게 편성했다.‘포켓몬 X 빼빼로’는 제품 패키지에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성품으로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12개입) 이외에도 포켓몬 아크릴 키링 1개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만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2022 국제 가전 박람회에 6회 연속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서 개최되는 'IFA 2022'는 1924년부터 시작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갖는 전시회로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 기술·가전 전시회로 꼽힌다.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가전 ▲홈엔터테인먼트 ▲오디오 ▲통신 ▲컴퓨팅&게이밍 등 분야에서 약 1900여 개 업체와 24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150
전자제품 제조·판매업자인 오아 주식회사(이하 오아)가 이른바 빈박스 마케팅으로 100여 개의 다양한 제품군에 3700여개의 허위 구매후기를 게재한 것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오아와 광고대행업자인 유엔미디어 및 ㈜청년유통(이하 청년유통)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인터넷쇼핑몰의 실제 구매자인 것처럼 거짓으로 후기광고를 게재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과징금 1억4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빈 박스 마케팅’은 네이버 등 온
한 소비자가 시공한 원목 바닥의 틈이 너무 넓어 보상을 요구했으나 시공업자는 집안의 습도 탓으로 돌렸다.A씨는 인테리어 사업자와 자택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하고 1억3395만 원을 지급했다.인테리어 사업자는 원목바닥 시공을 전문 시공업자에게 의뢰 후 대금 1247만1000원을 지급했다. 바닥 시공 후 1개월 뒤 A씨가 자택에 입주했고, 원목바닥의 틈새가 벌어져 있어 이의를 제기했다.시공업자가 방문해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름철에 원목이 팽창하면서 틈새가 메워진다고 했다.그러나 틈이 많아 먼지와 머리카락이 껴 사용상 문제가 있었고
양키캔들 일부 제품이 리콜이 된 뒤에도 두 달여간 시중에 유통이 됐다.지난 1월 17일 환경부는 시장 1위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 방향제 '스피어스 미드썸머나잇향'과 '클린코튼향'에 대해 수입∙판매금지 및 회수명령을 내렸다.해당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CMIT 성분은 생활화학제품 호흡기노출가능제형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함유금지물질이다.방향제는 호흡기 노출 가능성이 있는 품목으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오는 2월 말까지 ‘노블 가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노블 가습기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다. 더욱 많은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코웨이는 고객이 ‘노블 가습기(AM-1421G)’ 제품을 구매하면 10만 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노블 가습기는 자연기화식 가습에 에어 히팅 시스템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어 히팅은 온풍을 이용해 수분 입자의 온도 저하를 최소화하고, 가습량을 풍부하게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0일, 서울 서초구 락앤락 본사에서 제1회 디자인 공모전 ‘생활을 디자인하다’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해당 기간 공모전 사이트 ‘더콘테스트’ 기준으로 가장 많은 조회 수(12만 이상)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공모전은 제품 디자인과 비주얼 디자인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통해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기업 가치를 디자인으로 잘 드러낸 11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상보다 뛰어난
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0 총결산 세일’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늘면서 폭발적으로 소비가 커진 품목을 엄선해 마련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IT가전 수요가 가장 크게 늘었다. 온라인 수업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으며, 특히 태블릿PC는 개별 아이템 중 가장 높은 426%의 신장률을 기록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0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11월 2일 출시한다.‘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Feeling Christmas All Around)’을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시즌 기획상품 12종을 선보인다.신제품 음료 2종은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시나몬 향, 마시멜로우의 달콤함이 풍성하게 잘 어우러진 ‘메리 마시멜로 핫 초콜릿(R/5900 원)’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후 치즈 크림 폼을 올린 ‘메리 티라미수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