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약관에 따라 환급금이 없다는 말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고시원을 월 이용료 28만 원에 계약한 A씨는 2주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대금 반환을 요구했다.그러나 고시원측은 자체 환불 규정에 따라 전액 환불이 불가하다고 전했고, A씨는 이는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산정된 환급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고시원측은 고시원 이용 계약서에 따라 A씨에게 5만 원을 환급했고 이용료는 하루 2만 원으로 이용 기간 14일에 대해 일할 계산하면 차액이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13개
한 소비자가 고시원 이용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약관에 따라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고시원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사업자에게 67만 원을 지급했다.고시원을 이용하던 중 A씨는 공용주방의 방충망 보수지연과 에어컨 사용불가를 이유로 7월 16일에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방충망 보수를 실시했고 에어컨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약관에 따라 환급은 불가하지만 원만한 해결을 위해 잔여대금의 50%를 환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
고시원의 부당한 위약금으로 화가 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9월 25일 고시원을 1개월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고시원 이용료 30만 원을 지급했으나 같은 달 30일 개인사정으로 중도해지하고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이용기간 동안의 금액을 공제한 잔여기간 이용료를 환급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고시원 측은 입실원서에 개인 사정상 퇴실할 경우 입실료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고지했고 A씨도 서명했으므로 이용료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고시원의 해당 약관은 무효며 A씨는 고시원 이용료의 2/3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A씨 계약
어느날 사용하지 않은 카드대금이 500만 원이나 청구됐다면 무척 난감할 것이다.소비자 A씨는 카드대금 청구내역서에서 알 수 없는 카드대금 516만390원이 청구된 사실을 알게 됐다.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B에서 발생된 매출로, 결제대행업체인 C에서 청구돼 있었다. 이에 A씨는 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없음을 밝히고 신용카드 사용대금의 청구 취소를 요구했다.결제대행업체 C는 청구 취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C업체 측은 결제시 회원의 카드번호, 유효기간, 주민등록번호, 카드의 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오류 없이 입력돼 승인됐으므로 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알바는 ‘피팅모델’이었다. 올 상반기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평균 1만8천8백원이 넘는 높은 시급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상반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알바시급은 평균 8,881원을 기록, 법정 최저시급보다 평균 531원이 더 높았다. 지난해 2분기 알바몬이 발표한 평균시급 8,195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넥슨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재오픈 없다” : 넥슨, 오는 9월 29일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여성캐릭터 선정성 등 논란 다수…“신작 집중할 것” (관련기사 링크)△[카드뉴스]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노래 :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신나는 여름노래 10곡 추천! (관련기사 링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황사·미세먼지 ‘공습’ 공기청정기 “뭐가 좋을까” : 정화능력·필터등급 천차만별…미에어2, 정화성능 “글쎄”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가성비 앞서.(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日 규슈 구마모토 잇단 여진여행상품·항공권 환불될까 : 여진 발생 규모 ‘위협적’ 추가 피해 우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대표 이덕승, 이하 녹소연) 소비자상담센터는 고시원 이용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크게 증가했다며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18일 녹소연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고시원 관련 소비자상담건수가 올해 1분기 동안 364건 접수돼 전년동기(301건)에 비해 63건(20.9%) 증가했다고 밝혔다.주요 상담내용은 ‘해지 및 환급 거부’ 2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고가車 보험 합리화…수입차 '씁쓰레' 보험사 '빙그레' : 내년 3월부터 렌터카 지급기준 변경·미수선수리비 폐지…고가 차주 “수리비·부품값 정상화가 우선” (관련기사 링크)△논란의 종교인 과세 2년 유예…2018년부터 시행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
고시원은 젊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이 숙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도 해지 시 잔여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접수된 고시원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는 2011년 72건, 2012년 60건, 2013년 70건, 2014년 81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한산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심지어 직원도 몰라? : 조건부 할인만 ‘가득’…대형마트의 경우 홍보와 달리 절반 가격 이하의 큰 폭 할인 상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브랜드, 할인품목, 할인율 등 안내 미흡해. (관련기사 링크)△예비 신혼부부, '결혼박람회'서 충동계약 주의해야 : 한국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하나투어 동남아 '에어텔 패키지' 바가지 의혹…왜? : 하나투어 동남아 에어테 패키지 가격, 동급일정임에도 경쟁사 모두투어 비해 20만~30만원 더 비싸. 하나투어, "프로모션 포함가격"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환자 95명에 격리자 3천명 육박해 : 9일 현재 메르스 환자 8명 늘어 95명으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