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화물차 고객이 화물복지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해 총 리터 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
포장이사 후 냉장고의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자 소비자가 이사업체에 냉장고의 문 교체비를 요구했다.A씨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문을 분해해 이사를 했는데, 조립 후 냉장고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이사업체의 과실을 주장하며 냉장고 우측 문의 교체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이사 과정에서 냉장고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고, 외관상에도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의 홈바에 선이 끊어졌다는 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도의적인 차원에서 문 교체 비용이 아닌 수
한 소비자가 포장이사 중 파손된 물품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기존에 난 흠집이라고 주장했다. 충남 예산군에 사는 A씨는 예산읍에서 삽교읍으로 이사가기 위해 포장이사계약을 체결하고 60만 원을 지급했다.계약 당시 이사 들어가는 집에 5톤 트럭의 진입이 불가해 1톤 트럭으로 짐을 운반하기로 했고 사다리차를 사용하기로 약정했다.그러나 이사 당일 이사업체가 계약 당시 약속했던 1톤 차량 및 사다리차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삿짐 운반 도중 업체의 과실로 세탁기, 밥상 및 장판이 훼손됐다.이에 대해 A씨는 이사업체에 수리비 및 사다
대한항공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한항공의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은 코로나19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 부문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유료)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다.2022년 1월 소비자상담은 4만4506건으로 전월(5만5059건) 대비 19.2%(1만553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3749건) 대비 17.2%(9243건) 감소했다.상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여객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 사업에 나선다.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여객기내 화물 운송 사업 허가를 받아, 10월22일 오후 6시 국내 LCC 중 최초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을 탑재하고 운송을 시작한다.국토부가 승인해준 제주항공의 기내 화물운송 허가는 다양한 목적지 선택과 우편물 수송까지 할 수 있는 허가로, 태국 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운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내 화물 적재는 화물을 좌석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
쿠팡의 배송직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업자수가 35만2000명(통계청, 작년 6월 대비)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쿠팡은 꾸준히 배송직원을 채용해 2019년 말 기준 5000여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배송직원을 채용했다.배송직원 입장에서 쿠팡의 매력은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배송업체와 달리 주 5일∙52시간제 준수는 물론 연 15일연차, 4대보험, 매년 회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건강검진, 유류비, 업무용 스마트폰, 신발구입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명절 쿠팡캐시 지급 등이 꼽힌다.쿠팡은 2014년 쿠팡 배송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국내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 간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국지엠은 이 달,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
대한항공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임직원과 함께 온 오프라인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먼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객실, 운항, 정비 등 직군별 임직원 응원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를 펼쳤다. 첫 주자는 20일 인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KE855편의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로 평창의 성공이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
고객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화물시스템‘I Cargo’ 를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 ‘IBS회사’와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아시아나항공은
택배업체 배송차량 4대 중 1대가 불법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불법차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로는 대기업 CJ대한통운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업체 배송차량 3만2,486대 중 1만3,011대인 28.6%가 불법으로 운행 중이다.택배업체 배송차량은 노란색 번호
쿠팡(대표 김범석)의 '로켓배송' 위법 논란으로 뜨거웠던 소형화물차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유통·택배업계의 배송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1.5톤 이하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수급조절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소형화물차는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다.▶소형화물차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대표 조성우)가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배민프레시는 지난 6월 우아한형제들이 인수한 ‘덤앤더머스’의 새로운 모습이다. 덤앤더머스는 2011년 설립돼 지난 5년 업계 1위의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배민프레시는 배달의민족과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공정위, '부당 위탁취소' CJ대한통운 제재 : CJ대한통운 수급사업자에 화물운송용역 부탁 후 부당하게 위탁 취소해 공정위 시정명령 받아. 서면 지연 발급 및 변경계약서면 미발급 행위도 적발돼.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이용한 거짓·과장광고 횡행 …‘소비자 피해주의보’ : 공정위, 메르스 불안감을 악용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CJ대한통운㈜가 자신의 수급사업자에게 해상화물운송용역을 위탁한 후 부당하게 위탁을 취소한 행위와 하도급 계약서면을 지연 발급하고 변경 계약서면을 미발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4일 자신의 수급사업자와 500톤(ton) 크레인(Crane)을 브라질 조선소까지 해상운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기매트류, 보일러, 겨울철 의류 등 ‘물품’ 관련 소비자상담이 늘면서 전체 상담이 전월대비 10%나 증가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4,766건으로 전월(6만7,930건) 대비 10.1%(6,836건) 증가했다.‘물품’ 관련 상담이 4만1,438건(55.4%)으로 가장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흔히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지난해 10월 농협중앙회가 택배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후 기존 택배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기존 택배업체들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적용받는데 비해 농협은 ‘농협법’이 적용돼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국내 택배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에 이르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 CJ대한통운이 37%로 압도적인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는 전국화물운송주선연합회(이하 화물주선연합회)와 함께 화물운송 통합주선망인 ‘화물마당(http://www.화물마당.com)’을 구축, 2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KT가 약 1만여 화물운송주선업체들의 연합체인 화물주선연합회와 손잡고 구축한 ‘화물마당’은 화물운송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