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카메라에 하자가 있어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가 고의적으로 발생시킨 하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PMP, portable media player)를 46만5000원에 구입했다.다음 날 PMP 음질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A씨는 판매자에게 대금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이를 거부하며 다른 제품으로의 교환을 요구해 A씨는 디지털카메라 35만5000원과 MP3 11만 원으로 교환했다.그러나 교환받은 MP3는 잡음이 심해 판매자에게 다시 이의제기를 했고 A씨는 이에 대한 대금을 환급받았다.한편,
한 소비자가 구매한 카메라가 병행수입품이라는 이유로 무상 수리 요구가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다.구입 후 보름 정도 지나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한 메모리카드를 넣어 사용해 보니 저장이 되지 않는 등 기능에 하자가 있었다.즉시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했으나, 병행수입품은 유상수리라면서 수리비 35만 원 중 50%를 부담하라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수리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디지털카메라의 하자가 구입 시부터 존재하던 하자이거나, 구입 시 병행수입품이라는 사실을 판매자가 알리지 않았다면 「전자상거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이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각리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 ‘바른ICT캠프’를 함께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14년 8월 개관 이래 23번째 방문지를 찾은 ‘티움 모바일’은
KT(회장 황창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집전화 스토리 공모전’과 기념일에 집전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집전화 스토리 공모전’은 오랜 기간 가정 내 필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집전화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는 이벤트. ‘응답하라, 집전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집전화’를 소재로 한 감동적이거나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2일부터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LG G4’의 예약가입 이벤트와 함께 100명의 콘텐츠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G4 예약가입 신청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가능하다. 개통은 29일
LG유플러스의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내비 리얼‘(U+NaviReal)을 이젠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내비 리얼 서비스가 28일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겨울 풍경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설경(雪景)이다. 순백의 눈꽃이 연출해 내는 새하얀 세상은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이기 때문이다.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초겨울부터 유난히 많은 눈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눈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NaviReal’(내비 리얼)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내비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서비스를 원하는 가입자들은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내비 리얼의 핵심은 로드뷰(roadview), 즉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 안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KB국민카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완성을 기념해 한글을 상징하는 숫자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먼저 10월 9일 한글날
여름휴가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바다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라했던가. 휴대폰 카메라부터 고가의 디지털카메라까지 소중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여행에서 카메라는 필수다.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카메라를 물에 빠트린다면, 사진은커녕 비싼 사진기 수리비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카메라 업계에서는 물로 인한 고장 걱정없이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앞으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제어할 수 있게된다.삼성전자가 가전, TV, 스마트폰 등 집안의 가전기기들과 IT 기기들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동시키는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4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삼성 스마트홈’은 생활가전과 스
식품유통업계에 ‘공모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공모전을 통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가까이서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통의 창구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공모전에서 단순 응모 위주였던 소비자들의 역할이 최근 투표를 통한 심사뿐만 아니라 상품 기획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소비자들은 기업이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와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