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은 음식섭취와 관련한 지식이 부족하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 음식이나 무분별하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주변이나 놀이터와 같은 곳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다수는 아이들 성장에 부적합한 불량식품이거나 고열량 식품이어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그렇다면 어떤 식품을 불량식품이라고 할까?'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불량식품'이란 품질이 바람직한 기준보다 떨어지는 식품으로 위생 측면뿐만 아니라 영양가, 기호, 포장상태 등이 기대되는 기준보다 떨어지거나 결함이 있는
신라스테이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14곳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 관리 평가제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중 하나의 등급을 부여한다.이번에 신라스테이가 받은 ‘매우 우수’ 등급은 위생상태와 현장평가 총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부여되며, 현장 평가는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시행해 객관성과
A씨는 마트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려는데 해썹(HACCP)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해썹이란 무엇을 의미할까?'해썹'이라고 불리우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수산물에 위해물이 혼입 또는 잔류하거나 수산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생산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생산·출하전단계 수산물 중 「수산업법」에 따라 육상해수양식어업으로 허가한 양식업체 및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육상양식어업으로 신고한 양식업체는 「생산
음식 섭취 도중 이물질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A씨는 배달어플을 통해 주문한 분식류을 섭취하던 중 김밥 속 딱딱한 이물질로 인해 입안에 상처가 발생했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통보하고 병원을 다녀왔지만 이후 어떤 대응을 해야할지 난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물 발견 사실 신고 후 제조·유통업 책임이 밝혀지면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식품 섭취 중 이물을 발견하면,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서면신고 또는 '부정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
소비자 A씨는 만두를 구매해 섭취하던 중 만두 속 딱딱한 이물질로 인해 혀 등에 상처가 발생했다.판매업자에게 통보하고 병원을 다녀온 A씨는 이후 어떤 대응을 해야 할까?식품 섭취 중 이물을 발견하면,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서면신고 또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해당 신고내용은 이후 사업자(제조사)의 관할 시, 군, 구청 식품위생 담당부서(위생과)로 이관되는데, 행정기관에서는 소비자 신고 내용에 대해 ▲이물 종류, 이물 상태,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글로벌금산진생에서 제조·판매한 '고려홍삼정 스틱로얄'이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기준·규격 미달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제품의 식품 유형은 홍삼으로 유통기한이 2024년 11월 10일이다.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가격이 비싼 천마·녹용·홍삼 등 원료의 함량을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총 12개 업체를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업체는 우선 고령층에게 각종 경품, 사은품 등을 제공해 친밀감을 높였다.그런다음 홍보관, 체험관 등에서 천마·녹용·산삼 등의 효능·효과를 설명하고 관련 원료로 만든 추출액이나 농축액 제품 등을 고가에 판매하거나 무료 관광과 식사 등을 제공해 버스, 식당에서 일반식품을 건강에 좋다
비타민뱅크(주)가 수입·판매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올앤원 50플러스' 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회수 사유는 비타민E 표시량 기준 규격 부적합이며, 제품 유형은 복합영양소제품으로 포장단위는 117g(1300 mg X 90정)인 제품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10월 8일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라"면서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주식회사 노바렉스가 제조한 에버핏 이너 다이어트 제품이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하이드록시시트르산, Hydroxycitric acid) 함량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된다.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다.회수되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8월 16일인 제품이다.해당 제품을 구입, 보관하고 있는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아이배냇이 제조한 영·유아용 이유식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리콜된다.식약처는 아이배냇 완료기 완두콩바나나진밥 제품의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의 제조연월일은 2022년 5월 6일이며, 유통기한은 동년동월 19일까지이며, 포장단위는 180g이다.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컨슈머치 = 이용석 기
해외에서 생산된 ‘킨더(Kinder)’ 초콜릿이 식중독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벨기에에서 제조돼 유럽 등지에 판매되고 있는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지난 9일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최근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발병이 벨기에 아를롱(Arlon) 지역의 페레로(FERRERO)사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초콜릿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생산 중단을 명령했다.
㈜청우식품이 제조한 종합모나카 제품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았다.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 2021년 11월 10일 유통기한은 2022년 5월 9일인 제품이며 포장단위는 350g이다.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코스맥스엔비티(주)의 건강기능식품 셀티바 프로바이오틱스(2g*30포)가 프로바이오틱스 수 부적합으로 회수·판매중지 조치했다.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0년 10월 28일까지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서 반품해야 한다.코스맥스엔비티(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그룹 계열사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다. 지난 3월에는 ‘뉴트리바이오텍’에서 현재의 ‘코스맥스엔비티’로 17년만에 사명을 변경했다.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고려인삼제조에서 제조한 천삼애 '6년근고려홍삼정센스틱'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적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1년 5월 30일 제품이다.식약처 측은 "해당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노니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노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니는 면역계를 자극하고 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노니에 함유된 제로닌 성분과 프로제로닌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또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면 기초 체력이 증가해 피로감을 덜 수 있다고 하고 당뇨와 치매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노니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포털 사이트에 간단하게 노니만 검색해 봐도 분말, 액상 등 다양한 형태의 노니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그런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인 (주)휴온스내츄럴에서 제조한 '진하당호박즙'(식품유형:과.채주스)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적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1년 3월 13일 제품이다.식약처 측은 "해당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인터넷으로 식품까지 사먹는 요즘. 온라인 쇼핑몰을 돌아다니다보면 몸에 좋다는 농산물이 참 많습니다.세계 3대 항암약초로 소개되는 ‘부처손(바위손)’, 생리통 등 여성에 좋다고 알려진 ‘향부자’, 해열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목단피’, 고혈압과 같은 성인질환에 좋다는 ‘겨우살이’ 등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그런데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이 식물 원료들이 사실은 독성이 강해 식품 원료로 사용이 불가능한 농산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은 사용할 수 있는 식품원료를 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 간지러!”마트 식품 코너에 들려 시식한 이후 몸이 자꾸 가렵다는 A씨. 가려움을 참지 못해 계속 긁게 됐다고 하는데요.집에 가서 보니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오른 상태였다고 합니다. A씨가 마트에서 시식한 거라곤 냉동 해물완자 뿐인데, 무엇이 잘못됐을까요?증상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됩니다.식품 알레르기란 일반인에게 무해한 식품이지만 특정인이 섭취했을 때 문제가 됩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에 있는 일부 단백질에 의해 반응이 일어납니다. 식품 속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이 체내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리온이 수입한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맛’ 제품을 회수한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8월 5일까지인 제품이다.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인 오리온에 반품해야 한다.또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의 경우 구입 업소에 제품을 되돌려주면 된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민 식재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계란.식탁의 주인공과 조연 자리를 오가며 온 가족의 영양과 입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작지만 존재감만큼은 큰 식재료다.매일 식탁에서 내려올 날이 없는 식재료인 만큼 계란을 고를 때 계란 껍질 상태나 유통기한 등을 따져 신선한 달걀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의 바쁜 손도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계란의 겉모습만을 가지고 어떤 환경에서 낳은 계란인지 확인하긴 어렵다. 당장 몇 달 뒤부터는 가능한 일이지만 말이다.내년 2월부터 축산물 표시기준이 개정돼 난각(계란껍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