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더 뉴 투싼(The New Tucson)’을 공개했다.27일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더 뉴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호세 무뇨스(Jo
KG모빌리티가 지난해 16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60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수요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셀 톱픽으로 평가됐다.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4년 폴란드, 미국 얼티엄셀즈 2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었으나 폴란드 공장은 지연, 미국 공장만 2024년 1분기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얼티엄셀즈 2공장은 내년 얼티엄 플랫폼을 적용하는 GM EV 7개 모델이 출시되면서 양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다만 "2024년 EV 수요 둔화 우려로 2공장 가동률은 유동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동사의 미국 내 매출비중 27% 이상인 볼트(EV, EUV)생산
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가 SUV 명가의 전통을 잇는다.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면서 국내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2017년 2세대 렉스턴을 출시했으며, KG모빌리티로 탈바꿈한 2023년 최장수 SUV 브랜드로 그 자리를 지키며 ‘렉스턴 뉴 아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픽업시장에서 KG모빌리티의 입지는 선구자적이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Dual Type Rear Wheel Steering System)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19일 북미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페이스 프로그램은 양산부문인 페이스 어워드(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를 설립한다.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생산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New Ford Ranger)의 국내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캠핑족 등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와 함께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내세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내년 한 해 동안 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올 상반기 포드, 링컨코리아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와 콤팩트 SUV 코세어, 그리고 링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출시하며 럭셔리 SUV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으며, 하반기에는 포드의 첫 PHEV 모델 익스플로러 PHEV를 선보이며 국내 SUV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콕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이들이 야외 여가활동으로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차박’이나 ‘차크닉(차+피크닉)’을 선택하고 있다.SUV는 트렁크 공간이 넓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차박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SUV 명가로 손꼽히는 쌍용자동차는 차박에 최적화된 다양한 SUV 라인업을 보유한 것은 물론, 트렁크 공간을 넓혀 최상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1 티볼리 에어’와 편의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코란도 R-Plus’를 출시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일상 속 여가생활이 그립다면
쉐보레(Chevrolet)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하고 15일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 원, EXTREME 4WD 4160만 원, EXTREME-X 430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 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 원이다.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
지프가 한국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
■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한 7만1042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총 2만9462대가 팔렸다.아반떼는 1만2364대가 팔린 2016년 6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고,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그랜저도 전년 동월 대비 48.0%의 증가했다.RV는 팰리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