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 혜택이 축소되자 부당하다며 종전 혜택을 요구했다. A씨는 카드사로부터 주유 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기준이 계약 당시의 리터당 150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축소·변경된다는 통지를 받았다.A씨는 주유 및 철도 이용 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보고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카드 발급 시 부가서비스가 변경될 수 있다는 안내도 받지 못했고, 카드사가 일방적으로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신용카드 유효기간까지 종전 혜택을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카드사
고령의 아버지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드렸는데, 수십개월동안 부가서비스 요금이 부과돼 온 사실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수년 전 신림역 인근 대리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폰을 구입 1회선을 부친 명의로 개통하고, 부친에게 사용하도록 했다.최근 우연히 청구서 살펴보던 중 가입 사실이 없는 부가서비스 2종 요금이 월 9000원씩 수십 개월 동안 부과·인출 돼 온 사실을 인지했다.확인결과 개통 2개월 후 임의 가입된 것으로 드러났다.70대 노인으로서 통화량도 거의 없고 문자 확인도 어려운 상황에서 상기 서비스는 누가 봐도 황당했다.통신사
휴대폰의 자동 업데이트 때문에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이용됐다. A씨는 6일간 해외 출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체류하게 됐다.당시 직장동료인 B씨는 '로밍 핫스팟’서비스를 신청했고, A씨는 이 핫스팟 서비스와 숙박업소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이용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했다.출장 이틀째 밤 9시경부터 A씨 휴대폰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사용돼 A씨에게 사용요금 10만 원이 부과됐고, 한도로 설정된 10만 원이 초과돼 자동으로 서비스가 차단됐다.A씨는 통신사에 휴대폰의 데이터 로밍 사용 기능을
휴대폰 청구요금을 낮춰준다는 사업자 말에 기존 단말기 반납 후 신규 단말기를 인도받았는데 단말기 요금이 이중으로 부과되고 있었다. A씨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청구요금을 낮춰주겠다고 안내받아 서명 후 새 단말기를 받고 기존 단말기를 대리점 측에 인도했다. 이때 A씨는 기존 단말기의 잔여 할부금 중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36개월 할부 결제했다.며칠 뒤 통신사로부터 10만9570원의 요금을 청구받은 A씨는 대리점 측에 과도한 요금이 청구됐다며 이의제기를 했고, 이에 대리점 측은 A씨에게 4만5000원을 입금해줬다.이후 3개월 뒤쯤 A씨는
농협생명이 지난 5월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NH검진케어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고객 맞춤 건강 검진 항목을 추천 및 설계해주는 서비스로 제휴 병원, 전문검진센터를 우대가로 예약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3대 기관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보험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을 가입한 고객에게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2년간 가입된 줄 모르는 부가서비스 요금을 내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해 사용해 오고 있다.중도 해지 차 연락을 했더니, 상담원은 보험에 가입돼 있어 해지시 보험료 포함해서 위약금이 발생된다고 했다.A씨는 보험 가입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명세서를 사렾보니 실제 요금에서도 해당 보험료 포함해서 요금이 결제되고 있었다.중도해지시 위약금이 발생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입내용도 모르는 동안 인출된 보험료 요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인 자녀가 가입한 TV 부가서비스에 대해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 자녀는 한 통신사의 IPTV(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TV 요금명세서를 살피다가 기본 회선에 ‘노래방’이라는 부가서비스가 가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TV리모컨을 조작해 이를 해지했다.약 5년 뒤, A씨는 해당 부가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계속 요금이 납부된 사실을 확인하고, 통신사 고객센터에 해지를 요청했다. A씨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5년 동안 납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원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와 같은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3년 3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또한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와 ‘필라테스’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4197건으로 전월(4만1719건) 대비 5.9%(2만47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4만5531건) 대비로는 2.9%(1334건)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국외여행’
한 소비자가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한 당일에 주요내용 미고지, 통화 끊김 현상 등을 이유로 사업자에게 계약 해제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A씨는 사업자가 계약 당시 월 납부요금 등 중요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고가의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동의하지 않은 무과금 부가서비스에도 가입됐고, 통화 중 끊김 현상이 지속돼 정상적 이용이 불가하다며 사업자에게 개통 취소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계약 당시 작성된 가입 신청서에 A씨 자필 서명이 기재돼 있으므로, A씨의 동의 아래 계약이 정상적으로 체결됐다고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Liiv M)이 오는 31일까지 시니어 및 주니어 고객 대상 특화 요금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번호이동으로 새로 리브모바일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 요금제 무료 혜택과 연령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니어 요금제 고객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에 대한 보험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은 청소년 유해 매체 차단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리브모바일 요금제 신규 및 번호이동 개통
효성의 금융전문 IT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가 베타 서비스로 운영해온 NFT 전문 포털 서비스 ‘NFTtown’을 15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오픈한다.NFTtown은 어렵게 느껴지는 NFT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이다. NFT 관련 뉴스∙거래 현황∙테마별 NFT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다.정식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콘텐츠를 전면배치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암호화폐 및 NFT마켓플레이스 정보를 비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