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세탁을 맡긴 의류가 분실됐고, 세탁소에 구입가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35만 원 상당의 의류 2점을 세탁소에 맡겼다.1주일 후 세탁소를 방문했으나, 문이 잠겨 있어 세탁물을 수령하지 못했고 이후 지방에 잠시 거주하게 되면서, 약 한 달 뒤에야 세탁소를 방문했다.세탁소 주인은 세탁물을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분실됐음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세탁소에 제품 구입가 상당액의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세탁소는 분실은 인정하나 의뢰 후 1개월이 지나 세탁소에 방문했으므로 인수증 상에 표시된 약관
# 올 6월 15일에 집 근처에 있는 크린에이드에 양가죽자켓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습니다.일이 바빠 한달 뒤인 7월 20일 크린에이드에 방문, 맡긴 물건을 달라고 했으나, 세탁물이 너무 많이 찾기 어렵다며 다음에 다시 방문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그 뒤 몇 차례에 걸쳐 세탁소를 방문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고 결국 사장으로부터 “물건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