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도를 통해 특정 전기매트(전기장판, 전기요) 제품이 열선은 줄이고, 가격을 올려 출시해 논란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이 (주)일월 제품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지난 10일 전주MBC는 한 브랜드의 전기매트가 동사의 기존 제품보다 열선의 길이는 35%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30%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2년 만에 해당 브랜드의 전기매트를 재구매했다.A씨는 새로 산 제품이 매트 중앙부에만 열기가 올라오고 가장자리는 차갑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전기매트를 뜯어보니, 열선이 중앙에만 배열돼 있고, 가장자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가 번졌다.소비자 A씨는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의 화재로 텔레비젼, 컴퓨터, 가전집기 등이 소실된다.사업체에게 즉시 연락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체는 책임을 회피 하다가 최근에 보험신청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사에서는 약 4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보험금을 지급하겠노라고 구두약속함.그러나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도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소비자는 「제조물책임법」에 근거해 상기 하자물품으로 인한 확대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을 맞이해 전기매트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요 등 전기매트류는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기매트류 화재사고는 2020년 242건에서, 2021년 179건, 2022년 242건이 발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17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화상으로 수술까지 받았지만 판매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3년전 전기장판을 구입해 사용해오던 중 최근에 전기장판을 켜고 자다가 어깨와 엉덩이에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치료비는 약 50만 원 정도 지출해 사업체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한 바, 사업체에서는 자신들이 인수이전 사업체에서 제작해 판매했던 제품이라며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제품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에서 「상법」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총 3244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위해정보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1335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봄, 가을 등의 순이었다.위해정보를 전열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 관련 위해정보가 1722건으로
방문판매로 구매한 전기장판에 대해 청약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업체는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를 통해 전기장판를 샀다.확인해보니 유사한 제품이 이미 있어 구입한 다음 날 연락을 취해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환급을 약속하고 일주일 후에 찾으러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일주일 후 다시 연락을 해 환급을 요구하니 타 업체 번호를 불러주며 연락해서 반품하라고 했다.타 업체로 전화를 해보니 그 곳에서는 전기장판 파는 곳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판매자 측이 청약철회기간 14일을 넘겨보려고 꼼수를 부리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실제 손해금액 이상의 보험금은 받을 수가 없다.소비자 A씨는 밤에 잠을 자다가 전기장판의 하자로 불이나 장판, 라텍스, 이불 등이 연소돼 손해가 발생했다.제조사는 하자를 인정하고 자체적으로 80만 원을 보상해 A씨는 이에 합의했다.별도로 화재보험을 가입해 유지하던 A씨는 보험사에 화재에 따른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보험사는 조사 후 전기장판 제조회사에서 손해배상을 했기 때문에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가입한 보험임에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것은 부당
한 소비자는 건물주가 가입한 화재보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A씨는 다세대 주택의 건물주와 임대차계약(전세)을 체결하고 거주하고 있다.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건물주가 화재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임차인인 A씨는 별도의 화재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그런데 얼마 전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주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건물 수리비를 보상해 주고 임차인인 A씨에게 건물 수리비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건물에 보험이 가입돼 있는데 왜 보험사에 수리비를 물어내야하는 것인지 A씨는 억울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건물
최근 다양한 난방텐트가 판매 중이다.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 7개 제품이다.실제와 유사한 수면 환경(20℃, 토퍼·이불·잠옷 조건)에서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핵심 성능인 보
애경케미칼이 ‘이웃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웃 사랑을 나눌 물품으로, 전기 장판 715세트를 전달했다.마포구청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배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애경케미칼은 지난 11월 1일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였던 애경유화, 애경화학, 에이케이켐텍이 하나로 통합돼 새롭게 출범했다.현재 애경그룹의 사업의 근간을 이뤄 온 화학사업의 역량과 강점을 결집해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애경케미칼은 '글로벌 리딩 케미
전기장판은 겨울철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전기장판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평가 대상은 국일(KI-660Y), 뉴한일(JD-2018), 대성전자(DS-303), 보국전자(BKB-0605D), 신일전자(SEB-M33SC), 일월(US-20), 한일온열기(3H 5000A), 한일의료기(KT-M3012RS) 등 8개 제품이다.전기장판(발열체)의 최고온도와 취침(저온)모드에서 표면온도를 측정해, 화상 위험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대성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총 129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평가에서는 총 21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에너지공단을 포함하여 1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3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에 불과한 기록이다.에너지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를 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기능성 침구시장이 매년 성장 하면서 매트리스 위에 놓고 사용하는 토퍼(Toppe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그 중 라텍스 토퍼는 복원력과 항균성이 우수해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라텍스 토퍼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제품에 따라 단단한 정도 달라같은 두께의 라텍스라도 제품에 따라 단단하고 폭신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선택하도록 한다.단단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경도가 높은 제품을, 폭신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경도가 낮은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16일,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주관으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진행됐다. 차태진 대표를 포함한 AIA생명 임직원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서 온수매트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다양한 온수매트가 출시되고 있어 컨슈머치가 대표 제품의 가격과 규격, 성능에 대해 알아봤다.온수매트란 따뜻한 물을 매트 안쪽으로 보내 온돌 효과를 얻는 장치다. 전기장판에 비해 전기요금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전자파 노출 위험이 적은 반면, 모터로 물을 순환시키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
이른 추위로 인해 난방가전제품들이 반짝 특수를 맞았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난방가전제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판매량이 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판매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열기기, 온풍기, 난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및 온수
휴대용 보온제품은 점차 다양화 돼 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똑딱이 손난로, 흔들어 쓰는 핫팩에서부터 유에스비 충전식 손난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사용하는 귀여운 인형 모습의 손난로까지 따뜻함을 넘어 색다른 기능도 겸비하는 모습이다.구매욕구를 자극하는 휴대용 방한제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액체·분말형 속 터짐에 ‘주의’ 휴대
고령자는 신체의 노화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당하기 쉽고, 사고 발생 시 상해의 정도도 심각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위해사례 총 12,195건을 분석한 결과, 고령자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가정(7,617건, 62.5%)으로 나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남양유업 ‘갑질 횡포’ 과징금, 소송 끝에 5억원으로 축소돼 : 남양유업, 보여주기식 반성하고 뒤로는 과징금 취소 소송 진행. 결과: 124억 원에서 119억 원 취소돼 과징금 ‘5억 원’. (관련기사 링크)△과열 차단 장치 없는 전기장판 수억원대 유통 : 전기요 제작업체 ‘오파로스’, 온도조절기 없음에도 ‘품질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