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핏3'가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반면 두차례 재입고에도 물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4년만에 출시된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는 지난 3일 출시일에 이어 1·2차 재입고까지 빠르게 품절됐다.출고가는 갤럭시 워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8만9000원으로, 운동에 특화된 기능과 함께 낙상 감지·긴급 SOS 등 신규 기능이 추가돼 '가성비' 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갤럭시 핏3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가볍고 화면이 시원시원하다", "완충 후 8일 정도
정수기 사업자 노조 파업으로 인해 수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소비자 A는 한 렌탈업체를 통해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었다.사용중 고장이 발생했고, AS를 요청해 수리 날짜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그러나 정수기 업체 노조의 파업이 시작됐고, 업체와 연락이 닿질 않았다.정수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고 있어 보상을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렌탈료 감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물품대여서비스업(렌탈서비스업)에 따르면 사업자의 서비스 지연은 지연한 기간 만큼 렌탈서비스 요금을 감액하도록 돼 있다.또한 지연
홈앤쇼핑이 더욱 따뜻해지는 봄 날씨를 맞아 2024년 S/S 시즌 세인트스코트 브랜드의 린넨라이크 아트웍 티블라우스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라이선스로 선보이는 세인트스코트 브랜드는 1990년대의 클래식한 분위기의 런던으로부터 깊은 영감을 얻어 탄생한 브랜드이다. 전통과 현대, 보수와 파격,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영원하지만 진취적인 클래식을 추구하며, 젊고 활기차며 친근함 속에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티블라우스 4종은 간결하고 깔끔한 솔리드 2종과 트렌디한 아트웍 프린팅 2종 구성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하
새시 계약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모델하우스 방문했다가 영업 중인 사업체와 새시 계약을 했다.총 시공비는 320만 원으로 계약금 60만 원 지급했다.그러나 알아본 결과, 발코니 확장 신청을 하려면 건설사에서 정한 새시업체와 계약을 해야 했다.이 사실을 안 A씨는 새시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 업체에 문의했다.업체는 계약금 60만 원은 위약금으로 환급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초에는 총 금액의 10% 제외 후 환급했으나 이달부터 회사 지침이 바뀌었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롯데웰푸드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이다.‘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해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지나 연급지급이 개시되지 않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년이 됐다.유한킴벌리가 1984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돼 왔다.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가 됐다. 본 캠페인이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됐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가 사회문제로 본격 대두되기 시작
인터넷서비스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유지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과 TV를 결합한 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하고 이용하다 약 2년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이사 당시에는 A씨가 높은 위약금때문에 해지를 하지 못하고 요금을 내면서 계약을 유지했다.시간이 더 지나 약정 만료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 해지를 통보했다.업체는 위약금 18만 원을 요구하면서, A씨가 계약 후 약 1년반이 지난 시점에 전화를 통해 재약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녹취자료가 있다고 했다.이후 기존 3년 계약 기간은 만료가 된 상태에서 A
한의원에서 치료 중 해지를 해야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시작했다. 총 치료비는 전액 납부한 상태다.그러던 중 개인사정으로 인해 더이상 내원이 불가능 하게 됐다.현재 정해진 회차에서 3분의 1정도 치료받았다.A씨는 일부 치료비를 환불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일부 치료비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중도해지 가능하나 소비자의 사정으로 인한 중도해지로, 전체금액의 10% 위약금 지급, 또는 관리 받는 횟수와 비용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위약금을 부담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을 위해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이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협상이 타결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제3구역은 3호선 무악재역에 인근에 지하 6층 지상 26층 11개동 규모의 총 634 가구를 건립하는 주택 재건축 사업이다.자재값을 비롯한 물가 상승 여파로 조합과 시공 사간 공사비 이견이 심화됐다.3.3㎡당 900만 원까지 육박했던 공사비 증액 협상은 1년여간 지속됐으나 서로 간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작년 말에는 시공사 지위 및 계약 해지까지 거론되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 집행부와 현대건설은 수차례에 걸쳐 공법에서부터 자재 사양까지
보험 계약의 불승낙 처리 전에 사고가 났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보험을 계약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기재했다.이후 보험사에서 계약내용 확인을 위해 연락이 왔을 때, A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한다고 알렸다.일주일 후 보험사는 '오토바이 운행' 사실을 이유로 계약을 불승낙 처리했다.그러나 A씨는 일주일 사이에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청약 시에는 오토바이 운전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후 사실을 보험사에 고지했고, 승낙이 거절되기 전에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법령
보험사의 절판마케팅이 다시 기승이다.금융감독원은 “그간 보험업계 자정 노력을 지속 유도했지만, 특정 보장한도를 과도한 수준으로 증액하거나, 보장성보험임에도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는 등 불합리한 상품개발‧판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일부 보험회사가 단기간 한정 판매 등의 절판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등 보험업권 내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소비자에게 아래와 같은 사항을 당부했다.■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특약' 주의소비자 A씨는 매일 43만 원을 보장한다는 설계사의 설명만 듣고서 상급종합병원 입원 및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정부에서도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에서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한 대형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 공기청정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DX부문, 모든 디바이스 AI 적용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
SK렌터카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플랫폼·UI(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50여 개국에서 출품되는 1만 개 이상의 작품을 대상으로 차별성, 영향력,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이번에 수상한 SK렌터카의 홈페이지는 제주 및 내륙 영업점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S사’)를 사칭해 '연금형 달러펀드'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불법 투자자금 모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불법업자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 S사를 사칭해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 대비 안정적으로 월 2.0~2.8%를 실현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홈페이지 상 “저위험”, “중위험” 등 문구와 펀드운용 비중을 제시하면서마치 정상 펀드인 것처럼 현혹했다.불법업자는 유튜브, 포털사이트(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에 약 2~3주에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펀드에 대한 홍보 영상 및
한 소비자가 렌털해 사용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전 설치하려 했으나 설치가 불가해 계약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위약금을 부과했다. A씨는 등록비와 설치비 면제 조건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렌털서비스를 계약했다. 의무사용 기간은 48개월로 월 이용료는 2만2900원이다.5개월 후 이사한 A씨는 사업자에게 음식물처리기의 이전설치를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싱크대 구조상 재설치가 불가하므로 약관의 내용에 따라 A씨 비용으로 싱크대를 개조하거나, 설치가 가능한 자에게 양도를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A씨는 계약 체결시 사업자에게 이사 계획을
어린 아이들은 음식섭취와 관련한 지식이 부족하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 음식이나 무분별하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주변이나 놀이터와 같은 곳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다수는 아이들 성장에 부적합한 불량식품이거나 고열량 식품이어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그렇다면 어떤 식품을 불량식품이라고 할까?'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불량식품'이란 품질이 바람직한 기준보다 떨어지는 식품으로 위생 측면뿐만 아니라 영양가, 기호, 포장상태 등이 기대되는 기준보다 떨어지거나 결함이 있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 원을 기부했다.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 원에 달한다.또한, KB금융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