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혼유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직원에게 연료를 정확히 고지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소비자 A씨의 차량은 아우디 A6로 휘발유를 사용한다.A씨는 주유소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주유를 요청했고 주유소 직원 B씨는 경유를 주유했다.대금 결제 과정에서 경유를 주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B씨에게 이를 알렸으나 이미 혼유 사고가 발생한 뒤였다.B씨는 책임을 부인했고, A씨는 혼유 사고로 인해 차량 수리비로 150만 원을 전액 부담했다.A씨는 연료 주입구에 휘발유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음에도 직원이 경유를 주입한 것이므로 수리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위드 에쓰오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유소, 충전소를 이용하는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에쓰오일은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 주유(3만 원 이상 충전)한 보너스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주유권(10만원 1000명, 5만 원 1000명, 3만 원 3000명, 1만 원 8000명)을 제공하고, 경품(건조기, 에버랜드 드림투어 상품권 등)에 당첨될 수 있는 3번의 응모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또한 주유와 관계없이 모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조명한 도서가 출간된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자동차 디자인 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양사의 디자인 변혁을 주도했다.란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는 이 책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물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피터 슈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잔존가치까지 신용정보에 포함돼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2021년 7월 K캐피탈에서 취득가격 5810만 원인 자동차를 5년 리스 3528만 원(잔존가치 2282만 원)으로 계약했다. 이후 확인한 신용정보에는 대출 5810만 원이 등록됐고, 신용평점은 100점 이상 하락했다. A씨가 은행을 통해 신용대출 1500만 원을 신청했는데, 대출 과다 및 신용평점 하락으로 대출 가능한 은행이 없어 부득이 금리가 높은 신용카드 단기대출을 수차례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금융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개발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 및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장항습지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5일에 미주 취항 30주년을 맞는다.지난 1991년 11월 15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의 첫 미주 항공편 LA행 OZ202편이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해당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의 첫 태평양 횡단 직항편이자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취항 이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주 첫 취항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고객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인천-로스앤젤레스 첫 취항편인 OZ202/OZ201편(왕복)에 탑승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SDI는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6억 원(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1억 원(39.7%)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055억 원(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3억 원(26.5%) 증가했다.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2조7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去者必返(거자필반).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인연은 만나게 돼 있다고 합니다"LG에너지솔루션으로 6년만에 돌아온 권영수 부회장이 사내 취임사를 시작했다.권영수 부회장은 2012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사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4년간 본부장을 맡았다.권 부회장은 먼저 "품질 이슈로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지만 주늑들 필요 없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그는 "2만5000여건의 원천 특허, 대규모 생산 능력, 핵심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배터리 사업은 앞으로
기아와 현대캐피탈이 경차 및 프리미엄 라인 포함 주요 차종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Solution’ 프로그램을 출시했다.‘K-Solution’은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상품으로,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차 선택-차량 이용-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차량 이용 단계에 걸쳐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주는 업계 최초의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현대캐피탈 ‘K-Solution’ 프로그램으로 선택 가능한 차종은 모닝, 레이 등 경차(K-Solution Lite)와 스팅어, 모하비, K9 등 프리미엄 라
현대오일뱅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6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 원 이상(충전소는 2만 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매년 햅쌀을 구매해오고 있으며, 보너스카드 이벤트 뿐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이 시작된다.공모전은 비영리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 등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자원봉사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참여 주체 간의 협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새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발된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개최됐다.SK이노베이션은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의 플랫폼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많은 단체, 시민들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