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새로운 대표 브랜드
쌍용자동차가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사장, 국내사업본부장 김광호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대리점협의회 박현기 회장(수원장안대리점)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해 실적 리뷰와 함께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로 자동차 시장이 경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
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탄기금 1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으며, 발대
쌍용자동차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를 위한 신차 개발에 나선다.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그간 쌍용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는 M&A 성공으로 이끄는 환경 조성이다.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쌍용자동차 노사가 자구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자구안은 지난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쌍용자동차는 이를 통해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M&A를 추진할
쌍용자동차의 자구 방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조합원(3224명)의 52.1%(168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자구안을 통해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상응하는 생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번 자구안은 이해관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7만219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42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대 등 총 1만8448대가 팔렸다.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1265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000대 판매를 넘어섰다.포터는 91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코웨이를 향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집념은 결국 ‘승부수’가 아닌 ‘무리수’로 결론 났다.재무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웅진그룹이 6년 만에 다시 품에 안은 웅진코웨이를 되팔기로 결정한 것. 웅진코웨이를 인수한지 3개월만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재무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웅진코웨이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이 갖고 있는 웅진코웨이 매각지분은 25.08%이며, 매각자문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생수사업을 정리한다. 2016년 생수 브랜드 ‘크리스탈’을 생산하는 업체 ‘제이원’을 인수한 신세계푸드는 야심차게 생수사업을 시작했으나 3년 만에 사업을 접고 제이원 매각에 나섰다.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6일 이사회를 통해 제이원 지분 매각을 결정,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인수 당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제이원을 79억 원에 인수했다. 출자전환을 통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만들고 설비를 확충하는 등 의욕적으로 생수사업에 뛰어들었다.그러나 2017년 3분기 제이원이 먹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스킨푸드(관리인 김창권)가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스킨푸드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 25일 매각공고를 내고 ㈜스킨푸드와 ㈜아이피어리스의 공개경쟁입찰을 개시한다. 이번 공개입찰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다. 다음달 1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며,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예비실사, 인수제안서 접수 및 심사 등을 거쳐 4월말에서 5월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스킨푸드는 2004년 설립된 국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스킨푸드가 결국, 매각을 결정했다. 뉴스1에 따르면 스킨푸드 조윤호 대표는 지난 17일 채권자협의회에서 스킨푸드와 자회사 아이피어리스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채권자협의회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의 채권자 대표 등이 채권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채무 변제를 논의하는 자리다.채권자 대표들에게 매각 의사를 공개한 조 대표는 회생법원에도 매각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스킨푸드는 지난해 10월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돌입해 회생법원의 매각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회생법원 측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한 때 화장품 브랜드 로드숍 시장을 주름 잡았던 ‘스킨푸드’의 광고 슬로건이다. 스킨푸드는 2004년 론칭했다. ‘푸드 코스메틱(Food Cosmetic)’이라는 콘셉트로 성유리, 이민정 등 당대 최고의 CF스타들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최근 스킨푸드의 모습에서는 과거의 영광을 찾아 볼 수 없다. 스킨푸드는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개시를 신청한 상태다.스킨푸드 측은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일시적 유동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경영난에 시달려온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긍정적인 실적을 통해 경영 정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36억2,7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1억2,300만 원을 달성해 3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최근 몇 년간 카페베네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었다. 이를 견디지 못해 카페베네는 올해 초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톱스타를 기용한 광고와 촬영장소 협찬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며 가맹점을
웅진그룹이 ‘웅진렌탈’을 통해 정수기 등 생활가전 렌털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웅진은 1989년 정수기사업을 시작하면서 렌털사업의 명가로 자리 잡았으나 2012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서 회생채권 등을 갚기 위해 2013년 주력 계열사였던 웅진코웨이를 매각했다.매각 당시 체결한 경업금지 조항이 지난달 2일 해제되면서 웅진은 렌털사업에 재도전하게 된 것.웅진그
여성 벤처 신화를 써내려간 한경희생활과학(現 미래사이언스)의 한경희 대표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수원지검에 따르면 한경희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지난달 접수돼 형사5부(부장검사 양재혁)에 배당,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소인 A씨는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계약을 맺은 후 납입대금 8억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은행들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지난달 30일 한진해운 채권단이 추가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그간 대내외적으로 견지해 온 구조조정의 원칙, 회사 정상화에 대한 한진해운 측의 의지, 경영상황과 정상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사측의 제시안을
기자는 지난해 가을 쌍용자동차 관계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는 출시를 앞둔 새 모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 관계자는 당시까지 프로젝트명인 X100으로 불렸던 그 차를 소개하면서 보여준 눈빛을 아직도 기억한다. 웬만한 애사심을 뛰어넘는 신뢰가 가득찬 눈빛으로 새로 출시할 X100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모두가 알다시피 쌍용차는 그간 노조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파산을 눈 앞에 뒀다.지난 26일 팬택은 애타게 찾던 새 주인을 포기하고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법원이 팬택의 폐지 신청을 수용하면 곧이어 파산 절차에 들어가 남은 자산을 매각해 먼저 임직원 급여를 지급하고 남은 잔액은 채권단에 돌아갈 예정이다.▶‘혁신’ 거듭하던 팬택…인수자 없어 결국 청산 기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결혼중개업체, 조건은 무시하고 횟수 맞추기만 급급 : 결혼중개업체 소비자 피해 증가 추세. 공정위, “업체 책임으로 계약 해지 시 가입비 20% 가산 환불해줘야” (관련기사 링크)△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2명 추가발생 : 메르스 감염 의심자 추가 발생 2명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현재 감염 여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가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회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판결은 지난 2014년 2월 7일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조해현 부장판사)가 2010년 11월 11일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