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내부 부품이 부식된 보일러에 대해 제조사로부터 수리 및 보상을 받지 못했다. A씨는 가스온수보일러를 57만 원에 구입해 설치했다.이후 3년 뒤, 보일러에서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자 A씨는 제조사에 수리를 의뢰했고, 방문기사는 보일러를 열어보고는 내부 부품들이 심하게 부식돼 수리가 불가하다고 말했다.A씨는 불과 4년도 채 사용하지 않았는데 내부 부식으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제품에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27만7000원을 환급하라고 말했다. 사업자는 A씨 보일러의 가스
모발관리 계약을 중도해지하자 위약금으로 30%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미용실에서 모발관리 10회분을 일시불 결제했다.2회 이용한 뒤 A씨는 추가적으로 관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환급을 요구했다.미용실 측은 전액 환급은 안 된다며 위약금을 공제하고 구입가의 30% 정도를 환급해주겠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 금액과 구입가의 10%를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계약의 해제 요구로 보이므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미용업에 의거 해제 후 취소 일까지의 이용금액에
한 소비자가 피부 관리 서비스를 이용 정지한 후 2년 뒤에 해지 요청했지만, 통상 서비스 이용기간이 1년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피부관리숍에서 상체 관리 서비스를 20회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300만 원을 결제했다. 5회 서비스를 받았을 때,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이용 정지를 요청했다.그로부터 2년 뒤, A씨는 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연락했지만, 사업자는 관리실을 이전해 A씨 기록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잔여금액의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15회의 관리 서비스는 제공할 수 있지만
고액의 주식정보서비스를 제공받던 소비자가 회사가 사라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됐다.A씨는 한 업체의 주식투자정보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하고 300만 원을 할부 결제했다.계약 이후 3개월이 지나고부터 업체로부터 아무런 정보를 받을 수 없어 연락을 해봤으나 전화연결이 안됐고,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보니 비어있었다.A씨는 서비스를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으므로 남은 기간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사는 A씨에게 남아 있는 할부 잔여금 225만 원을 환급하라고 했다. 계속거래 계약 해지 시 할부항변권 행사가 가능한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던 비용이 공제되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학생 자녀를 위해 온라인통신교육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으로 11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2개월 지나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했다.사업자는 ▲A씨가 12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혜택을 준 4개월 사용료 52만 원 ▲강의 콘텐츠(CD) 27만 원 ▲회원가입비 7만8000원 등 총 86만8000원을 공제한 잔여금액 18만2000원을 환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헬스장 중대 해지를 요구했으나, 대표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소비자 A씨는 12개월간 헬스장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6개월 할부 결제했다.1개월 정도 이용한 뒤 개인사정으로 이용정지하던 중 이사를 가게돼 중도해지를 요청했다.중도해지 및 잔여금 환급을 요청하자 대표자가 변경됐다며 이를 거절했다.A씨는 재차 서면으로 계약 중도 해지 및 잔여금 반환을 요청했으나 처리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현재의 사업자가 전 사업자와 동일한 상호 사용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현 사업자가 전 사업자와
한 소비자가 강사의 귀책사유로 필라테스 계약을 해지하며 환불을 요구했으나, 강사는 할인 전 금액으로 환급금을 산정하면 잔여금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필라테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구 필라테스 16회 이용에 44만 원을 지불했다. 해당 수업은 4명 한정의 그룹수업으로 진행됐고, 원하는 수업 시간을 신청하면 강사가 이를 조정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A씨는 목요일 수업을 19시로 예약을 신청했으나, 다음 날 강사로부터 목요일 수업이 19시가 아닌 20시에 예약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목요일이 됐을때 A씨는 강사로부터 왜 19시 수업에
출국편 항공기를 탑승하지 않은 이유로 귀국편 항공권이 취소됐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인천-워싱턴 왕복 항공권 3매를 327만8700원에 구입했다.A씨와 일행은 12월 4일 인천을 출발해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를 경유해 12월 6일 애틀란타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으나 A씨의 개인사유로 경유지인 필라델피아에서 항공기를 탑승하지 못했다.출국편 노쇼로 인해 12월 10일 귀국편 항공권이 모두 취소됐고, A씨는 여행사에 대체편 마련을 요구했으나 답을 못받아 항공권을 새로 구입했다.A씨는 출국 항공편의 노쇼로 인해 예정된 귀국 항공편까지 모두
폴댄스 수강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학원의 환급 규정이 부당하다며 추가 환급액을 요구했다. A씨는 폴댄스 취미반 과정 24회 수강을 계약하고 수강비 58만 원을 지급했다.수업을 1회 수강한 A씨는 학원 측과 협의해 전문가 과정으로 변경하고 92만 원을 추가로 결제했다.얼마 뒤 A씨는 학원 측과 갈등이 발생해 계약해지와 잔여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정상가로 산정한 잔여금액 48만7834원을 환급했다.A씨는 환급금 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관련 규정에 의거한 환급금을 요구했으나, 학원 측은 A씨와 작성한 계약서 약관에 따라
신용카드가 연체되자, 도래하지 않은 할부금을 포함해 대금 전액이 청구됐다.소비자 A씨는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결제일에 납부하지 못하고 연체가 발생했다.카드사에서 납부를 독촉하면서 제시하는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아직 청구되지 않은 할부금도 함께 청구할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A씨는 이를 건성으로 넘겼다.이후 실제로 아직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할부금 포함, 대금 전액이 청구됐다.A씨는 결제일에 납부해야 하는 금액을 연체한 책임은 인정하지만 아직 납부할 시기도 안 된 할부금을 청구하는 것이 정당한 행위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일본 온천여행 상품을 출발 하루 전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반환금이 적다는 불만이다.소비자 A씨는 여행사를 통해 3박4일 일본 온천 여행 상품을 계약을 했다.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해, 여행예정일 하루 전 해지 요청을 했다.여행사는 해지할 경우 항공권과 호텔숙박비에 대해서는 반환이 안 된다면서, 약 80만 원의 상품가격 중 환급되는 금액은 20만 원 내외라고 안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개시 1일전까지(1~7일) 통보 시 여행요금의 20% 배상을 하고 잔여금은 반환요구를 할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산업의 건전한
한 소비자가 심리상담 계약해지 후 잔여금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상담사는 약관에 의해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B씨의 대리인으로 B씨의 심리상담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16회 상담을 계약하고 32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B씨는 4회차 상담 진행 후 상담에 불만족하다해 A씨는 상담사에게 잔여회차에 대한 대금을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상담사는 B씨가 사전에 고지된 약관에 동의했으므로 계약 약관에 따라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심신미약상태인 B씨의 보호자인 본인에게 계약서 내용을 고지하지 않았던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