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회사, 가전사, 건설사 등 230 여개 고객사 담당자 1770명이 참여했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해를 맞아 무이자 할부, 국제선 항공권 할인, 아이스링크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월 31일까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업종 등 38개 생활편의업종에서 5만 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2개 업종은 6개월,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6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4회차부터, 10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6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또 1월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페이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많은 대표적인 문제는 체육시설업. 즉 헬스장 관련 문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1년 헬스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218건으로 피해 다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연말·연시는 헬스장 계약의 대목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바, 서울YMCA 시민중계실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피해유형은 헬스장이 불법 약관을 사용하면서 소비자의 정당한 계약 해지권을 방해하는 경우다.소비자 A씨는 헬스장에서 이벤트 할인가로 30만 원에 6개월 이용권 등록 후, 개인 사정으로 3개월 만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여의도 1호 재건축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만6857㎡의 부지에 지하7층~지상49층 3개동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5704억 원 규모다.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단지명은 최상위 등
단종 직전의 침대를 구매한 뒤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황토침대의 보료를 교체하면서 단종되기 직전의 침대 틀을 정상가의 60%의 가격으로 할인해 구매했다.그러나 사용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나무 시트지가 벗겨지는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에 AS를 요청했지만, 할인과 단종이 됐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수리를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판매시 별도로 AS에 대한 특약이 없이, 단순히 할인 판매를 이유로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시트 벗겨짐 등의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를 거절할
HDC현대산업개발이 24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에서부터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HDC현대산업개발은
리조트 회원권을 구매한 소비자가 사기임을 알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사업자는 소비자에게 이용 금액을 부과했다. 리조트 무료 숙박권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은 A씨는 리조트 숙박권 담당자와 만남을 가졌다.당시 담당자는 회사 홍보 차원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A씨가 홍보대상자로 선정돼 입회금(1550만 원) 및 연회비가 전액 면제되고 1년 후 계약금액 전액을 포인트로 환급한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리조트 20년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298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해당 계약에 따라 담당자를 통해 타 콘도를 이용했다.그 후 9개월 뒤, A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1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지구주민 포함 76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정확한 일반 분양가구수는 현재 일반분양에 앞서 진행중인 지구주민 계약건수에 따라 차감돼 결정될 예정이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비롯한
A씨는 한 지하상가 매장에서 청바지를 하나 구입하고 당일 환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영수증에 기재가 돼 있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나 교환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교환할 상품이 없다고 말하자 판매자는 3개월 안에 사용할 수 있는 보관증을 끊어준다고 전했다.A씨는 구매 후 당일 환불을 하는 것인데도 환불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매장에서 구입할 당시 교환 혹은 환불 관련된 당사자간 특별한 약정이 없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해 구입 후 7일내에는 교환 혹은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다만, 영수증 혹은 매장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청바지를 1만 원 '특가'로 구입했는데, 이틀 후 '가격기재 오류로 구매 취소한다'는 문자와 함께 일방적으로 환불 처리받았다.판매자는 당시 타 오픈마켓에서도 동일한 광고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A씨는 이러한 사업자의 일방적 환불처리를 받아들여야 할까?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계약취소에 대해 A씨는 계약이행을 요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민법」제109조(착오로 인한 의사표시)에 따르면 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돼야 하나, 의사표시 당사자가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었다면 취소할
일반 매장에서 상품 구입 후 교환 및 반품과 관련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씨는 지하상가 의류 매장에서 셔츠를 구입했다.매장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원의 말에 A씨는 의류를 구매한 후 집에 와서 시착했다.A씨는 셔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매장에 방문해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며 교환증을 줬고, A씨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교환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당사자 간의 계약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구매 당시 교환 및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나이트 무제한 비어 파티’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말까지(추석연휴 제외)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들에 한해 정상가 대비 33%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바다 전망이 가능한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게 룸서비스나 투고 서비스를 이용한 모둠 바비큐 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스테이크, 샐러드, 과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투숙객이 촬영한 호텔 사진을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