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A씨는 남편과 이혼하지 않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변호사에게 40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결국 남편과 합의해서 이혼했다.이 경우, 변호사에게 지급한 보수 중 일부라도 환급을 받고 싶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송 기록 등 제반 사정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변호사와 의뢰인은 약정을 통해 서로에게 권리와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변호사는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기울여 소송사무를 처리해야 할 것이고, 의뢰인은 변호사에게 약정에 따른 보수금을 지급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변호사의 귀책사유 없이 소송당사자의 노력(예,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A씨는 대학 등록금을 납입하기 위해 대부중개업체에 대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중개업자는 학자금 대출은 친인척의 보증인이 필요하나, 보증인 없이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대출금의 16.25%인 230만 원을 대출중개수수료 명목으로 요구했다.한국법령정보원은 대부중개업자의 수수료 요구는 불법이라고 말했다.대부중개업자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제11조의2에 따라 수수료, 사례금, 착수금 등 그 명칭이 무엇이든 대부중개와 관련해 받는 대가를 대부업체 이용자로부터 받아서는 안 된다.이를 위반한 경
이혼청구소송 중 상대 측이 소 취하를 했고, 변호사는 성공보수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별거중인 남편으로부터 이혼청구소송을 당했다.변호사를 고용하기로 하고 착수금조로 40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던중 남편이 소송을 취하했다.변호사로부터 성공보수 2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를 받았다.판결을 받거나 남편과 합의를 한 것이 아니라 남편이 일방적으로 소송을 취했는데, 성공보수를 지급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성공보수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성공보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의 보수라고 할 수 있다.
한 소비자가 변호사에게 사건위임을 계약한 당일에 계약 해지와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50%만 환급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명예훼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작성·제출하기 위해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수료 165만 원을 지불했다.계약 당일 A씨는 사업자에게 전화해 위임사무 범위에 대해 문의하며 담당 변호사와의 통화를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사업자가 위임사무를 성실히 임하지 않는다며, 계약 해지와 착수보수료의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A씨가 상담직원에게 위임사무 범위에 비해 착수보수료 16
변호사와 위임계약을 한 소비자가 상대방과 화해로 소를 취하한다며 수임료 일부 반환을 요구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비공장의 지분에 대해 양수인과 분쟁이 발생해 법률사무소를 방문했다.변호사와 상담을 마친 A씨는 민사소송 2건과 고소사건 1건을 위임하고 보수로 1100만 원을 지급했다.소를 진행하던 중 상대방과 합의 후 소취하를 하게된 A씨는 위임계약이 해지됐으므로 변호사에게 실제 수행한 보수를 제외한 잔액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착수금은 어떠한 사유로도 반환하지 않고, 임의로 소를 취하한 경우 승소로 간주한
한 소비자가 소송 사무를 위임받은 변호사가 불성실하다며 선임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변호사는 수임 사무 처리상 과실이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한 법무법인과 재건축 조합과 관련된 소송 사무를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선임료로 650만 원을 지급했다.‘재건축 조합설립 무효 확인의 소’외 ‘조합업무 정지 가처분 신청’도 수행하기로 약정했으나 신청 사건은 수행하지도 않았고 담당변호사는 소송 제목 조차 알지 못하며 소송관련 자료도 분실하는 등 불성실하게 위임 사무를 처리했다.담당변호사가 자주 변경돼 이에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 A씨는
한 소비자가 변호사 착수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변호사는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합의 후 통지했다며 착수금 환급은 부당하다고 했다. A씨는 법무사에게 의뢰해 이혼소송의 소장을 작성해 접수했다.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위임해 착수금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하며 300만 원을 바로 지급했다.한 달 뒤쯤 협의 이혼하게 된 A씨는 변호사에게 착수금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변호사는 A씨의 사건을 수임해 소송을 수행하던 중 A씨가 임의로 상대방과 합의하고 이러한 합의사실을 통보할 경우 소송대리인은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하고
한 소비자가 소송중에 상대방이 소를 취하했다. 이에 변호사에게 지급했던 착수금을 환급받고자 한다. 소비자 A씨는 임차인을 상대로 계약 해지 및 건물 명도 소송을 의뢰하려고 변호사를 만나 상담, 착수금 명목으로 500만 원을 지급하고 사건 위임 계약을 체결했다.1심에서 임차인이 출석하지 않아 승소 판결을 받았고, 임차인이 항소해 고등법원으로부터 항소장 부본 및 변론기일 소환장을 받았다.A씨는 같은 변호사에게 다시 착수금조로 500만 원을 지급하고 사건을 의뢰했으나 이틀 뒤 임차인이 법원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소송이 필요 없게 된
A씨는 이웃집과 토지경계 문제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 선임계약을 체결하고 수임료 420만 원을 결제했다.그런데 4일 후 이웃과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져 변호사에게 수임료 반환을 요구했다.하지만 변호사는 착수금이라는 이유로 120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돌려주겠다고 주장했다.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소송위임계약과 관련해 위임사무 처리 도중에 소취하 화해 등 수임인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종료됐다 하더라도, 위임인은 수임인이 계약종료 당시까지 이행한 사무처리 부분에 관해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그 금액은 ▲수임인이 처리한 사무의 정도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을 변호하던 여성 변호인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가파른 성공가도를 달리던 화장품 전문기업 네이처리퍼블릭이 연거푸 반복된 ‘오너리스크’에 발목을 붙잡히게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사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도박 사건 연루 이어 폭행 논란까지 끊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