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스포츠 의류 브랜드 화승이 누적된 적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의 브랜드를 제조 유통하는 화승이 지난달 31일 서울 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1953년에 설립된 국내 신발 1호 회사인 부산동양고무를 모태로 하고 있는 화승은 1986년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출시한 뒤 이어 케이스위스, 머렐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출시해 왔다.화승은 3년전 화승그룹으로부터 분리돼 현재 산업은행과 KTB PE(사모펀드)가 주도하는 사모투자합자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오는 26일 전면시행 예정인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의 홍보 및 고객 보안강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3일 KB국민은행은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가입 이벤트 2탄 '보안신호등에 녹색불을 켜라!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주(19~23일) 열릴 예정인 600여개 상장회사의 주주총회에서도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소액주주의 압박 수위가 전례없이 높은 가운데, 주총을 둘러싼 진통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와 금호석유화학, 한화 등이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이사의 책임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주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