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최근 고령화와 더불어 2030세대 사이에서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추구하는 ‘갓생(GOD+인생)’ 열풍이 4050세대까지 확장되며, 건강 및 자기 관리 아이템이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은 올해 ‘갓생’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설 선물로 추천한다.고된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감은 물론, 우울감과 짜증, 두통은 중년여성이 흔히 겪는 여성 갱년기 증상이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훼라민Q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건조한 피부 보습을 위해 바디로션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시험·평가했다.조사대상 제품은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로션 ▲니베아 인텐시브 바디로션 ▲더바디샵 센티드 화이트 머스크 바디 로션 ▲더페이스샵 아보카도 바디 로션 ▲도브 바디 러브 로션 라이트 하이드레이션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드라이 스킨 리페어 로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온더바디 아이리스 너리싱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
손소독 티슈에 의해 지갑이 훼손된 소비자가 제조사로부터 피해보상금을 지급 받았다. A씨는 손소독 티슈를 사용하다가 남은 티슈를 가방 안에 넣어 보관했다.그런데 티슈에 직접 맞닿은 장지갑 표면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A씨는 티슈 제조사 측에 다른 제품과 접촉할 때 유의하라는 주의문구가 없다며 손상된 지갑에 대한 배 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 측은 해당 티슈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허가품목이며, 사용상 주의사항 표기는 의약품 등 표준 제조 기준에 따라 알맞게 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사용 후 남은 티슈를 포장 용기에 담지
동아제약이 가그린 유자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가그린 유자민트 향은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 베이스에 산뜻한 민트 향을 더했다.투명한 가그린 용기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디자인이 적용됐다.올해 초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그린 피치민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진행됐다. 라이언, 춘식이 등 귀여운 캐릭터가 가그린과 만나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제품 용기 앞면에 ‘가그린’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실내공기를 쾌적하고 향기롭게 하기 위해 디퓨저를 사용이 많아지는 반면, 영유아가 액상형 제품을 마시는 등의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실내용 액상형 디퓨저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알레르기 물질 표시 및 필수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제품 대부분이 넘어질 경우, 내용액이 쉽게 쏟아져 용기 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액상형 디퓨저 20개 제품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글리옥살,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저귀로 예민해진 아기 엉덩이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전용 버블워시가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의 일환으로 ‘베베 궁디 버블워시’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거품 타입의 베베 궁디 버블워시는 대소변 등으로 오염된 기저귀로 인해 민감해진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세정해주는 영유아 전용 제품으로, 갓 태어난 아기 피부를 감싸는 태지 유사 성분과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태반추출물 성분, 흡수력과 보습에 뛰어난 호호바씨 오일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특히 한미약품의 특허 받은 유산균 배
일상에서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손소독티슈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손소독티슈 등 외용소독제 생산액은 2020년 기준 3890억 원으로 2019년(379억 원)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의약외품으로 판매 중인 손소독티슈 19개 제품의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살균·소독 유효성분 함량 기준을 벗어난 제품이 일부 확인됐다.조사대상 손소독티슈 19개 중 7개 제품에서 에탄올, 벤잘코늄염화물 등 살균·소독을 위한 유효성분 함량이 기준 범위를 초과하거나 미달했다.유효성분은
최근 불멍이나 실내 장식을 위해 에탄올 화로 사용이 증가하면서 연료용 에탄올 판매가 늘고 있다.에탄올은 쉽게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이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소용량 에탄올 연료(1ℓ 이하) 12개 제품을 구매해 국립소방연구원에 분석을 요청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95% 이상인 '고인화성' 물질로 나타났다.에탄올 함량이
최근 실내에서도 불꽃을 멍하니 바라보며(일명 ‘불멍’) 휴식을 즐기기 위해 에탄올 화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장식용 화로 관련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사고는 최근 2년 3개월간 1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소방청에는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 사고가 총 13건 접수됐다. 이로 인해 15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도 5000만 원 이상 발생한
애경산업 랩신(LABCCiN)에서 내 주변 환경의 위생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V3 ETHANOL MULTI-PURPOSE WIPES)’를 출시했다.랩신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는 키보드, 문고리, 식탁, 책상 등 손이 자주 닿는 내 주변의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목적 티슈다.특히 티슈 사용 후 잔류하는 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빠른 건조로 물자국 없이 깨끗한 청소를 도와준다.랩신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는 대장균, 녹농균 등 유해세균 6종을 대상으로 한 99.99% 살균테스트를 완료했다.특히 합성 에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 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롯데제과는 이미 작년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약 30억 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