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울렛보다 더 싼 아울렛"을 내세우며 팩토리아울렛을 선보인 이랜드리테일이 서울 강동구에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을 22일 신규 오픈했다.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2001아울렛 천호점을 팩토리아울렛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지난해 1호점을 선보인 후 약 6개월 만에 서울에 최초로 오픈하는 팩토리아울렛이다.이랜드리테일이 서울에 최초로 운영하는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20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주요 브랜드는 여성복과 남성복뿐 아니라 스포츠부터 골프, 제화 및 잡화, 아동복, 코스메틱 등 10여 개
쿠팡이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과일값 상승으로 인한 와우회원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 오렌지, 참외를 대량 매입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딸기 120톤, 오렌지 180톤, 참외 150톤을 매입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1인당 하루에 2장씩 제공된다. 대표상품은 ▲한판 딸기(대과) 5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자사 직매입 상품을 기부했다.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지원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다.홈앤쇼핑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군포점에서 직매입 상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당일 군포점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부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와 군포문화재단 최성지 문화예술본부장, 안재홍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홈앤쇼핑은 이 날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패션 이용 고객이 론칭 3년만에 334% 늘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와 우수한 품질을 갖춘 좋은 상품을 늘린 점이 성과의 핵심 원동력으로 꼽힌다. 쿠팡의 기본 무지 티셔츠는 가격 대비 탄탄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면 소재로, 높은 퀄리티를 앞세워 3년만에 누적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 쿠팡은 PB 패션 상품들과 외부 업체를 통해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하는 ‘쿠팡 온리(Only)’ 패션 브랜드를 21개 보유하고 있다. 홈웨어부터 스포츠웨어, 캐쥬얼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쿠팡 고객센터가 AI를 활용한 상담사 연결 및 원클릭 문의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은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채팅, 전화 모두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채널을 운영한다. 365일 1년 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상담원과 소통하기까지 ARS를 통해 오래 대기해야 하는 일반적인 고객센터와는 달리 쿠팡은 반품, 교환, 환불, 상담원 연결 모두 쿠팡 앱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즉시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화하는 순간 AI가 가장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가 1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3000만 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기획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과 상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앞서 공영홈쇼핑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물품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 기부물품 450여점과 주방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포함한 직매입상품 269박스(2273점
11번가 주식회사의 2022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41% 증가했다.23일 공개된 SK스퀘어의 공시와 IR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2022년 연 매출액은 전년(5614억 원) 대비 41%(+2276억 원) 증가한 789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1번가 역대 최대 매출액 수치다.11번가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3,174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7%,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역시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11번가의 4분기 영업손실은 455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누적 영업손실 1515억 원으로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기존 브랜드 로고에 색상의 다양함을 더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11번가의 새 로고는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헀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FF5A2E) ▲쇼핑(빨강, #FF0038) ▲경험(핑크, #FF00EF) 세가지 핵심 요소를 각각의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며 표현되는 형태다. 세가지 핵심 요소는 ‘고객 + 쇼핑 × 경험’으로 연결돼,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11번가
쿠팡이 지역 상생사업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출 성장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쿠팡은 지역 상생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의 2021년 매출이 코로나19 기간이었던 2019년 대비 177% 성장했다. 이는 쿠팡에 입점해 있는 전체 중소상공인의 동기간 매출 성장률인 97%보다 80%나 높은 수준으로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2020년과 2021년의 전년 대비 전국 소상공인 매출 신장률이 각각 -10.2%, -1.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 가장 큰 어려움
11번가가 자정 전 주문 상품의 익일배송으로 직매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기존 ‘쇼킹배송’을 리뉴얼 하면서 빠른 배송을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쏜다는 의미의 ‘슈팅(shooting)’을 사용해 ‘슈팅배송’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게 됐다.새로 오픈하는 ‘슈팅배송’ 탭에서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일리 특가’ 상품과 11번가 MD가 추천하는 할인 상품 그리고 각 브랜드와 카테고
TV홈쇼핑 업체들의 갑질에 대한 제재가 가해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TV홈쇼핑 7개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1억4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TV홈쇼핑사는 2015년 1월~2020년 6월 기간 중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판촉비용 전가 ▲납품업자 종업원등 부당사용 ▲계약서면 즉시교부 위반 ▲양품화 관련 불이익제공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최저가 납품조건 설정 등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했다.7개 업체는 각각 ▲GS SHOP(㈜지에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쿠팡 로켓배송 입점에 문 두드리고 있다.쿠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쿠팡 로켓배송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영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3월 경상북도 경주시, 6월 경상북도 김천시, 7월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되는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상품품평회로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소재의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