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상향등 자동전환 기능)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F-PAC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이 대상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계기판 컨트롤 모듈(IPC) 소프트웨어에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해당 제작결함으로 인해 주행빔(상향등) 전조등 자동전환(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유럽자동차안전기준 UN ECE R48에서 정한 표시장치('AUTO
현대자동차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매년 늘고 있다.최근 신차에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장치들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현재 제공되는 차량 취급설명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자동차 제작사의 취급설명서 내용을 분석·검토하고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대부분의 소비자가 필수적인 차량 기능, 유지·관리 요령을 담고 있는 ‘휴대용 취급설명서’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혀 자동차 제작사에 이를 별도 제작해 배포해 줄 것을 권고했다.자동차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인 천일오토모빌(대표 박치현)가 국내 정식 출시한 랜드로버 '뉴 디펜더'의 사전예약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세일즈 강화에 나선다.천일오토모빌은 8일 서울 본사 강남전시장에 사전계약 고객들을 만나 천일오토모빌에서 출고하는 첫 뉴 디펜더의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출고식에 참여한 뉴 디펜더 사전 계약 고객인 이기종씨는 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는 기업PR 전문가로 온라인에서는 '제오열'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오지 여행가이다.회원수 9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되었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됐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0년 1월 중고차 시세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의 중고차 시세다.1월은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경자년 새해 1월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약 1% 내외의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기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국토교통부에 2016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최근 3년간 수입산 승용자동차에 대한 리콜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회신 자료 중 승용자동차만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8개의 제작사가 판매한 승용자동차 중 159만6435대의 차량이 각종 결함 및 하자로 리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BMW 58만2697대(36.5%), 벤츠 35만668대(21.9%), 아우디·폭스바겐 25만4289대(15.9%), 토요타·렉서스 9만2735대(5.8%), 혼다 7만3652대(4.6%), 재규어·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의 사후서비스(A/S)가 도마에 올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대형 쇼핑센터 주차장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 내부에 한 살배기 아이가 갇히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해당 차량의 차주는 스마트키를 차량 안에 둔 상태에서 문을 잠궜는데, 잠기지 말아야 할 차량의 문이 잠겨버린 것이다.본래 차량 내부에 스마트키가 존재할 경우 시스템에 의해 차량 문을 잠글 수 없게 돼 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스마트키가 내부에 존재함에도 차량 문이 잠겼다.이렇듯 차량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엔 다양한 수입차 업체가 존재하지만 상징적인 업체를 꼽자면 메르세데스-벤츠, 베엠베(BMW), 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 업체를 떠올릴 것이다.물론 독일 업체 외에 재규어랜드로버, 포르쉐 등도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 업체는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독일 업체들보다 한 단계 위인 럭셔리급으로 분류되는 만큼 대중적이지 못하다.최근에는 일본차 업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토요타(렉서스), 혼다, 닛산(인피니티) 등이 진출해 있다. 일본차 업체는 전술한 유럽태생 업체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독일 명품 차량 브랜드인 ‘포르쉐’의 늑장 수리가 논란이다.지난 2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포르쉐 파나메라의 차주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7월 4일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에 맡겨졌다.A씨가 서비스센터 측에서 최초로 안내 받은 수리기간은 2달이었다. 그러나 센터 측은 부품 공급 지연을 이유로 2달, 3달씩 수리기간을 미뤘고, 결국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수리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더욱이 10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에어백 결함 등이 발견된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벤츠 등 8개 사 35개 차종 2만여 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일 재규어랜드로버·에프엠케이·토요타·볼보·벤츠·한불모터스·BMW 등 8개 수입사 자동차의 35개 차종 2만52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우선 재규어랜드로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된다.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에어백은 충돌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