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연 기자] 소비자단체들이 집단소송제 도입을 위한 릴레이 기자회견을 시작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강정화 회장)와 11개 회원단체는 집단소송제 도입을 위한 소비자단체 릴레이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9월 17일(월) 낮 12시 국회 정문 앞에서 소비자운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대진 라돈 침대 사태와 BMW 차량 화재사고 등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자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소비자 집단소송제
NS홈쇼핑의 허술한 고객 관리에 소비자가 단단이 뿔이 났다.NS홈쇼핑의 브랜드 인지도를 믿고 제품을 구매했지만 고객 응대 수준은 기대보다 낮다는 지적이다.▶혼란만 더한 ‘품질보증서’ 지난 추석 연휴가 지난 뒤 김 모씨는 NS홈쇼핑에서 ‘발레티로사 게르마늄 팔찌’를 주문했다.김 씨는 지난 24일에 주문한 게르마늄 팔찌 2종을 배송받았다.제품을 착용한 김 씨는
한층 따뜻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인 가운데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특히 어린 아이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사용면적 60㎡(약 20평형) 안팎의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컨슈머치는 다나와 리서치(17.05.17)기준, 점유율 상위 5
SK텔레콤의 휴대폰 보험 서비스 T스마트세이프를 이용한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소비자 김 모씨는 삼성전자 갤럭시S6 제품을 사용해 왔다.그러던 중 지난 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인근의 삼성전자 A/S센터를 방문해 USB케이블을 구매하면서, 단말기 모서리 부분이 닳아 색이 벗겨져 해당 부품의 교환 비용을 문의했다.이틀이 지난
이랜드월드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에서 팔찌를 구매한 고객이 품질이 기대 이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주문 상품이라 환불 불가?…소비자 ‘납득’ 불가서울 중구의 소비자 김 모씨는 지난달 15일 2호선 삼성역 코엑스에 위치한 ‘로이드(LLOYD)’ 매장에서 여러 구슬들이 연결된 형태의 팔찌를 18만9,000원에 구입했다.김 씨는 14K 핑크골드를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의 보험료 카드 결제를 일부 제한하거나 전면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하면 실적과 포인트 등을 쌓을 수 있어 편의가 증가하지만 보험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보험료 카드결제 서비스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소비자가 업체 측의 실수로 카드 납부 기회조차 잃
최근 한 소비자가 결합상품을 해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불만을 제기했다.▶위약금 안 내려면 또 3년 재약정?경기도 수원시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브로드를 통해 TV+인터넷+전화기 결합상품을 사용하고 있다.최근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외국서버에 접속하던 도중 불편함을 느껴 티브로드에 A/S를 요청했다.AS 기사는 김 씨에게 “발생한 문
한 소비자가 페리카나 치킨무에서 검정색 이물질이 나와 불쾌감을 드러냈다.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페리카나 치킨무에서 정체불명의 긴 검은 물질이 표면에 박혀 있는 것을 보고 본사 측에 불만을 제기했다.본사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 ‘불만’ 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렸으나 회사 측은 ‘치킨 무’에 대해서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덧붙
컨슈머치가 동작구 인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물가를 조사한 결과 대상 대형마트별로 식재료와 생필품의 최대 가격차가 각각 162%,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재료 9가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했다. 품목은 시금치, 상
동부화재 보험에 가입한 한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험 상품 해지 및 가입이 이뤄졌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일이 벌어졌다.▶8년간 보험 해지 및 재가입, 당사자는 전혀 몰랐다?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소비자 임 모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임 씨의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A씨를 통해 일가족 4명의 보험을 가입했으며 당시 임 씨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계약자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격대비 내용품이 부실 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인 발렌티노의 축일로 오늘날에는 연인들끼리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알려져있다.국내에선 여성들이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맞춰 많은 업체에서 초콜릿 제품을 출시하는데 가격에 비해 구성품목이 부실
컨슈머치가 노원구 인근 대형마트의 장바구니물가를 조사한 결과 대상 대형마트 별로 식재료와 생필품의 최대 가격차가 각각 44.2%, 30.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재료 9가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사했다. 품목은 시금치, 상추, 대파, 당근, 고구마, 감자, 양파, 애호박, 무 등 이다.양파 품목의 경우 망 단위로 판매하는 양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