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구입한 구두에 하자가 있다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제화의 특성상 하자라고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두를 구입하고, 사업자에게 76만7000원, 관세청에 부가세 7만3780원을 지급했다.그러나 배송된 구두는 마감이 미흡했으며, 깔창 로고 부분에 적힌 'PARIS'라는 글자가 백화점에서 파는 정품과 다르게 글자의 안쪽 공간까지 염료로 채워져 있었다.이에 A씨는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제품 대금 및 부가세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해당 제품은
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며 김치냉장고 반품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9월 1일 통신판매중개업체인 오픈마켓에서 67만2140원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9월 5일 배송기사를 통해 제품을 받은 A씨는 배송기사가 본사 직원이 아닌 점에 불만을 품었고, 제품의 박스도 훼손돼 있어 바로 구매를 거부하고 해당 제품을 반송처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의 구매 거부로 인해 발생된 문제이므로 왕복배송비 5만 원을 지급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씨는 김치냉장고 제품의 박스가 불량한 상태였으며 구매 시 설치기사가
한 소비자가 주문 내용과 상이한 상품이 배송됐다며 환불을 주장했으나 판매자는 소비자의 주문착오라고 주장했다.A씨는 오픈마켓을 통해 '몸에 좋은 콩 두유' 1박스와 '검은 콩 두유' 1박스를 주문하고 결제했다고 주장했다.이틀 후 배송된 제품은 ‘몸에 좋은 콩 두유’ 1박스와 '대단한 콩 두유' 1박스였다.A씨는 주문한 2건 중 1건이 주문 내용과 다르다며 오픈마켓의 운영자에게 반송 및 환불을 요청했다.반면 운영자는 A씨의 주문 착오라고 하면서 환불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한 소비자가 LED마스크의 제조일자가 오래됐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박스를 개봉해 반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2021년 4월 8일 통신판매중개사이트에서 LG 프라엘 더마LED마스크를 53만9870원에 구매했다. 배송받은 후 개봉했는데 제품의 배터리는 2018년, 본품은 2019년에 생산된 제품으로 제조 후 기간이 과다하게 경과해 청약철회 및 대금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가 배송일로부터 4일 후에 청약철회를 요구해 실 사용기간이 4일인 점, ▲고가의 미용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직구를 통해 매트리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계속된 배송 지연에 주문 취소를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20년 8월 13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 상품인 매트리스를 23만3200원에 구입했다.A씨는 판매자로부터 8월 18일, 20일, 24일 세차례 배송 지연 문자를 받았는데, 해당 문자에는 주문취소를 원하는 경우 취소 방법이 안내돼 있어 A씨는 주문 취소를 했다. 하지만 8월 26일 판매자로부터 배송이 시작돼 주문 취소가 불가하다고 통보받았다.매트리스가 결국 배송됐지만 A씨는 주문 취소 의사를 바
한 소비자가 광고 문자를 본후 전화로 화장품을 구입했지만 주문내역과는 다른 화장품이 배송돼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속초시 동명동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지난 달 28일 광고 문자를 보고 청우라는 업체에서 마승지 동안크림을 주문했다. 그런데 배송이 온 것은 동안크림이 아닌 탱탱크림이었다. 광고문자 어디에도 탱탱크림이란 말은 없었고 주문 당시에도 탱탱크림에
가구회사의 브랜드를 믿고 가구를 구매했지만, 막상 온 가구가 가짜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한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7월 20일 김 모씨(서울 강서구 염창동)는 신세계몰을 통해 보루네오 가구의 거실장을 구매했다.김씨는 평소 딸 집에 있던 보루네오 가구가 마음에 무척 들었던 터라 보루네오라는 이름을 믿고 구매를 결정했다. 그러나 막상 배송되어 온 거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