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학원 등록 후 중도에 해지를 하고자 한다.소비자 A씨는 최근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에 등록했다.그러나 5시간 정도 교육 후 강사의 지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A씨는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수강료를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운전면허학원의 수강비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의해 교육 개시 전에는 전액환급이 가능하다.교육개시 후에는 학원의 귀책 시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수강자의 귀책사유인 경우에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요가학원 계약을 해지하자 사업자는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요가학원에 1개월 강습 계약을 맺었다.이용 중 열흘 동안 외국 출장을 가게 돼 사업자에게 통보하고 이용을 정지했다.출장에서 돌아온 후 직장 업무가 많아 계약해지를 요청하자 사업자는 환급을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정지에 대한 근거자료가 없다면 환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이용정지는 양 당사자간의 협의에 의한 내용이나 일반적으로 서면 통보가 아닌 구두 통보로 이뤄진다.때문에 분쟁 발생 후 사업자가 이용정지 사실을 부인할 경우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이 경우 이
하나카드(대표 이호성)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23/24 시즌 전국 7개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 7개 스키장에서 진행되며 올해 12월부터 시작해 각 스키장의 폐장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프트와 장비렌탈은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스키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눈썰매, 사우나, 피트니스 등 리조트 부대시설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을 기다린 스키 및 보드 애호가들에게 더욱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벤트에 참여하는 스키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를 포함해 강원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힐링하우스에서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2월 3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와 함께 2023년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년행사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한국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기,
수강계약 당일 취소를 요구하자 학원측이 위약금과 교육 상담료의 공제를 주장했다. A씨는 한 학원의 체대진학 설명회에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체대입시 강습 3개월을 계약하고 400만 원을 결제했다. 그런데 A씨는 계약 당일 저녁에 학원측에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학원측은 할인된 가격으로 체대 입시반 수강 계약을 하면서 환급이 불가하다고 안내했고 A씨도 이에 동의해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다만, 도의적으로 위약금 10% 및 입시 상담료 50만 원을 합한 90만 원을 공제한 후 환급해 주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구두 상 안내를 근거로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기간이 지나 환불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승무원 학원에 방문해 수강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기간을 1개월로 약정했다.당시 학원 측은 해당 계약기간 이후에도 합격할 때까지 수강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구두로 안내했다.이에 A씨는 계약기간 만료일이 1개월이 아닌 합격시라고 보고, 1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중도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거부했다.A씨 주장대로 환급받을 수 있을까?한국소비자원은 계약서에 명시된 1개월이 경과했으므로 A씨는 환급을 요구할 수 없다고 했
한 소비자가 프리다이빙 수강 계약을 해지하자 학원 측은 패키지 상품은 환급이 불가하다며 거절했다.A씨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초급 레벨 수강을 계약하고 학원 측에 36만9000원을 지급했다.강습 진행 도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연습 장소가 폐쇄돼 강습이 중단됐다.A씨는 학원 측에 계약해지와 남은 금액에 대한 환급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A씨가 수강한 강습은 부분적으로 비용이 나눠지지 않은 패키지 상품이므로 환급이 불가하다고 했다.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자격 한도를 무제한으로 연장할
폴댄스 수강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학원의 환급 규정이 부당하다며 추가 환급액을 요구했다. A씨는 폴댄스 취미반 과정 24회 수강을 계약하고 수강비 58만 원을 지급했다.수업을 1회 수강한 A씨는 학원 측과 협의해 전문가 과정으로 변경하고 92만 원을 추가로 결제했다.얼마 뒤 A씨는 학원 측과 갈등이 발생해 계약해지와 잔여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정상가로 산정한 잔여금액 48만7834원을 환급했다.A씨는 환급금 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관련 규정에 의거한 환급금을 요구했으나, 학원 측은 A씨와 작성한 계약서 약관에 따라
강의가 개시하기도 전에 계약을 해지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소비자 A씨는 과학실험지도사 자격취득강습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사업체의 사유로 강의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하고 강의 개시 전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체는 환급을 거부한 상태로, A씨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시일 이전 이용금액 전액 환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학원은 예정된 강의시간 또는 강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수강자에게 고지토록 하고 있다.또
요가 강사로부터 상해를 입은 소비자가 학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요가 수업 중 요가 강사로부터 무릎에 압력을 받은 A씨는 무릎에 상해를 입었다.A씨는 병원에 방문해 계속적인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이후 A씨는 인대의 부분파열이 관찰돼 MRI검사를 진행했으며, 좌측 측부인대의 염좌로 추가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안내받았다.이에 A씨는 학원 측에 치료비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요가학원 원장은 A씨에게 ▲치료비 ▲약제비 ▲교통비 등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민법」 제750조에
임신한 소비자가 요가수업의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약관 상 환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A씨는 12개월 동안 플라잉요가를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84만 원을 지급했다. 이용한 지 2개월이 지났을 쯤, A씨는 개인 사유로 1개월 휴회했고, 그 후 임신으로 인해 계약 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청했다.A씨는 임신이라는 개인 사유로 요가 강습 계약 해지를 요청한 점을 감안해 30일간의 휴회기간을 이용일로 인정하고 잔여기간에 대한 환급을 받겠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약관 상 환불은 불가능하며 양도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PT(Personal Training)를 받던 중 삼두근이 손상된 소비자가 헬스장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헬스장은 트레이너 책임으로 떠넘겼다. A씨는 헬스장을 방문해 헬스장 6개월 및 PT 10회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6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소속 트레이너로부터 총 6회의 PT 강습을 받았으나 PT 강습 후 삼두근에 열감과 통증, 부종이 발생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A씨는 3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이 과정에서 치료비로 총 170만6360원을 지불했다.이에 A씨는 헬스장 측에 잔여 PT 4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해지와 수강비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피부관리 및 반영구 시술 강의를 주2회 듣기로 계약하고, 피부관리 수강비 90만 원과 반영구 시술 수강비 230만 원을 합한 320만 원을 지불했다.5회 수강 후 A씨는 계약 중도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학원은 환급규정에 의거해 환급 가능한 대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 측이 입학원서에 계약기간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합격 또는 창업 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했으므로 정확한 기간을 정한 적이 없다고
여행사와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 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상품을 1인당 62만9000원에 구입했다.그러나 A씨 일행은 여행 시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 ▲팁 강요 ▲사전 고지 없는 일정 변경 ▲다이빙 무료 강습의 불이행 ▲광고와 다른 수준 이하의 식사 제공 등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계약 내용이 정상적으로 이행됐으므로 A씨 일행의 배상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한 소비자가 승마장의 관리소홀로 마필에 문제가 생겼다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승마장은 애초부터 마필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녀의 승마 강습을 위해 자마를 9월 17일부터 한 달간 보관·관리하기로 한 승마클럽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9월 20일 마필의 안장 균형이 맞지 않아 안상이 발생했고, A씨는 10월 6일 담당자에게 해지를 통보를 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승마클럽의 관리 소홀로 마필의 기승이 불가해 정상적으로 승마강습을 하지 못했다며 입회비 300만 원과 월회비 80만 원을 합한 380만 원 전액을 환급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스키·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유의사항을 안내했다.2019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된 겨울 스포츠 관련 안전사고 1033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가 42.8%(442건)로 가장 많고 스노보드 32.5%(336건), 스케이트 16.4%(169건), 눈썰매 5.9%(61건)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스키와
과외 강습을 그만두자 매칭 업체는 카드 수수료까지 공제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아들의 개인 과외 강습을 위해 과외매칭회사와 총 48회 수업을 받기로 계약하고 168만 원을 지불했다.8회 수업을 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A씨는 관련 법규에 따른 이용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회사 측은 A씨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지이므로 카드 수수료, 학습지 대금 등을 추가 공제한 후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과외매칭회사는 A씨 아들이 진행한 수업 비용만 공제한 후 환급해줘야 한다고 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운전학원 도로주행 연습 도중 뒤차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가해자측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를 학원강사와 운전자인 A씨가 받았다.그러나 A씨는 면허시험 코스와 주행 연습수강 신청 시에 보험료를 본인이 부담하는데 이번 사고 시 수강자인 본인이 지불했던 보험료에서 사고에 대한 본인보상은 왜 없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학원 측은 본인이 가해자일 경우, 보험 보상 사항에 해당되는 것이라 답변했다.A씨는 보험료를 수강생인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보험료에 대한 설명과 보험사항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찾을
댄스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강습 시작 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가 인터넷을 통해 벨리댄스 강습을 3개월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1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강습 개시일 2일 전에 학원에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당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회비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알렸으므로,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하나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의 약관은 무효이므로 A씨에게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Apple Watch)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한다.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애플워치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무빗은 Move(움직이다)와 Habit(습관)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