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해당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며,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3월 30일 K리그1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개강 시즌을 맞아 ‘테라’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중성 있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 중심의 20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전통성과 트렌드 모두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테라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캉골과 함께하게 됐다. 캉골은 1938년 탄생한 영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테라는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굿즈 등
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이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이 높은 기업 및 전문가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앞나눔즈’ 라는 이름은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의 모임을 뜻한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1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이 8개 조로 구성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준비 청년 12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힘썼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꿈
한샘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 이는 1992년 이후 32년만에 진행하는 BI 개편이다.이번 개편은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한샘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샘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기존 BI의 핵심 요소는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최근 고객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수정했다.한샘 BI 개편에 따라 한샘리하우스와 한샘홈
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쇼핑몰 4곳과 관련된 피해상담이 총 19건 접수됐다.소비자 A는 지난해 12월 ‘어그(UGG)’ 신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해외쇼핑몰에 접속해 어그부츠 5켤레를 9만5292원에 구매했다.이후 제품을 배송받지 못했고, 소비자는 제품의 정품 여부 등이 의문스러워 판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 사진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고가 없는 나이키 패딩이 배송됐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롯데온을 통해 남성용 나이키 패딩 2개를 구입했다. 그런데 배송된 상품을 보니 한 제품에는 왼쪽 가슴에 나이키 로고가 있지만, 다른 것에는 로고가 없었다. A씨는 발송처가 롯데백화점이지만 가품이 의심스러워 롯데 측에 정품 문의를 했고, 상담원으로부터 정상제품이며 원산지에 따라 나이키 로고가 상이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해당 판매 사이트에 그러한 내용
'남혐(남성 혐오)'을 뜻하는 '집게 손가락' 논란이 게임업계에 이어 포스코에도 번졌다.논란이 된 영상은 포스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2023 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은 걸그룹의 노래를 개사해 신입사원 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제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집게 손가락'이 뜬금없이 나타나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려진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0.25배속으로 보면 단 1프레임에서 '남혐 손가락'이 확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Pentawards)’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아카페라 심플리는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의 무라벨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필름 라벨을 없애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간편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다. 조화롭게 배치된 음각 로고와 부드러운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용기 형태로 라벨 없이도 제품 아이덴티티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통 과정에서의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을 고려한 점
유니클로가 11월 10일,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함께 ‘2023 FW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 컬렉션을 출시한다.품질과 혁신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와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온 ‘엔지니어드 가먼츠’가 4년 만에 다시 만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2023 FW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아우터 3종 모두 히트텍 소재의 유니클로와 도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하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최종발표회가 2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국정감사 중에 한 국회의원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암표가 1장에 5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면서 암표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최근 진행된 임영웅 서울 콘서트 예매에서는 오픈 1분 만에 최대 트래픽 370만을 기록했고, 동시 접속자의 폭주로 예매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이를 겨냥해 푯값의 몇십 배에 달하는 웃돈을 얹혀 파는 암표상이 기승을 부렸고, 일부 암표상의 사기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도 증가했다. 최근 이같이 선호도가 높은 일부 공연, 스포츠 경기 티켓들은 암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