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이 주목을 받고 있다.글루타치온은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 등 3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이며, 피부미백·항산화 효과 등을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 사용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글루타치온 식품의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은 ▲글루타치온 50X 325 PLUS UP(㈜루디엠그룹) ▲글루타치온 콜라겐 이지멜트 필름(㈜휴럼) ▲글루타치온 필름 스트레이트(㈜지엔엠라
동아제약이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이번 신규 광고는 “여드름 흉터, 흉지면 약도 없다는데”, “약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노스카나로 여드름 흉터를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에는 5년 째 노스카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동아제약은 TV광고 버전 외에도 '여드름 흉터없이 깨끗한 피부 만드는 법', '면도편', '방학편'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동아제약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노스카나는 ▲헤파린나트륨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3중 복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계약을 해지 후 환급을 요구하자, 계약 시 할인된 비용이 아닌 원 금액으로 환불금이 산정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 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레이저치료 3회와 스케일링 2회 패키지 시술을 계약하고 44만 원을 지급했다.레이저 치료 1회와 스케일링 1회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고 느낀 A씨는 의원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의원 측은 A씨가 단순 변심으로 해지를 요구해 여드름 관리는 1~2회만으로 호전이 어려우니 해지보다는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이를 거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로프트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코스맥스는 ▲2023년 글로벌 및 현지 트렌드 소개 ▲새로운 소재 및 기술 제안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인디브랜드를 위한 ‘원스톱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화 전략으로 인구의 절반이 MZ세대인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이번 행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판매자의 권유로 화장품을 계속 사용한 소비자가 상태 악화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한 판매자가 제조·판매하는 화장품 광고를 보고 수차례에 걸쳐 화장품을 구입했으며 구매총액은 31만5900원이었다.그러나 화장품을 약 2개월 정도 사용한 후 트러블·열감·심한 당김·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판매자에게 항의했고, 판매자는 부작용 발생 후에도 제품 사용을 계속 권유했다. 결국, 부작용이 더욱 심해진 A씨는 판매자에게 화장품 구입대금, 치료비 및 향후 치료비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
한 소비자가 악성 림프종을 림프염으로 잘못 진단한 의사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우측 볼과 턱밑에서 혹이 생겨 병원을 방문했고, 경부 림프절염 진단하에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서 경과를 관찰했다.그러나 8개월 뒤 타 병원에서 악성 림프종으로 판명됐고 항암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당시 병원 의료진이 악성 가능성을 설명하거나 조직검사 시행 등 세밀한 진료를 했더라면 보다 조기에 암 진단 및 치료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의료진의 오진으로 인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됐으므로
무겁고 끈적거린다는 이미지로 외면 받던 크림 제형 화장품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올해 크림 관련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특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올해 말까지 ‘폴리머를 포함하는 형상 복원 겔형 화장료 조성물’ 등 총 9개의 크림 제형 관련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올 들어 총 3건의 크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또 현재 4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며 연내 특허 2건을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코로나19’ 이후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올 들어 크림
한 소비자가 피부색 개선을 위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았으나 오히려 색소가 침착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여드름, 색소, 흉터 등으로 피부과를 방문해 프락셀 레이저시술과 PDT(광역동치료)를 받았다.시술 후 경계가 명백한 갈색 색소 반점 및 연한 홍반이 생겨 다른 의원에서 미백치료를 받게됐다. A씨는 시술 당시, 피부과에서 시술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시술을 시행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무리하고 부적절한 시술로 인해 오히려 시술 후 색소침착이 발생했고 추가 치료를 받게 됐으므로 치료비를 포함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마사지 예약이 거절당한 한 소비자가 남은 회차에 대한 비용 환급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남은 회차는 서비스였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는 3월 7일 마사지숍에 전신경락마사지를 12회 받기로 계약하고, 10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10회 마사지를 받은 후 같은 해 7월 12일, 11회차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매장에 유선상으로 문의하니 이미 계약은 6월말로 종료됐다며 예약을 거절했다.A씨는 전신경락마사지 잔여 2회에 대한 비용과 총 금액의 10% 환급 및 전신경락마사지를 받은 후 발생한 안면부 여드름 치료비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소비자 A씨는 주 2회 총 24회(3개월) 피부관리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5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3회 서비스를 받았으나 원거리로 이사하게 돼 중도해지 및 잔여금액 환급을 요구했다.하지만 피부관리사는 서비스 제공 횟수가 총 10회이므로 1회당 5만 원이며, 4만 원 상당의 비누를 제공했으므로 이를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피부관리사가 피부관리서비스가 총 10회라고 주장하나, 이용 계약기간이 3개월이고 A씨가 주 2회의 서비스를 받다가 서비스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약정한 서비스 제공 횟수는 24회라고 인정했다.또한 계약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새로운 흉터 치료제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했다.‘스카힐골드 겔’은 여드름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 및 상처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란토인 50mg/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덱스판테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 늘려 제품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이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한다.애크논 크림은 여드름, 뾰루지에 효능·효과가 있는 여드름 치료제다.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다.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여드름은 청소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스트레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가 녹차유산균 엑소솜(Exosome)의 피부 항염증 효과를 밝혀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7월 17일 자 온라인판(volume 9)에 게재했다. 논문명은 Lactobacillus plantarum-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induce anti-inflammatory M2 macrophage polarizatio
라네즈가 ‘래디언-C 크림’을 오는 3월 1일 출시한다.새롭게 출시하는 라네즈 ‘래디언-C 크림’은 ▲비타민C 유도체 8.5%, ▲미백 기능성 성분 멜라솔브™, ▲비타민E가 결합된 Radian-C Super Blend™를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잡티부터 보이지 않는 초미세잡티까지 개선해 칙칙한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비타민 크림이다.일반적인 비타민C는 에센스와 앰플처럼 묽은 제형에서만 안정화되기 쉬운 성분인데 반해, ‘래디언-C 크림’은 pH 약산성 수분크림 속에 고함량 비타민C를 안정화시킨 혁신적인 비타민 화장품이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율이 용량을 2배 늘린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했다.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되는 부위에 살짝 떨어뜨려 사용하는 초간편 스팟젤로, 한국의 박하 추출물이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난해 출시 후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깨끗하고 맑은 피부 케어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다.이 제품에 포함된 박하 추출물은 박하의 기운이 가장 좋은 여름에 채취한 박하 잎을 건조와 자연 숙성한 뒤 냉온에서 맑은 물만 건져낸 성분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순하고 시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운전할 때 항상 손이 올라가 있는 핸들커버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차량용 핸들커버 일부 제품에서 유럽연합(이하 EU) 리콜 대상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20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으며, 3개 제품은 EU에서 유해물질로 관리하는 단쇄염화파라핀(SCCP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검출됐다.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2개 제품은 하이퍼인터내셔널의 ‘PAVONI 카본 스포티(370㎜)’와 카닉스의 ‘
애경산업의 클렌징화장품 브랜드 ‘포인트(POINT)’는 피부 저자극 클렌징을 위한 ‘포인트 마일드 라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인트 마일드 라인은 pH 4~6 수준의 약산성 제품들로 구성됐다. 최근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저자극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전 제품이 피부 자극 테스트
이니스프리가 피부 고민 케어를 위한 비자 트러블 스킨 & 비자 시카 밤 듀오 세트(#쓱싹듀오 세트)’를 출시했다. 피부 고민을 깨끗하게 케어해주는 #쓱싹듀오 세트는, 세안 후 잔여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닦아주는 ‘비자 트러블 스킨’과 예민해진 피부 진정 및 고민 부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비자 시카 밤’ 본품으로 구성되며, 기존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
이니스프리가 등, 가슴 등 바디 피부의 고민을 케어해주는 비자 트러블 바디 라인을 출시한다. 이니스프리 비자 라인에서 페이스뿐만 아니라 바디 피부 고민까지 케어해주는 비자 트러블 바디 라인 2종을 선보인다. 피부 보호 효과가 탁월한 비자 오일 성분이 함유돼 예민한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합성색소, 인공향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에서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한층 줄여 줄 제품을 내놨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고민을 해결하는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 13 트러블 진정크림과 안티 착색 스팟 크림’ 2종을 출시했다.트러블 진정 크림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수분한 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