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오진 사실을 알게 됐다.30대 여성 A씨는 목에 혹이 촉진돼 조직검사를 실시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검사 결과 갑상선암(유두암, Papillary Carcinoma)이 발견돼 편측 갑상선절제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후 해당 종양이 악성이 아닌 양성 판정을 받았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독이 잘못됐다면 의료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다.조직검사 소견에서 재조직 검사가 필요했는지를 판단(진단자에 의해 차이가 있을 수 있는 표본이 있을 수 있으므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검사 소견에서 양성임이 확실한데도 악성으로 판독했다면
한 소비자가 간암 진단이 지연돼 피해를 입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건강검진상 간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들은 A씨는 병원에서 검사 후 만성 활동성 B형 간염이라는 얘기를 듣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아왔다.A씨는 약물치료 후 9개월 경과할 때까지 특이소견이 없다고 들었으나 복부통증 및 흉벽통증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방문에 검진을 받았고, 폐 전이를 동반한 간암 말기로 진단받았다.A씨는 이전 병원에 의료진의 진단지연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암 오진의 경우 의사의 객관적인 과실이 입증돼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해당 병
의료진이 골절된 아이의 팔을 탈구로 오진해 뼈를 비틀어 맞추는 처치를 시행해 통증을 악화시켰다. A씨의 6살 아들은 1m 정도 높이의 철봉에서 매달려 놀다가 미끄러 넘어져 우측 팔을 다쳤고, A씨는 아이를 데리고 종합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의료진은 아이의 팔에 대한 진찰 및 검사를 시행한 후 골절이 아닌 탈구라며 아이 팔을 비틀며 탈골을 맞추기 시작했다.그 후 아이는 통증을 더 심하게 호소하며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의료진은 방사선 촬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심한 골절이 확인돼 A씨에게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안내했다.바로 큰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등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을 진단하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건강검진센터에서 유방 부위 방사선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그러나 2달 후 겨드랑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져서 같은 병원에서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다.같은 해 12월 가슴과 겨드랑이에 통증이 있어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유방암으로 진단돼 유방절제술을 받았다.A씨는 유방암을 두차례나 진단하지 못한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오진의 경우에는 의사의 객관적인 과실이 입증돼야 배상을 받을 수 있다.우선
유방초음파 검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방암을 진단받은 소비자가 당시 의료진이 유방암을 제때 진단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에서 양성 석회화 소견이 관찰된 A씨는 한 병원에서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주기적 경과 관찰을 권유받았다.9개월 이후 A씨 좌측 유방 상외측에 종괴가 만져져 타병원에서 조직병리검사를 받은 결과,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단받아 좌측 유방보존술과 액와림프 절제술을 받았다.A씨는 초음파 시행 후 의료진이 유방암을 진단하지 못했고, 추가검사와 추적관찰을 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쳐
한 소비자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오진한 수의사에게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의 반려견(8년, 말티즈)은 수일간 식욕이 저하되고 설사, 구토, 점액변이 섞여 나오며 구토 증세를 보였다.인근 병원을 방문해 혈액 검사 등을 받은 결과 파보바이러스 장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후 투약 처방 등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타 병원을 방문해 재진찰 받은 결과, 파보바이러스 장염이 아닌 위산 과다로 인한 십이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한 뒤 2일 후 호전됐다.A씨는 처음 진료를 받은 병원의 오진으로 보이는데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오진으로 판막 수술이 지연됐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약 8년 전부터 승모판막 협착증(승모판막이 잘 열리지 않고 좁아지는 질환)과 심방세동(심방의 불규칙한 잔떨림) 진단 하에 한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진행하며 경과를 관찰해왔다.어느 날 A씨는 복수와 숨찬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내원했고, 복막염 추정 진단 하에 약 6주간 결핵약을 투여하며 입원 치료를 받았다.하지만 복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다리 부종과 통증, 신기능 악화 등으로 타 병원에 전원해 심장판막 수술을 받았다.A씨는 의료진으로부터
한 소비자가 의료진이 약물을 과다 처방해 부작용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혈액투석을 받는 A씨는 좌측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해 요로결석을 진단받았다.A씨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의식장애가 발생했고, 타 병원에서 바클로펜정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의식장애를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진행했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요로결석으로 오진했다고 주장했고, 혈액 투석을 받는 본인에게 해당 약물을 과다 처방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에게 처방한 약물은 요로결석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며, 약물 부작용은
한 환자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게 되자, 유족들은 의료진의 오진으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속쓰림과 복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방문했고, 검사 결과 급성 췌장염과 급성 폐렴에 의한 패혈성 쇼크 상태로 진단받았다.중환자실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A씨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게 됐다.A씨 유족은 의료진이 폐렴으로 오진해 A씨가 심근경색에 대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응급실 내원 당시 심전도상 급성 심근경색 의심 하에 순환기내과
뇌경색을 진단받은 소비자가 의료진이 적절한 시기에 상급 병원으로 전원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운전 중 갑자기 언어장애와 좌측 안면마비가 발생한 A씨는 한 병원에서 신경낭미충증(뇌 속 기생충 감염) 및 뇌경색 의심 소견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입원 사흘째, A씨는 좌측 팔의 근력저하 증상이 심해져 추가 검사를 시행했고, 우측 중대뇌동맥 경색으로 진단받아 대학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았다. 재활치료를 받던 A씨는 새롭게 발생한 보행 장애로 타 대학병원에 방문했고, 좌측 뇌경색으로 진단 받아 보존적·재활치
오픈마켓 사업자 지마켓과 인증 노트북 판매업체 오진상사가 일부 입점업체의 쿠폰을 삭제하는 등 갑질을 일삼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픈마켓 사업자인 ㈜지마켓이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오진상사㈜가 경쟁 입점업체의 PCS 쿠폰을 삭제하도록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PCS(Price Comparison Site) 쿠폰은 소비자가 네이버쇼핑, 다나와, 에누리닷컴 등 비교쇼핑사이트에서 검색된 상품을 클릭해 G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