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건조기 성능에 버금가는 콤보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 불가능한 목표를 잡고 개발을 시작해, 3년이나 걸렸다"면서 "그만큼 성능에 자신이 있다"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해 흥행을 이어가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한 이무형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자랑스럽게 제품을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이러
한 소비자가 문제없는 부품을 교체한 수리기사에게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사용하던 가축용 먹이 냉동고가 고장이 나 수리기사로부터 수리를 받은 후 수리비로 컴프레서 대금 27만 원 및 인건비 28만 원을 합한 55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냉동고에서 떼어낸 컴프레서를 다른 수리업체에 의뢰해 점검해 보니 고장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다.A씨는 수리기사가 고장나지 않은 컴프레서를 고장난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며 수리비 55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리기사는 냉동고를 점검했을 때 컴프레서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돼 교환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올해를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했다.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은 1일(현지 시간)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열고, DX(Device eXperience)부문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도 참석했다.한 부회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삼성전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싱스(SmartTings)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만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
한 소비자는 구매한 냉동기의 컴프레서가 품질보증기간 내에 고장나 수리를 의뢰했으나 판매자는 무상수리를 거부하고 수리비의 반을 부담하라고 요구했다.A씨는 과수 저장용 냉동기를 1100만 원에 계약하고, 농장에 설치·가동했다.설치 후 몇 차례 고장이 발생했고, 4개월만에 컴프레서 모터가 고장나 전혀 가동이 안 돼 판매자에게 수리를 의뢰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인 2년 이내 발생한 고장이므로 무상수리를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의 농장 창고에 들어오는 전기의 전압이 컴프레서가 필요로 하는 전압 380V를 초과한 398~420V까지 공급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를 출시한 지 4년차를 맞아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비욘드 비스포크(Beyond BESPOKE)’를 주제로 기존 비스포크 가전을 한 단계 뛰어 넘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고 풍요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이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기반으로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공간과 시간, 경험의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비자들한테 사랑받아 온 비스포크의 끊임 없는 진화를
1개월 전에 냉장고를 구입한 소비자 A씨.소음이 커서 제조업체에 수리를 의뢰했는데 수리기사는 제품에 이상이 없다며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하지만 A씨는 전에 사용하던 냉장고에 비해 분명히 소음이 더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음정도를 정확하게 측정 후 하자로 판단될 경우 보상 가능하고 전했다.다만 각 제조사별로 소음기준이 있으므로 냉장고 소음을 측정해서 제조회사의 기준을 초과한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냉장고의 경우 냉매가 순환하는 과정과 컴프레서가 가동하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더파라오 오투(O2)’가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더파라오 오투’는 오투(O2)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바디프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더파라오 오투에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PSA (Pressure Swing Adsorption) 기술이 적용됐다.공기 흡입구의 프리필터로 걸러진 깨끗한 공기를 에어 컴프레서(DC Air Compressor)를 이용해 제오라이트 필터
삼성전자 냉장고가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지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연이어 1위로 등재되며 주목받고 있다.독일 최대 소비자 전문지 스티바(StiWA)는 상냉장ㆍ하냉동 타입 부문 평가에서 132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L36R8739S9)를 1위로 선정했다.삼성 냉장고는 7개 평가 항목 중 냉동 성능, 온도 안전성, 에너지효율, 오작동 감지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매우 우수(Sehr Gut)’를 획득했다.이 제품은 냉동칸을 필요에 따라 냉장 온도로 변경할 수 있으며, ‘키친핏’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건조 성능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까지 만족하는 9kg 건조기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그랑데 건조기 AI(16kg, 14kg)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9kg 건조기까지 1등급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용량에서 1등급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삼성 9kg 건조기 신제품은 공간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규모 가족에 적합하며,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건조 성능, 위생, 스마트 기능까지 강화됐다.이번 신제품에는 총 8개의 센서가 주기적으로 건조기 내부의 온·습도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 출시 넉 달 만에 15만 대를 판매했다.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제품으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 세탁기는 6만5000대로 총 15만 대가 팔렸다.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도 60%에 달해 전체 건조기·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한 소비자들은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
삼성전자 세탁기·건조기·의류청정기 등 의류케어 가전제품이 1분기 큰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1월 출시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을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판매도 크게 늘었다.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지난 1월 29일 출시 후 약 2달 만에 각각 3만 대, 2만 대를 넘어섰다. 또한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분기 누계로 세탁기, 건조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그랑데 AI 건조기는 올 3월부터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한 건조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에서 업계 유일하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그랑데 AI’ 건조기가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그랑데 AI는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 코스를 알아서 맞춰 주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삼성전자의 기존 16kg 건조기가 국내 시장에서 1만 대를 판매하는데 8주가 걸린 것을 감안하면, 그랑데 AI 건조기는 2배 가량 빠른 속도로 자사 건조기 중 최단 기간에 1만 대를 넘어섰다.그랑데 AI 건조기의 판매 호조 원인은 ▲혁신적인 AI 기능 ▲먼지∙녹∙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The new Mercedes-Benz S560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벤츠 S클래스는 긴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장엄한 외관과 안락한 실내 공간, 혁신적인 서스펜션 시스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뛰어난 연비 및 공기역학을 활용한 환경 친화성 등을 구현하며, 7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이끌어 온 모델이다.S클래스는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조성진)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17일 LG전자 생활가전이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 특히 LG전자는 2010년부터 9년 연속 수상하는 동시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감안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LG생활가전이 친환경·고효율
한국소비자원은 현대자동차 ㈜ 싼타페DM·맥스크루즈의 일부 차량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에어컨 디스차지 호스 연결부에서 냉매가 누출되는 것으로 추정돼 해당 사업자에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다. 디스차지 호스는 컴프레서에서 나오는 고온·고압의 기체 냉매가 컨덴서로
아우디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 이하 아우디)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아우디 A8’을 비롯해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트’,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 ‘아우디 일레인’ 등 코리아 프리미어 7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였다.벡스코 제2전시장에 위치
위닉스가 2017년형 뽀송 제습기 판매를 시작한다.15일 위닉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전기료 걱정 없는 '2017년형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CJ오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홈쇼핑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송하는 2017년형 신제품은 전체 제품에 전년대비 54% 상향 조정된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로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와 컴프레서 등을
동부대우전자가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 10월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초절전 기능의 스마트 냉각시스템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채용한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소비전력량 13.9kwh/월을 달성, 동급 300리
LG유플러스가 SCISA 2016서 산업 IoT 전시를 성료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산업 IoT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 전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