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지주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하고,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하며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의 설립·전환
방문판매원에게 현물로 상품을 구매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으로부터 70만 원 상당의 전집 2세트를 구입했다.그런데 대금을 치르면서 패물과 헌옷을 주고, 현금 35만 원을 계좌이체했다.별도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그러나 구매후 패물이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확인되지 않아 구입일로부터 나흘 뒤 청약철회 요구했지만 판매원은 패물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14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패물 및 현물은 계약당시
동국제강그룹이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동국제강그룹은 1일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 순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ETF’ 순자산은 533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출시 3개월여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F다.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최근
LS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지진으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직원
한 소비자가 컴퓨터 수리업체에 기존 컴퓨터의 메모리 반환을 요구했지만 이미 폐기처리돼 돌려받지 못했다.A씨는 컴퓨터의 부팅이 안돼 수리를 맡겼지만, 수리기사가 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고 권유해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A씨는 담당기사에게 기존 컴퓨터의 메모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며, 담당기사는 A씨 거주지 인근으로 출장올 일이 있으면 돌려주기로 약속했다.그 후로 대표번호로 3차례 연락해 메모리 반환을 요구했지만, 업체로부터 담당기사가 이미 퇴사했으며 A씨의 기존 컴퓨터는 폐기처리돼 메모리를 돌려줄 수 없다고 전달받았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내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인 코머신(대표 박은철)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수출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에 하나은행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및 외환거래, 경영 전반 등의 지원을 위해 ▲ 위드론 수출금융 ▲ HANA 1Q FX 트레이딩 시스템 ▲ 수출금융 컨설팅 서비스 등을 비대면 전문 상담 채널인 '원큐금융상담서비스'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위드론 수출금융'은 수출기업의 원자재 구매
LPG는 국내 400만여 가구가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연료다. 특히 강원, 전남, 제주 등은 LPG 사용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LPG의 국내 가격 추이, 유통 비용, 수입 물량 등을 검토한 결과 LPG 국제 가격(CP, Contract Price) 변동이 국내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LPG 국제거래 정보가 충분히 공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산업통상자원부 지식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CP라고 부르는 LPG 국제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삼성증권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타사에 보유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최대 500만 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의 대상인 신규고객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삼성증권 최초 신규고객(주민번호 기준)으로,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의미한다.휴면 고객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최근 3년간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 중, 2019년 12월 27일 기준 잔고 1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삼성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2020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
현대자동차가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서울 본사에서 2020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90만3371대 ▲매출액 25조3194억 원(자동차 19조554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유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판매가 감소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 법인명 투게더투자운용)를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추진한다.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재건축 사업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주택의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공급할 수 있다.이 때 주택법의 하위 규칙인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따르게 되는데 조합이 일반분양분을 리츠에 현물로 출자하면 앞서 언급한 공급에 관한 규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들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돼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코로나19 사태가 심화, 장기화 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활동을
두산중공업이 한숨 돌렸다.두산중공업은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산으로부터 두산메카텍㈜를 현물출자 받아 자본을 확충하고, 고정비 절감을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등 자구노력을 이행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이들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게 됐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금번 대출을 발판 삼아 당초 계획하고 있었던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두산은 현물 출자 결정을 공시하면서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 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출자가 완료되면 두산이 보유하는 두산중공업 지분율은 기존 32.3%에서 43.8%로 증가한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플랜트 수주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메카텍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은 지난 12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인의 수영 축제인‘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내외 홍보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를 위해 12일 BBQ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취재하러 온 국내외 기자단들의 간식 지원을 위해 2000인분의 치킨세트(4000만 원상당)를 기증키로 했다.현물로 기증되는 치킨세트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유로 튀긴 황금올리브치킨과 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시민단체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대표를 조세포탈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회견을 갖고 김 대표와 NXC를 1조5,660억 원 규모의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센터가 주장하는 혐의는 ▲NXC의 조세포탈 및 현물 출자를 통한 조세포탈 이외에도 ▲NXC의 자기주식 소각과 김정주 등의 소득세 포탈 ▲네오플의 조세포탈 및 불공정거래 ▲NXC의 분식회계 및 공정거래법 위반 ▲코빗의 가상화폐 인수 거래소 개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제과가 예견됐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지주사에 편입됐던 해외 제과계열사 지분이 롯데제과로 다시 넘어오게 되면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롯데제과는 3,486억 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지주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지주는 보유하고 있던 해외 제과계열사 중 3곳(라하트, 길리안, 콜손)의 지분을 롯데제과에게 현물출자 하고, 롯데제과의 신주 발행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 형태다.롯데지주 측은 “동일 사업을 하는 롯데제과에 해당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80세 이후 직면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대비하고 노년을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해사망/후유장해/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은 물론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했다.가입 후 100세까지 갱신없이 보장되며,치아 담보에 대해서도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골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