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계약을 한 뒤 설치 전에 해지했으나 위약금을 요구 받았다.소비자 A씨 삼촌은 길거리 판매점 영업사원 권유로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했다.A씨의 통장으로 보상금이 들어와 확인하던 중 가입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서비스 가입을 해지하겠다고 사업체에 고지하니, 업체는 위약금 6만 원을 요구했다.A씨는 설치도 하지 않았는데 위약금을 물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가 요구하는 위약금 6만 원에 대한 상세내역을 확인해보라고 말했다.인터넷서비스를 설치하기 전이라면 「방문판매법」에 의거 청약철회
소비자 A씨는 노상(길거리)에서 방문판매원의 권유로 화장품세트를 25만 원에 계약했다.구입 후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화장품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아 반품하고자 14일 이내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반송돼 전화하자 판매자는 '청약철회가 안된다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느냐'며 오히려 화를 내면서 반품을 거부했다.현재 화장품을 그대로 보관중에 있으며, 매월 할부금 지급을 독촉하는 문자가 오더니 이제는 입금하지 않으면 독촉장 발송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화장품을 받은 상태 그대로 보관중에 있고 14일이내 청약철
상조 계약을 맺은 소비자가 계약 철회를 요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친구의 권유로 상조회원으로 가입 후 계약금으로 68만 원을 지급했다.결국 회원 가입이 후회돼 철회하고자 했으나 상조업체는 약관에 '계약의 효력 발생 후 10일 이내에는 철회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이미 열흘이 지났다는 이유로 철회를 거부했다.A씨는 방문판매로 계약 시 청약철회기간이 14일 이내로 알고 있는데, 자체 약관이 이보다 더 짧게 규정한 것은 불공정하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4일보다 짧은 철회 가능 기간을 명
방문판매를 통한 커튼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지만 판매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 직원의 권유로 커튼을 구입하기로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이후 알아보니 싸다고 했던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싼 가격이었다.계약금 지급 후 8일째 되는날 사업자에게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하자 본사와 협의 후 추후 연락한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다.사업자에게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하자 이를 거절하더니 이후로는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A씨는 아직 아파트 창문 사이즈도 측정하지 않았다면서, 계약금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
구입한 휴대폰이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게 된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개통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휴대폰 변경과 관련된 홍보 전화를 받고 휴대폰 매매계약과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한 후 휴대폰과 서비스가입확인서, 개통 안내문 등을 배송받았다.다음 날 A씨는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휴대폰을 개통했지만, 이후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고 사업자에게 매매계약 철회를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제품 확인 후 개통 절차가 진행됐으므로 청약철회가 불가하다며 이를 거부했다.A씨는 사업자가
렌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정수 성능에 이의를 제기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정수기 임대계약(의무사용기간 36개월, 월 임대료 1만6900원)을 체결하고 정수기를 설치 받았다.어느 날, A씨는 용존 고형물 측정기(Total Dissolved Solid, TDS)로 수돗물과 정수기에서 여과된 물을 측정한 결과, 그 수치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정수기 성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사업자는 정수기 필터 3개를 교체해줬다.그러나 A씨는 여전히 수질 개선이 되
커튼 주문 후 바로 다음날 취소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이사 전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한 판매사원이 방문해 커튼의 종류와 디자인 샘플을 제시하면서 제작을 권유했고, 마음에 드는 샘플을 선택해 제작을 주문했다.그러나 다음날 A씨는 마음이 변해 해약을 요구했다.이에 사업자는 주문 제작으로 이미 제작이 시작됐다며 해약을 거부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은 소비자의 청약철회가 제한되는 사유의 하나로,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 생산되는 상품과 같이 청
방문판매원에게 현물로 상품을 구매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으로부터 70만 원 상당의 전집 2세트를 구입했다.그런데 대금을 치르면서 패물과 헌옷을 주고, 현금 35만 원을 계좌이체했다.별도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그러나 구매후 패물이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확인되지 않아 구입일로부터 나흘 뒤 청약철회 요구했지만 판매원은 패물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14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패물 및 현물은 계약당시
가입한 지 두 달만에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비 300만 원이 공제된다는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A씨는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400만 원을 신용카드로 200만 원, 현금으로 200만 원으로 나눠서 지급했다. 한 달 뒤, A씨는 30만 원을 현금 결제해 1개월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했고, 이후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할 의사가 없어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A씨가 서비스를 모두 이용했기 때문에 환급할 금액이 없다며 환급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 당시 사업자로부터 '400만 원 중
한 소비자가 헬스장 측에 계약 해지에 따른 적절한 환급액과 폐기된 개인물품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헬스장을 3개월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운동복 대여료를 포함해 20만20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인의 사물함에 운동화와 세면용품 등을 보관했다.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헬스장 샤워 시설 이용이 불가해졌고, A씨는 헬스장 측에 휴회를 요청했으나 거부됐다.이에 A씨는 계약해지를 요구했고, 헬스장 측은 정상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34일치 이용대금 27만2000원과 위약금을 공제하면 잔여 금액이 없다고 답변했
후원방문판매업체 ㈜코슈코가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하다 적발돼 검찰에 고발된다.코슈코는 대구광역시에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로서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REPOVE)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속 판매원은 약 8300명 정도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로부터 시정명령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된다.코슈코는 2017년 6월경부터 현재까지 3단계 이상으로 구성된 자신의 판매조직을 이용해 화장품 등을 판매하면서 다단계판매방식으로 후원수당을 지급했으나, 후원방문판매업자(대구 2017-20호)로 등록했
하나증권이 오는 2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 5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은 지난해부터 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손님과 직접 마주하는 영업점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상품 완전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바로 적용가능하도록 상품 판매와 관련한 롤플레잉도 진행하고 있다.하나증권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최근 방문판매법 개정에 발맞춰 금융거래와 관련한 각종 분쟁과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