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동커볼케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측이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특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인수합병이 2021년 1월 16일(현지시간)부로 발효됐다.합병사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공식 출범하며 이사회(Board of Directors)의 임명 및 정관(Articles of Association)의 효력이 발생한다.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 이사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로, 비상임이사는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
폭스바겐 티구안, 지프 체로키, 푸조 5008 등 수입 승용자동차가 리콜에 나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11개 차종 1만159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이 발견됐다.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전개돼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국토교통부에 2016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최근 3년간 수입산 승용자동차에 대한 리콜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회신 자료 중 승용자동차만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8개의 제작사가 판매한 승용자동차 중 159만6435대의 차량이 각종 결함 및 하자로 리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BMW 58만2697대(36.5%), 벤츠 35만668대(21.9%), 아우디·폭스바겐 25만4289대(15.9%), 토요타·렉서스 9만2735대(5.8%), 혼다 7만3652대(4.6%), 재규어·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복적인 결함이 확인되면 자동차를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행에 비협조적인 자동차제조사들의 행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나름 ‘법’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자동차 업체 21곳 중에 절반이 넘는 12곳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국산차 80%, 수입차 31.3%만 수용 ‘미온적’3일 경실련이 불량자동차의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레몬법’ 적용을 확인한 결과, 국산 차의 80% 수입차의 31.3%만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하는 푸조 508 2.0 BlueHDi, DS의 DS7 Crossback 2.0 BlueHDi가 리콜을 진행한다.차량 생산과정 중 알맞지 않은 경차용 리어 허브 베어링이 공급사로부터 잘못 공급된 문제로 인해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휠이 이탈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또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로 인해 리콜을 결정했다.리콜 대상 차량은 총 3대로 2018년 12월 11일에 만들어진 모델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클리오’를 첨병으로 연 10만대 판매에 도전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 하지만 상반기 판매량이 4만대를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해 올해 목표 판매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르노삼성차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920대로, 철수설에 휘청이던 한국지엠의 4만2,497대에도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판매량을 보인다면 올해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은 8만대를 조금 넘을 것으로 보인다.▶클리오, 출시 두 달째에 판매량 27.38% 줄어…신차효과 없었다지난 5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ANSYS)’는 자사 기술 협력 아래 개발된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I.D. R 파이크스 피크(I.D. R Pikes Peak)’가 지난 24일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해 전기차 부문 신기록 밒 통합 세계 신
국토교통부는 수입 판매 중인 푸조 일부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8 1.6 블루-HDi 등 8개 차종 266대는 캠샤프트 풀리의 재질 불량으로 캠샤프트 풀리가 파손될 경우 엔진 손상 및 시동 꺼짐이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해당 차량은 2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한 달간 2만5,923대의 수입차가 신규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월보다 1.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누적대수는 9만3,3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49대 ▲비엠더블유 6,573대 ▲아우디 2,165대 ▲토요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가 중국시장 디자인혁신을 주도할 30년 경력의 세계 정상급 베테랑 디자이너를 영입한다.기아차는 11일 PSA그룹(푸조시트로엥그룹)에서 고급차 브랜드 ‘DS’시리즈와 중국 현지모델 디자인을 총괄한 ‘올렉 손(Oleg Son)’을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내달 초 기아차에 합류하게 될 ‘올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