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점퍼 세탁 후 부탁돼 있던 털이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봄을 맞아 겨울내 입던 오리털 점퍼를 세탁 의뢰했다.해당 점퍼는 모자와 목 부분에 털이 부탁돼 있는 제품으로 붙인 상태로 맡겼다.세탁물을 찾고 보니, 목 부분에 털이 사라졌다.세탁소 측은 찾아보겠다고 했으나, A씨는 결국 못 찾았을 경우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부속물을 필수적인 것으로 볼 경우 의류 전체를 기준으로 배상액을 산정한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털, 칼라, 모자 등 탈부착용 부속물이 손상된 경우 해당 부속물만 대상으로
구매한 오리털 패딩 점퍼에서 하자가 발견됐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A씨는 의류 판매 매장에서 22만3210원에 오리털 패딩 점퍼를 구매했다.착용을 하던 중 봉제선 솔기 부위에 하얗게 오리털이 빠져나왔다.A씨는 구입 후 별로 착용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리털이 빠지는 것은 제품의 문제라고 보고 판매자에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판매자는 제품상의 하자가 아니라고 하며 보상 거절했다.오리털 패딩 점퍼는 오리털이 겉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운프루프(DP, Down Proof) 가공이라는 특수한 원단을 사용해 제작하는 제품
요즘 따뜻한 낮 기온과 다르게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쌀쌀하다. 패딩 조끼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환절기에는 특히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수요가 큰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앞다퉈 패딩 조끼 제품을 내놓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비교가 쉽지 않았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이 시중 남성용 경량 패딩 조끼 10개 제품을 보온성·중량·충전재 등을 검사했다.제품은 소비자 설문조사(3년 이내 남성용 경량 패딩 구입 소비자 500명) 결과를 반영해 충전재가 다운인 브이(V)넥 제품으로 제품명 또는 광고에 ‘경량’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올해도 롱패딩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19일 하루 동안 브랜드별 롱패딩 인기상품을 최대 76% 할인 판매하는 ‘롱패딩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폴햄, 게스, 난닝구 등 다양한 롱패딩을 선보인다.‘롱패딩 특가전’의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윈터 18 다운 롱패딩 코트(9만9,000원) ▲게스 후드 롱다운 점퍼(6만4,900원) ▲폴햄 데일리 오리털 롱패딩 점퍼(5만9,900원) ▲난닝구 탈레브 구스다운 롱패딩(9만9,0
“새해 첫 주말, 귀여운 꼬꼬아리 캐릭터 받아가세요!”AK플라자는 신년 첫 세일 첫 번째 주말을 맞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AK멤버스카드로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 ‘꼬꼬아리’ 담요를 증정한다. 꼬꼬아리는 2017년
현대백화점은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을 주제로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창립 기간동안 점별 대형 할인 행사, 한정판 사은품·상품권 증정, 고객 참여형 나눔 행사를 확대했다.▶아우터 상품 물량 최대 20% 확대현대백화점은 갑자기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GRAND OPEN 12주년'을 맞한 롯데홈쇼핑이 18일 하루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넘버원 특가쇼' 기획전을 통해 인기 겨울 난방 용품과 나들이용품 등 최대 40% 할인과 적립금 서비스까지 진행한다'넘버원 특가쇼'는 18일 단 하루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15
가구단지에서 산 소파의 쿠션꺼짐에 대해 소비자와 판매처가 과실여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사는 한 모 씨는 지난해 7월 중순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마석가구단지에서 250만원을 주고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소파는 사용 3주 만에 등받이와 방석부분의 쿠션이 꺼지면서 팽팽하던 가죽 또한 늘어지기 시작했다.한 씨가 "보통 고가 소
한 소비자가 티 하나를 환불하러 갔다가 '교환만 된다'는 직원 응대에 홀린 듯 50만원어치를 더 사게 됐다는 불만을 제기했다.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최 모 씨는 이달 1일, 2001 아울렛 철산점 크로커다일레이디(대표 최형오)에서 5만원 가량을 주고 니트티 하나를 구입했다.목이 너무 쫄리는 느낌에 다음날 환불을 요청했으나 매장직원은 자신의 판매실적이
올 겨울 역시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방한의류인 다운점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운점퍼의 충전재인 털의 특성을 강조하여 가벼우면서도 보온효과를 높인 다양한 가격대의 다운점퍼가 출시되었으나, 정확한 품질 정보는 부족한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은 23일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SPA(의류 기획 및 디자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