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에도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시간에 세차하기 위해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잦은 세차는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물"이라며 황사철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황사 심할 때 자동세차 주의…스월마크 유발미세먼지와 황사는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의 기름과 섞여 차체 도장면에 고착된다. 운전자들은 황사 먼지가 심하면 생각 없이 자동세차를 하는데 도리어 낭패를 보는 일
미용실에서 파마 후 머리카락이 손상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5만 원에 매직 파마를 시행했으나, 앞머리가 타고 머리의 뿌리가 꺾이는 손상을 입었다.A씨는 미용사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미용사는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미용사를 재차 찾아간 A씨는 복구 매직 비용으로 최소 50만 원을 요구했지만, 미용사는 A씨의 머리는 곱슬이고 염색으로 상해서 그렇다며 배상을 거절했다.A씨는 타 미용실 여러 군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매직 시술이 잘못된 것 같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10만 원을 배상해야 된다고 판단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가 16명의 모험가들이 동시에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가디언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를 업데이트 했다.지난해 12월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며 많은 모험가들의 기대를 받아온 16인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가 마침내 정식 업데이트 됐다. 베히모스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쿠르잔’ 대륙에서 잔혹한 학살을 일삼았던 혼돈의 가디언으로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640을 달성하고 쿠르잔 대륙의 월드 퀘스트 ‘타오르는 전쟁의 불꽃’을 해결한 이후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Cannondale) 제품이 용접 문제로 리콜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산바다스포츠가 수입판매하는 캐논데일 데이브 자전거 프레임이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용접 부위에 대한 손상 및 분리 문제가 있어 제품 사용 중 낙차 및 부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해당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술표준원 측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자전거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면서 “가까운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이나 캐논데일 고객센터(산바다스포츠 기술팀)로 연락해 리콜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캐논데일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NAD+’를 화장품에 구현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비첩 자생 에센스는 탁월한 노화 관리로 2009년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 병 이상 판매되며 더후를 대표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로 자리매김했다.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로 개발한 ‘NAD Power24™’를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3년 만에 재탄생했다.NAD+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노화 완화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경추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수술 후 발생한 장애에 대해 의료진 과실을 주장했다. 소비자 A씨는 59세로 자동차 접촉사고 후 목의 통증으로 경추성 척수증을 진단받았다.제5-6경추간 후궁성형술 및 척수신경감압술을 받은 A씨는 통증, 상지 저림 및 근력저하가 생겼다.또 뇌척수액이 누출돼 경막 재봉합술을 두 차례 받았으나 상지 근력저하 및 부분마비로 장애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의료진의 수술 상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병원 측은 A씨의 수술 후 장애에 대해 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말했다.수술 전
"개별 건조기 성능에 버금가는 콤보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 불가능한 목표를 잡고 개발을 시작해, 3년이나 걸렸다"면서 "그만큼 성능에 자신이 있다"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해 흥행을 이어가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한 이무형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자랑스럽게 제품을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포트홀때문에 차량이 파소됐다.소비자 A씨는 국도에서 고가도로 밑을 지나가는데 1미터 정도되는 큰 포트홀이 있어 차량이 파손됐다.A씨는 도로 관리청에서 도로 관리를 허술하게 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100%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손해보험협회는 도로관리주체의 방호조치와 운전자의 주의의무를 고려해 보상비율이 결정되며,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된 경우라면 자차사고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도로관리청은 도로를 관리함에 있어 통상의 안정성을 갖춰야 하므로, 도로관리청이 도로의 위험성에 비례해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삼성증권이 올해에도 이익 성장과 배당 성향 유지에 따른 주당배당금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됐다.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7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전했다.이어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은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자산관리 및 IB 수수료수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유가증권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돼 이자손익은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또한 "금리 하락으로 채권평가익은 개선됐으나 주식평가익과 ELS 관련 손익은 악화됐다"면서 "충당금 전입액 증가와 대출채권 손상차손 확대가
인슐린 투여 후 의식을 잃은 뒤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63세로 고혈압과 당뇨로 진단받고 1년여간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그러던 중 보건소 검진에서 고혈당이 확인돼 추가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유받았다.B병원을 방문해 제반 검사후 인슐린 주사 투여 및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다음날 아침 A씨는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저혈당증에 의한 대사성 뇌병증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이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처방이 적절성, 충분한 설명
상자를 뜯어서 확인만 했는데 상품 가치가 훼손됐다며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A씨는 온라인몰을 통해 화장도구인 브러쉬 세트를 4만4900원에 구입했다.그런데 배송된 상품을 확인한 A씨는 재판매 제품이라고 판단해 사업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이에 사업자는 상자에 부착된 스티커 테이프를 개봉해 상품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반품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전액 환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자가 주장하는 훼손에 대해 살펴보면,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사전에서는 훼손이 '헐거나 깨뜨려 못 쓰게 만듦'으로 정의돼 있다.또한, 청약철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설을 앞두고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