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대업체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가 자사가 보유한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특허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안 대표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특허 공개를 결심하게 됐다"“난연 매트리스는 재실자 뿐 아니라 소방관의 안전까지도 확보해주는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도 난연 매트리스를 만들 용의가 있다면 특허를 풀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이전에도 안정호 대표와 시몬스는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침대 광고’ 등 업계를 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안정호 대표는 지난 199
유한양행의 국산 3세대 EGFR 변이 표적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뇌전이 효과라는 강점을 다시금 입증했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3)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렉라자의 1차 치료 뇌전이 효과만을 따로 분석한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고 같은 날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학회지(JTO)에도 게재됐다.해당 분석은 렉라자의 1차 치료 허가 근거가 된 LASER301 임상에 포함된 뇌전이 환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LASER301 임상에 등록된 39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5명의 연구자에게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올해 수상자는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내과 라선영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12년째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러브백 세트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은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V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할 지역 내 기초생활대상자를 위해 행복한 웃음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웃백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백의 인기 브레드인 부시맨브레드 400개와 초코소스와 블루치즈소스 각각 200개씩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천안시종합사회
대장내시경 중 대장 천공이 발생해 응급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이에 대한 손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중, 복부통증, 복부팽만 등이 발생해 검사를 중단하고 입원했다.경과를 관찰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으로 전원해 대장 천공 및 급성 복막염으로 응급수술을 받고 일주일 뒤 퇴원했다.A씨는 무리하게 내시경을 삽입하고 과도한 가스를 주입하는 등 의사의 과실로 장천공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의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과만 관찰해 심한 복부통증 등으로 고통을 받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했다.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지난해 연말에 전달했으며 오늘 14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삼성이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 모두 20개의 병상을 운영해 시급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최우선으로 대응키로 했다.상급종합병원은 병상수의 1%를 중환자 전담병상으로 지정하는데, 총 병상수가 1985개인 삼성서울병원은 20개 병상 필요하다.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총 음압병상은 17개로, 추가 3개 병상 운영을 위한 이동형 음압기 설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180실 규모)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수원 시설 제공을 결정했다.이밖에도 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 1단지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입주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의미를 상징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
유한양행이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한주)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상반기 캠페인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지난 2008년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지난달 27일 암 환자를 위한 레시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온라
홍숙자 씨 별세.신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장모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18일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