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한 건물 관리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서울지역 오피스 관리비는 매 분기 증가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25% 늘었고,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0.32%, 0.81% 증가했다. 그렇다고 화재나 침수가 발생할 경우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비용을 줄일 수도 없다.이러한 가운데 에스원은 건물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건물주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을 출시했다.에스원이 이번에 선보인 '통합 SI매니저'는 ▲건물의 조명, 엘
구매한 중고차가 사고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상사에서 중고승용차 구입했다.사고나지 않은 차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으나 고장이 잦았고, 정비중 알아보니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따르면 판매자가 사고 사실,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자동차의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 교부한 상태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단
2년여간 타던 중고차의 수리 이력을 뒤늦게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무사고라고 설명을 듣고 중고 차량을 구입했다.최근 차량의 견적을 알아보니 뒷 자석 옆쪽 문 전체가 사고로 인해 교체된 차량이라는 말을 들었다.구입 당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에는 사고경력, 단순교환교체 모두 없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A씨는 판매한 곳으로 문의를 했으나, 이리저리 회피할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고사실 미고지 관련 보상은 1년 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중고차의 경우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업체에 누수탐지를 맡겼지만 탐지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부품이 훼손돼 또 다른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건물의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 업체에 누수탐지를 요청하고 20만 원을 지급했다.업체 측은 누수 원인을 2층 화장실 욕조 바닥의 방수 문제라고 판정했다.일주일 뒤 A씨는 건물 1층의 오른쪽 방에도 누수가 발생해 벽지와 바닥이 침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보일러 업체가 누수의 원인이 온수배관의 보일러 연결부라고 판단해 새 너트로 교체했고, 그 후 건물에 더 이상의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이 누수탐
구입한 중고차의 침수 피해 사실을 뒤늦게 안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차 매매업자로부터 성능 등 점검을 받고 차량을 구입했다.한달 후 경고등 관련 정비를 받다가 차량의 침수 이력을 확인한 A씨는 매매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매매업자는 침수 사실을 이전 차주로부터 듣지 못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중고자동차 매매사업자는 중고자동차를 판매하기 전 「자동차관리법」에 나와 있는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양식에 의거해 자동차의 상태를 표시한 내용을 고지 및 서면 교부해야 한다. 중고차매매업자가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HDC 고드름 캠페인’은 혹서기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옥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지침을 마련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하고 있다.휴게시설은 작업 구간과 접근성을 고려해 설치하며, 온·습도 관리를 위한 시설과 함께 릴렉스체어 등 편안한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복구에 나선다.KGC인삼공사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약경작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대비 2~3배가 높은 약 30헥타르(㏊)로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특히, 기록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지역으로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의 피해가
아성다이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해당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
매일유업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개 등 총 24만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제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자에게 전달된다.구호물품은 수해로 인해 음용할 수 있는 음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와 수재민들
현대해상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와 산사태로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어, 이번 성금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용일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움 마음”이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현대해상은 올 초 강릉산불 피해지역의 긴급구호
싱크대 공사 후 정수기 누수가 발생하자 소비자가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의 싱크볼 교체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28만 원을 지급했다.싱크볼 교체 공사 도중 업체 측이 기존에 설치된 정수기를 약 30cm정도 이동시켰는데, 이후 정수기의 호스에서 누수가 발생해 주방, 거실, 화장실, 방까지 침수가 발생했다.A씨는 정수기 업체를 통해 정수기를 점검받고 필터, 호스를 교체한 후 15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인테리어 업체 및 정수기 업체에 정수기의 누수로 인한 마루 공사 비용 308만5000원과 정수기
침수된 차량을 운행하다 전동시트 오작동이 했다.소비자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해 2년 3개월동안 약 4만7000km를 운행했다.폭우로 인한 빗물 역류 현상으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실내까지 물이 잠겨 차를 옮기기 위해 차에 탑승했다.그런데 운행중 갑자기 운전석 전동 시트 및 등받이가 오작동으로 핸들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면서 핸들과 등받이 사이 15cm에 갇혀서 정상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됐다.할 수 없이 언덕에서 아래쪽으로 차가 밀리면서 나무에 충돌해 차량 뒷범퍼, 트렁크, 펜다가 훼손되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시트 오작동으로
한 소비자가 흐르는 물에 스마트폰을 세척한 후 고장나자 생활방수 기능의 하자 때문이라며 단말기 무상 교체를 요구했다. A씨는 5개월 전에 구입한 스마트폰 액정 우측에 두 줄의 선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액정 하자를 확인하고 무상으로 액정 교체 수리를 받았다.며칠 뒤 A씨는 단말기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세면대에서 약한 수압으로 흐르는 물에 세척했는데, 이후 단말기의 전원이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고, 전면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는 단말기에 생활방수 기능이 있음에도 침수가 발생한
세탁기 설치가 잘못돼 침수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82만 원짜리 세탁기를 구입했다.다음 날 제품을 설치받았으나 세탁기의 온수 연결 부위 배관이 탈락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항의했고 수리기사가 A씨 집을 방문해 세탁기의 탈락된 배관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한 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설치상 과실로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판매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 집을 방문해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했다.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포스코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해말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9일 도금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침수 초기에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포스코가 세
포스코가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9월 6일 침수 이후 100일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게 된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 톤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 톤이 통과해 대동맥과도 같은 중요한 공장이다.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되며,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의 슬라브 약
현대제철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과 손을 잡고 차수문 개발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7일 당진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방지 안전 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안전기술 공동개발, 연구협력 및 동반성장에 대한 상생협력의 내용이 담겨있다.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 등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한다.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및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
본업인 철강 부문 부진한 포스코가 2차 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성이 전망된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철강 부문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하며 "전반적 업황 둔화는 물론, 포항제철소 침수 영향에 따른 복구 비용 및 생산·판매 손실 발생이 철강 부문 부진의 핵심 이유"라고 분석했다.이어 "4분기에도 복구비용 등 추가 비용이 인식될 것이나, 보험 등을 통해 일정 부문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하며 "건설 및 트레이딩 부문 부진을 에너지와 케미컬 실적 호조가 상쇄했다"고
바디프랜드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에 안마의자 무상 수리 및 교체를 실시한다.해당 서비스는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개포1동) ▲경기(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고천·청계동) ▲용인시 동천동 ▲강원(횡성군 홍천군) ▲충남(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청라면)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수해 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대상으로 한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