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집콕족’을 위한 신상 TV를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입 상품 700여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쿠팡수입 반짝세일’ 기획전을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대표상품은 쿠팡이 직접 수입해 판매하는 ‘샤오미TV A 프로’ 시리즈다. 이달 초 국내에 정식 출시된 A 프로 시리즈는 ‘가격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은 총 3가지 사이즈 ▲50인치 ▲55인치 ▲65인치가 준비돼 있으며 모두 블랙 단일 색상이다. 4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3840x2160)를 탑재했고 베젤리스
해외여행 계약을 출발 두 달 전에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6개월전 해외여행 상품을 계약하고 여행경비를 계좌로 송금했다.그러던중 갑작스런 집안의 별고로 인해 출발일 2개월전 여행업체에 계약해제 요구했다.업체는 특별할인상품으로 항공권 발급비용과 리조트 특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A씨는 특별할인상품이라고 들은 바 없다며, 전액환급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여행사업자는 국외여행을 계약한 여행자
한 매장에서는 상품권으로는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 방문했다.상품을 선택하고 상품권을 제시하자, 점주는 해당 상품이 할인하는 상품이라서 상품권으로 결제 불가하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상품권 권면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품권 관련업에 따르면 특정상품에 대해 상품권 상환을 거부하거나 할인매장 또는 할인기간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상품권 상환을 거부하는 경우 당해 상품 제공의무 이행 또는 상환을 제시한 상품권의 권면금액
최근 3년간(2019~2021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821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피해 다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다.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헬스장 이용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피해구제 신청된 8218건을 분석한 결과,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해지 거절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2.4%(7595건)로 대부분이었다.사업자가 할인율을 높여 장기 이용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후 소비자가 중도 해지하는 경우 할인 전 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국제결혼 및 외국인 노동인력 유입 증가 등에 따라 늘고있는 다문화 가족의 소비생활 안정을 위해 맞춤형 소비자 정보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12개 언어로 번역해 배포한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피해가 반복적으로 접수되거나 소비자불만사례가 새롭게 나타나는 신유형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하여 연간 약 35건의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할 때 행사 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사는 소비자 정 모씨는 지난 13일 저녁 9시께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을 방문했다가 다소 황당한 일을 겪었다.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유제품 코너를 돌던 정 씨는 ‘2개 구매 시 20% 할인’이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특정 제품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면 '원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롯데닷컴과 롯데인터넷슈퍼가 만나 회원 혜택이 업그레이드 된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9월 30일까지 롯데인터넷슈퍼에서도 우수회원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업그레의리’ 이벤트를 실시한다.본 행사는 롯데슈퍼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롯데닷컴 최상위 우수회원인 ‘플래티넘’과
의류 전문 쇼핑몰들 사이에서 직원을 시켜 허위로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품평 댓글을 조작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한 9개 의류전문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루평균 방문자 수(랭키닷컴 1월 15일 기준) 상위 10개 의류쇼핑몰
국내 축가농가를 위한 소비캠페인이 실시돼 눈길을 끈다.CJ제일제당이 최근 국산 돼지고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지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돈육 소비 촉진을 위한 ‘돈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국산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파동 이후 꾸준히 증가한 자체 돈육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늘려
거리에 한 집 건너 빵집이 있다고 할 정도로 어느덧 한국인의 주식이 된 빵, 이 빵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상설할인 매장에서 할인가라는 이유로 교환, 환불을 거부한다는 것. 일부 출장산후도우미들이 기본 자격이 안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KBS1TV 소비자고발은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빵 첨가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셜커머스 업체를 통한 할인상품권 구입에 주의가 요망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주유상품권, 백화점 및 할인점 상품권 등을 20~30% 싸게 팔아온 소셜커머스 업체가 도산해 주문한 상품권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피해가 계속적으로 발생한다면서, 상품권 구매 시 업체의 신뢰도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이미 지난 9월말
SM·YG·JYP엔터테인먼트 등 3대 가요기획사와 인디가수에 이르는 음악종사자 300여개팀이 온라인 음악산업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원사용료 징수 관련 새 규정을 내놓는 이달 중순을 앞두고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음원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무제한 월정액제 서비스와 묶음 할인상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단체의 현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할인카드 발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할인카드'는 이용자가 일정액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소지자에게 운임의 7.5%~30%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지난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할인카드는 청소년카드, 비즈니스카드, 경로카드의 3종이 판매중이다. 코레일의 이번 할인카드 발매 중단 결정은 할인카드가 부당한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