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회사, 가전사, 건설사 등 230 여개 고객사 담당자 1770명이 참여했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우리나라 국민 둘중 하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총 2576만 대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으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자동차보다 많았으나 2022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피해구제 신청건을 브랜드별로
SK렌터카가 지난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통상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는 렌터카 사업이지만, 자사가 보유한 차량을 해외로 수출하며 유관 실적을 높인 결과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개월간 힘써 온 기업에게 ‘수출의 탑’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재생에너지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 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삼성SDI는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공급한다.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현대자동차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향후 협력 확대 기회를 열어 둠으로써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양사 간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각형배터리를 통한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가 가능해졌고, 이는 각형 배터리의 채용을 확대하는 중
현대자동차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유원하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은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철학 아래 인증중고차 사업을 준비해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2월 ▲G90, 올해 8월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에 이어 이번 ▲G80 ▲G80 전동화 모델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현대자동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이다.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
현대자동차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를 16일 출시한다.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인한 이미지의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