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을 아우르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에 나선다.양사는 1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필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밸류체인을 진화시키는 것이다. 최근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단순 반복 업무를 인적자원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전략적 협
CJ프레시웨이가 밀(Meal)솔루션 사업을 고도화해 전문 브랜드 ‘이츠웰 레딧(Ready-eat)’을 선보인다.‘이츠웰 레딧’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유통 전문 마스터 브랜드 ‘이츠웰’과 ‘레디(Ready)’와 ‘잇(Eat)’의 합성어로 ‘이츠웰’의 다양한 상품에 식음사업자를 위한 전문솔루션을 결합해 편이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밀솔루션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개인 외식사업자를 비롯해 급식사업자까지 다양한 사업유형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이런 가운데 밀솔루션 전
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 기본 원칙 ▲증상별 식사 관리법 ▲식단 영양정보 및 준비사항 ▲영양 식단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운
CJ프레시웨이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수산 신제품을 선보인다. 고품질 국산 원물을 적용한 수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어촌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이달부터 수산품 20여 종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X CJ프레시웨이’로 표기되는 공동 브랜드 제품이다. ▲오징어 가공품 ▲국물용 멸치 ▲건어물류 ▲구이 및 조림용 생선 등 메뉴 조리, 육수 내기 등 활용도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양측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시됐다. 수협중앙회의 원물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3일,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사내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푸디클럽(Foodie Club)’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CJ프레시웨이의 ESG 지향점인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을 직간접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처음 시작한 ‘푸디클럽’은 모든 임직원이 ESG 관점에서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에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CJ프레시웨이가 활발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목표다.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하 컬래버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해당
CJ프레시웨이가 수입 식자재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최근 마라탕의 인기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식, 프랑스 가정식, 할랄식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별 음식이 보편화되면서 수입 식자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3 식품외식통계’에 따르면 외국식 음식점 수는 2020년부터 3년간 연평균 10%씩 늘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수입 식자재 상품군의 유통 규모가 2021년과 비교해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연구실이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기정통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발생한 사고가 없어야 하며,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환경 활동수준(11개 항목)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8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케어푸드 간편식과 음료로 구성된 ‘효(孝) 선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마포구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 행사에는 김진중 CJ프레시웨이 급식SU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준비한 선물 꾸러미에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 쇼케이스 기업 ‘빙고’와 손잡고 고객사 대상 무인 판매 플랫폼 도입을 확대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 본사에서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 쇼케이스 개발 및 운영 기업 ‘빙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고’의 스마트 쇼케이스는 ▲냉장 및 냉동고에 전자태그 상품 인식 센서 ▲결제 키오스크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등이 탑재돼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에 빙고의 스마트 쇼케이스를 도입해, 다양한 식음료를
CJ프레시웨이가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사내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CJ프레시웨이는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임직원 대상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과정인 ‘태블로 아카데미(Tableau Academy)’를 진행한다. 태블로(Tableau)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세일즈포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마우스 클릭, 끌어오기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
CJ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영양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계와 연계해 환자의 질환이나 치료법,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식단과 서비스 역량을 키우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2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 및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양여대 LI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