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19일 수급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공급호수는 총 4000호이며 수도권, 광역시 및 인구 8만 이상 지역 등 총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3만 호를 공급했다.올
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가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조작부 녹 발생으로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레토지엠에스가 제조 판매한 ‘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1400M(LHD-UD05)’ 제품에 대해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이 해당 가습기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조사했다.그 결과, 제품 상단부의 방수 처리가 미흡해 조작부가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녹이 발생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해당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3
금호건설이 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믹스 개선 효과로 내년 매출액 회복이 전망됐다.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0억 원으로 컨세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는데, 주된 영업외비용으로 ▲차입금 증가에 따른 순금융손익 감소 ▲세무조사에 따른 과징금 ▲충당부채 설정 비용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당분기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5.6%을 기록하며 높은 원가율이 지속되는 모습이며 이는 전 현장에
아성다이소가 설을 앞두고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행복박스 전달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30일에는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600여개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오산세교 LH공공임대아파트 7단지는 오산 최초의 공공임대 아파트로 현재 8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행복박스는 입주민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했다.또한, 31일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원각을 방문해 30
LH 이한준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이한준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이후 관할 아파트 현장으로 향했다.검단 현장에서는 AA13BL과 AA21BL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과 품질 확보가 LH의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이한준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에
LH‧GS건설이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입주가 연기된 인천검단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과 만나 보상안을 제시했다.20일 제시한 이번 보상안은 세대별 현금지원 1억4500만 원, 지체보상금 9100만 원, 중도금대출에 대한 대위변제로, 광주화정 보상안 대비 높은 수준이다.LH는 그 동안 입주예정자들과 주 1회, 총 17차례의 협의를 거쳐 입주예정자의 입장에서 보상안 합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토교통부의 중재를 통해 GS건설과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상안을 마련했다.LH는 기 납부한 분양대금에 연 8.5%의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의도 부지 공급에 나선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264㎡이다.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예정가격은 약 4024억 원이며 30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낙찰자 선정, 12월 22일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계약 체결 시 매각대금 전액을 완납하는 조건이며, 대금 완납 시 토지 사용은 즉시 가능하다.여의도동 61-2는 올림픽대로, 여의대방로, 원효대교 등에서 진입이 편리한 우수한 도로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전단보강근 누락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다.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검수를 진행한다.10월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또한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지하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한편, LH는 당초 조사대상(7.3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케아(IKEA) 코리아가 협업해 뉴:홈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27일부터 운영되는 뉴:홈 팝업 쇼룸은 이케아 광명점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매장을 나가는 방문객 누구나 쉽게 팝업 쇼룸을 찾을 수 있다.팝업 쇼룸은 뉴:홈 전용 46㎡ 거실공간, 뉴:홈 홍보공간,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뉴:홈 팝업 쇼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이번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 공급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1㎡(43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LH, 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ECOLAND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된다.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
DL이앤씨가 이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DL이앤씨는 앞서 지난 3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회차(437세대) 분양했으며, 이번 2회차는 기존 계획했던 분양 시점(8월)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
LH는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교통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한다.지난 17일, 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논의를 위한 교통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한준 사장이 신도시 선(先)교통·후(後)입주 체계 실현을 위해 사장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 및 수행조직인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한 이후 갖는 첫 번째 광역교통 관련 현안회의이다.이를 위해 LH는 지난해 연말, 3기 신도시 교통현안을 합리적으로 조
LH가 지난 6일부터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기술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국민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 하고자 마련됐다.LH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시계획단계에서도 활용하는 ‘도시 디지털트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감면 금액을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3주택 이상 보유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누진세율을 최고 5%에서 2.7%로 인하했다. 또한 미분양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년간 종부세 합산배제하며, 매입임대주택 종부세 합산배제 가액요건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LH는 정부 발표안에 따른 적용 종부세율 인하, 미분양 된 공공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합산배제로 연간 약 136억 원의 종부세 절감 효과가 있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
LH가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17일 UAE 경제사절단 해외순방 중인 원희룡 장관에게 영상회의를 통해 보고했다.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으며, LH는 이번 전수조사의 발단이 된 창원 명곡지구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업무방해‧강요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로, 전국 8개 단지 3835호이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A-4(572호), A-5(315호)가 공급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택 입주시기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을 빠르게 잇는 대중교통과 편리한 고속도로망을 갖추
LH가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공공주택 건설공사가 중단될 경우, 하루 최대 4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 기준 LH가 전국에서 시행 중인 공공주택건설 공구 총 244개 중 공사차질을 빚고 있는 곳은 174개 공구로, 2일 기준 128곳에서 46곳이 늘어났다.공사차질로 인한 공공주택건설공사 중단 시, LH는 건설사에 공사기간 연장과 더불어 간접비를 지급해야 하고, 입주자에게는 입주지연 기간만큼 지체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LH가 전국에 건설 중인 주택은 14만5000호로 건설공사 중단으로 인한 공기연장 간접비용 및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사업 안정성이 높은 서울지역 도시정비사업만 2조9835억 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하며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확인했다.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까지 모두1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총 6조3492억의 수주액을 기록했다.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