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2월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단일 제품 판매량이 30만 개에 육박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개최됐다. 일일 평균 15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앳코스메 도쿄는 일본 전국에서 찾아오는 ‘뷰티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를 비롯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 & 유럽 CEO는 21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존 진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리윤, 에스트라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0년 3분기 1조2086억 원의 매출과 6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수치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컨셉의 혁신 제품도 지속해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이에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알리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가 이니스프리 경영주 협의회(회장 성낙음)와, 에뛰드(대표 심재완)는 에뛰드 경영주 협의회(경영주 조용우)와 각각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아리따움에 이어 19일 에뛰드, 21일 이니스프리가 잇따라 새로운 상생 협약을 맺음으로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3개 가맹사업 모두 동반 성장 움직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니스프리는 21일 오후 경영주 협의회와 40억 원 규모의 지원 등 3개 협의안을 합의하고 성실한 이행을 상호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 온라
쿠팡은 국내 인기 뷰티로드숍 브랜드 상품을 모아 '뷰티로드샵 세일’ 행사를 25일 단 하루 진행한다.로켓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클리오, 미샤, 페리페라, 구달 등 쿠팡에 공식 입점한 11개 인기 뷰티로드숍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로켓와우회원에게는 최대 25% 추가할인쿠폰도 제공된다.클렌징, 기초, 색조 등 다양한 상품 구색도 갖췄다. 대표 상품으로 ▲미샤 수퍼 아쿠아 히알론 크림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세트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크림 ▲어퓨 마테카소사이드 앰플 50ml+크림2
화장품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입술용 화장품은 전문매장이나 로드숍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 제품 특성 상 섭취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용 화장품은 립스틱·립라이너·립글로스·립밤·립틴트 등으로 색조 화장용 제품류에 포함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입술용 화장품의 타르색소 사용실태를 조사했다. 안전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으나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일부 색소가 사용되고 있어 타르색소 기준 강화 및 전성분 표시방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들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돼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코로나19 사태가 심화, 장기화 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여성 비하와 일본 찬양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청하게 해 논란을 일으켰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결국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 의사를 표명했지만 분노로 들끓고 있는 비난 여론은 잠재우기는 역부족이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의 리스트와 함께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국콜마가 최근 인수한 CJ헬스케어 제품을 집중 타깃으로 잡는 분위기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4월 CJ로부터 1조 원 대 몸집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번지지 않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로 유명한 일본 화장품 브랜드 ‘키스미’가 불매운동 리스트에 올라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름철 특히 많이 사용했던 '키스미'를 대체할 제품을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다수의 뷰티 커뮤니티 등에서는 ‘키스미 대체품을 추천해 달라’는 글이 쇄도하고 있고 불매해야 할 화장품 브랜드로 계속 언급되며 대체품으로 국내 화장품을 추천하는 회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예외 없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커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이번 박람회 기간 내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자다(LAZADA)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와 라자다 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Pierre Poignant) CEO는 지난 15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규 브랜드 론칭,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신유통 사업 발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라자다 e커머스 내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