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스마트킵 프레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스마트킵 프레쉬’는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용기로 호평받으며, 단시간 내 락앤락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4종은 ▲1300ml ▲1500ml+채반 ▲2200ml ▲계란 트레이로 용량과 용도를 다양화했다.스마트킵 프레쉬는 에틸렌 가스 흡착, 세균 억제, 공기 순환 3중 신선 케어로 과일, 채소 등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올라이트 소재를 활용해 재료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한 해외 거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 또는 판매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럽·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총 986건에 대해 유통 또는 재유통을 차단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실시했다.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됐으나 국내 유통이 확인돼 유통 차단의 시정조치를 한 실적은 473건이다.품목별로는 ‘음식료품’이 113건(23.9%)으로 가장 많았고, ‘가전·전자·통신기기’ 106건(22
놀이와 학습용 등으로 사용되는 합성수지제 어린이 점토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하 윤수현)이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한 17개 제품(색상별 65개 점토)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조사했다.시험 결과, 해외에서 제조된 일부 제품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됐다. 또한 제품 표시사항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무독성’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문구가 표시된 제품이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제품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MIT, CMIT 등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청렴마(馬)음 부패제로(ZERO)’를 기치로 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정기환 회장 및 임직원 174명과 서울마주협회 김형순 부회장,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군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정기환 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윤리청렴 경영 리더십을 발휘해 한국마사회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권, 환급 규정 꼼꼼히 확인대표적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5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운동이다.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LX판토스(대표 이용호)가 ESG이니셔티브(국제협약)인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UNGC는 전세계 167개국 2만30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UNGC 회원사들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그 이행보고서를 대외에 공개하고 있다.LX판토스는 UNGC의 기본 원칙을 지지하고 이에 따른 환경책임 및 기업윤리, 근로자의 인권존중,
SK네트웍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전담 조직 신설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수립/전파 ▲월 단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준법경영 시스템인 ISO 37301인증을 획득했다.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회사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한다.반부패경영시스템 ISO37001과 함께 대표적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표준으로 꼽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ISO37001인증에 이어 올해 업계 최초로 ISO 37301인증을 받음으로써 준법경영 준수 및
SK렌터카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SK렌터카는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에도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단위 보고서 발간을 지속할 예정이다.SK렌터카는 개정된 국제 보고 기준(GRI)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ESG 중대 토픽을 도출했다. 중대 토픽 관리 방안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준(4-Pillar)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유
오리온 과자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리온 '비쵸비'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비쵸비는 오리온이 작년 10월 출시한 제품으로 통밀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을 넣은 제품이다.게시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지난 주말 마트에서 '비쵸비'를 구입해 바로 시식하다 이물질을 발견했다. A씨는 이물질에 대해 "얇은 비닐이나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섬유질"이라고 표현했다.A씨는 즉시 제품을 구매한 마트 고객센터에 제품을 넘겼고, 이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눠 진행됐다.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한국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김영호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해외로 이사한 소비자가 이삿짐을 예정일보다 2개월 지나 수령했다며 이사업체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필리핀 두마게티로 이사 예정인 A씨는 한 해외이사 업체와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600만 원을 지급했다.이사업체는 11월 6일경에 이삿짐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해 A씨의 배우자가 11월 2일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나, 운송이 지연돼 다음 해 1월11일 이삿짐을 수령하게 됐다.A씨는 이사업체가 사전에 이삿짐 수령기간이 2~3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고지해줬다면 배우자가 일찍 출국하지 않아 불필요한 경비를 지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아로마 오일을 구매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치료목적으로 아로마 오일을 찾던 중 3만2000원의 의료용 아로마오일을 매장직원의 권유로 구입했다.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사용하다가 제품포장을 자세히 보니, 구매일이 제조일로부터 유통기한인 3년이 지난 상태였고, 방향제 목적으로 제조된 제품이었다.A씨는 구매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의약외품과 관련 기준은 다음과 같다.의약외품에는 생리대, 치약, 살충제, 살균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한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국제약은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지난해 7월에 완공해 LNG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한 소비자가 택배사의 배송 과실로 복숭아가 손상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8월 31일 택배사를 통해 복숭아 2박스를 지인에게 보냈다.9월 3일 택배사는 받는 사람의 주소가 잘못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주소지로 변경한 후 해당 대리점에 복숭아를 입고시켰다.다음 날, A씨는 택배기사로부터 복숭아를 인도받았으나 복숭아 표면에 흠집이 많이 생겼고 약 50% 정도가 부패돼 있었다.A씨는 배송 과정에서 택배기사의 과실로 복숭아 하자가 발생했다며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에 대해 택배사는 정상적인 운송 단계로 배송했고, A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 ESG 경영 기조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안전 관련 의식이 높아지면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인증 획득 기업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SK렌터카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 강화에 나선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영역의 글로벌 인증도 획득하며 윤리경영체계 신뢰도를 높인다.SK렌터카는 지난 9일 서울 종로 소재 삼일빌딩에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와 임성환 BSI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영국왕립표준협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