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과장광고를 주장하며 제품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비를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공청소기를 살펴보던 중 골프공을 흡입할 정도로 흡입 성능이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구입했다.그러나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니 수박씨도 제대로 흡입되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나빴다.A씨는 배송받은 지 2주 만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반품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반품 사유는 광고와 다른 제품 성능때문이라며 반품비는 판매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반품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축 처지는 컨디션을 바로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아이들에게도 이 계절은 쉬이 넘길 수 없는 시기다.여름 내 무심코 넘겨왔던 습관들이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역시 배탈이다.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찬 음식을 자주 먹다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오염된 식재료에 의해 발생하는 케이스도 흔하다.보통 배탈이 나면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영양 공급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은 마냥 굶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주의해야 할 식재료를 피하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집전을 진행한다.공영라방은 6월 21일 단 하루 ‘극딜데이’ 여름 특집전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철 먹거리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총 8개 상품을 판매한다.▲굴비 ▲초당옥수수 ▲도가니탕 ▲전복 ▲한우 ▲간고등어 ▲삼계탕 ▲수박 등 엄선한 우리 농축수산 상품으로 구성했다.이번 특집전에서는 역대급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특집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다운로드 쿠폰과 구매금액 10%의 적립금
이마트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철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마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집에서나 여행지 등에서 큰 수고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이류, 과일, 초밥, 즉석조리, 간편식 등의 간편 먹거리 상품들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이마트는 횡성 축협 한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수박’, ‘포카칩 훌라망고맛’, ‘포카칩 라임모히또맛’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간식 초코파이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마시멜로에 수박 과즙을 넣어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냈다. 겉은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껍질 무늬로 코팅하고, 속은 붉은색 빵으로 수박 과육을 표현했다.초코칩으로 수박 씨까지 리얼하게 구현해 ‘오도독’ 씹어먹는 식감도 더했다. 무더운 여름,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수박맛 아이스크림처럼 색다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여름 디저트 만들기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과일 커팅 도구, 아이스 트레이, 제빙기 등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먼저, 여름 별미인 과일화채를 만들 수 있는 과일 커팅 도구와 아이스 트레이 등을 준비했다. ▲손잡이 코팅 수박 커터기는 수박을 한입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집게형 커터기로 디자인됐으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채용 스푼&칼은 양쪽의 형태가 다르게 제작돼 과일에 모양을 내어 자르기에 적합하다. ▲사과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체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9일부터22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치솟는 물가 잡는 생일 대잔치’를 연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점포 자체가 물류 거점으로써 역할하며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즉시배송’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즉시배송’ 매출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80%나 뛰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 같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창립 18주년 행사에 최대 50% 할인과
지난 30일 기획재정부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원료 7종에 대해 무관세 수입 및 할당물량을 확대하는 등 고공행진 하는 물가 잡기에 나섰다.이에 홈플러스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6일까지 풍성한 할인을 제공하는 ‘홈플5일장’을 개최하고 물가 안정 기여에 나선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먼저, 오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신선식품을 최적가에 내놓는다. 호주산
한진 임직원들이 경기도 안성 과수 농가를 방문해 배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진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수확기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에는 강원도 철원과 충남 서산에서 농작업과 수확작업을 도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배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시즌 음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적용과, 망고, 코코넛 등 열대과일을 활용하고,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것)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5종은 ▲노란색의 망고와 분홍색의 용과를 갈아낸 ‘망고 핑크 용과 스무디(6800원)’ ▲코코넛 베이스에 달콤한 망고를 갈아 넣고 리치맛 보바까지 더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6800원)’ ▲핑크 용과를 넣은 상큼한 레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여름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이번 여름시즌 메뉴는 ‘썸머 인 더 가든(Summer in the Garden, 산뜻한 여름의 맛)’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8월 말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제품은 ▲잘 익은 노란 옥수수와 통통한 새우 등이 어우러진 ‘썸머 쉬림프 콘 샐러드(13900원)’ ▲대상 청정원과 협업한 메뉴로 콩담백면 제품을 활용한 ‘슬림 콩담백면 샐러드(9900원)’ ▲통
한진이 2020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영업이익이 1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07억 원 대비 22.4% 상승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조2160억 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2017년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영업이익률은 5.01%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한진은 2020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